31 December 2011

...별로 자랑할 만한 과거는 아니라서 일단 접어놓음 ㅎ


Life Is Beautiful, 1997

음 이건 일주일 전에 봤던 거지만ㅎㅎ..
로베르토 베니니의 귀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감동이었다. '아름다운 영화'여ㅕㅆ당..

Moon, 2009
나에겐 아직 개념 자체가 어려운 복제인간에 관한 영화.
거티쨔응......ㅠㅠ


새해 첫 포스팅은 영화로구낳ㅎㅎㅎ

White Collar S02E06







존나 오랜만에 화칼을 봄ㅎㅎㅎ
근데 헉ㅎㅎㅎㅎㅎㅎㅎ캐릭터 넘 매력 쩔어서 지금 제정신 아니겠지;;;
체첸 마피아인데 이렇게 맘에드는 마피아 캐릭터 처음이라닣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ㄱ..그런 온갖 모에요소들 다 끌여들이다니 시밤ㅎㅎㅎ
마지막 피터&닐은 괜히 귀여워서 캡쳐함ㅋㅋㅋ
근데 이거 계속 볼지 말지 고민중..피터랑 닐이랑 오해 생기는 거 싫은데--

+

씨..씨발.. 워킹데드 시즌2 나왔다니?? 헉ㅋㅋㅋㅋㅋㅋ내가 진짜 아예 손 놓고 있었구나 ㅋㅋ사실 화칼 시즌3도 좀 충격이었는데.. (나왔다고 생각 안해서) 사실 suits도 보다가 말았..ㅠㅠ

30 December 2011

이반 일리히 - 박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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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일리히는 그것이 전통적인 농업 사회나 소농 사회로 돌아간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보았음을 주의해야 한다. 나는 농업이 자연 파괴의 첫 단계인데도 농업으로 돌아가면 생태 문제가 모두 해결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데,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마치 일리히가 그런 주장을 한 것처럼 말하는 것에 아연할 수밖에 없다. 일리히는 그런 주장을 한 적이 없다. 그렇다고 일리히가 농업 이전의 원시 사회로 돌아가자고 한 적도 없다. 도리어 일리히는 현대 과학이나 기술, 법이나 제도를 그것이 산업주의적으로 변모된 것이 아닌 한 기꺼이 수용한다. 따라서 그는 과학이나 기술, 법이나 제도 자체를 거부하는 원시주의자나 농업주의자나 낭만주의자가 아니다.
p. 102

 ...일리히는 학교 탈출이 아니라 '학교 교육(제도 교육)'에 숨어 있는 '학교화'를 들어 산업주의적인 서비스 제도의 생산 양식을 분석하고자 시도해음을 주의할 필요가 있따. 그는 '제도로서의 학교'를 분석하면서 '배우는 것','가르치는 것'이 학교에 의해 독점(근원적 독점)된 사회를 '학교화 사회'로 규정했다. 그는 학교를 '교육'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상품을 생산하는 제도 과정으로 보고 그 '숨은 교육 과정'이 독점하고 있는 생활 양식을 산업적 생산 양식의 패러다임으로 분석했다.
p.136

 이러한 전도 현상은 병원 치료와 건강의 혼동, 사회 복지 사업과 사회생활 개선의 혼동, 경찰 보호와 생활 안전의 혼동, 군사력 균형과 국가 안전의 혼동, 악착같이 일하는 것과 생산활동의 혼동 등을 낳았고, "건강, 공부, 위엄, 독립, 창조라고 하는 가치는 그런 가치의 실현에 봉사한다고 주장하는 제도 활동과 같은 것으로 오해되고 말았다." 이것이 바로 '가치의 제도화'다.
p. 137

 반면 사회의 '학교화'는 여러 가지 폐해를 낳고 있다. 첫째, 그것은 필연적으로 사회의 계급 구조를 더욱 확실한 것으로 만든다. 인간의 고유한 '공부', '배움'을 학교라는 형태의 조직에 따라 제도화하는 것은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졸업장-학위-능력이라는 낙인을 찍는 것 이상이 아니다. 곧 학교는 계층화라는 방식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낙인을 찍고 있다. 둘째, 학교화는 '배움'이라는 것을 소비 과정의 결과라고 사람들에게 믿게 한다. 셋째, 학교화는 교사가 없는 배움은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믿게 한다. 넷째, 학교화는 지적인 민감성을 비롯한 인간의 고유한 '배움'의 능력을 상실케 한다. 이처럼 학교화된 사회 현실은 학교라는 범위를 벗어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육론이 여전히 학교를 대전제로 삼는다는 것은 근원적 문제를 은폐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p. 144~5

 우리는 학교 교육이 우리의 가난을 극복하게 했고 학교에서 성공해야 사회적으로도 성공해 가난을 극복할 수 있다고 믿어 왔다. 그러나 학교 자체가 빈곤을 해결한 적이 없고, 빈곤의 해결을 위해 학교를 이용하는 것은 빈곤을 낳는 사회 구조의 변혁이 아니라 보수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에 불과하며, 학교 교육은 도리어 더욱 격차 있는 계급 갈등을 낳고 유지시킨다는 것이 이미 학문적으로 밝혀져 있다 .물론 학교를 없앤다고 해서 당장 가난이나 양극화가 없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학교가 빈곤이나 양극화 문제의 핵심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교가 없어지고 청소년에게 경제적 독립이 주어지면 빈곤에 직접 대항할 수 있고, 지금은 상류 계층만이 누리는 특권을 누구나 누릴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정도의 이야기로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독자들이 계시리라.
p. 150~1

 아나키즘의 핵심인 자유는 자신의 행동 선택에 책임을 지고, 강요된 도그마로부터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음을 뜻한다. 이는 인간이 자신의 행동을 자유롭게 결정하기 위하여 자신의 가치와 목표를 정립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개인을 일정한 방향으로 만들려고 하는 모든 사상이나 제도(교육도 포함하여)를 거부한다. 그런 의미에서 아니키즘은 국가의 존재를 부정한다. 곧 국가는 개인의 행동을 규제하는 법률을 통하여 개인의 자유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국가에는 개인의 자유를 다수나 그 대표에게 위임하는 민주 국가도 포함된다. 국가주의 교육은 그 통제권을 쥔 사람들의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기존 제도를 지지하고 유지하기 위해 국가가 시민의 성격과 의지의 방향을 결정하고 조작하기 위하여 이용하는 권위의 무기이다.
p. 169~70

 일리히가 말하듯 학교는 현대의 종교이다. 교회는 지상에서 착취당하는 자들에게 하늘나라의 천국을 약속한다. 학교도 교육을 통한 평등을 약속한다. 교회와 학교는 실제로 극소수에게 이익을 부여하나 평등의 환상을 심어 준다. 서구나 미국에서도 빈곤한 가정이 부유한 가정보다 더 많은 교육세와 사회 보장 비용을 부담한다. 곧 부유한 사람들을 위해 가난한 사람들의 돈을 착취한다. 교육은 경제적 착취를 합리화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머리고 나쁘고 능력이 부족해서 교육에서 실패했고 낙오했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교육에 대한 맹신이 더욱 뿌리 깊게 심어진다. 그 단적인 실례가 한국의 교육병, 교육 중독이다.
p. 207

..이를 학교 해체나 기계 해체 및 병원 해체의 수준으로 이해하는 아니 오해하는 유치한 입장이 있다. 그것은 마치 마르크스 사상을 공장 해체로 이해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학교나 병원 또는 자동차를 공격하기는 쉬우나, 그 제도적 그림자인 사회 형성을 분석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p. 214

 이러한 생명 개념의 다섯 가지 분석으로 일리히는 생명에 대한 논의를 부정한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에 의해 계시된 생명'만이 유일한 생명이라는 전제부터 시작해 그 후의 모든 생명 개념을 그런 성경 개념의 타락이라고 보는 일리히의 설명에는 납득하지 못할 점이 너무나 많다.
p.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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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December 2011



ㅅ...살려죠...........
그냥 존나 멘붕이 온다고 ㅠㅠㅠ

 


나 진짜 이대로 못 버틸 것 같다 ㅎㅎㅎㅎㅎㅎㅎ아 씨발 신이있다면 나한테 이러면 안댐 ㅠㅠㅠ왜이러능건데ㅠㅠ
하...ㅠㅠㅠㅠㅠㅠ
졸업식 날 사시ㅏ ㄹ그 동안의 얘기 다 거짓말이었다는 말 하는 상상이나 하고있고..
넘 힘들다.. 징징거리는 거 시러하느데 으앙 넘 힘드러ㅠㅠㅠ힘드러힘드러ㅠㅠㅠㅠㅠㅠㅠㅠ
ㄴㅇㅎ히ㅠㅏ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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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December 2011


짤은 의미 없..고 파스타가 존나 먹고싶다ㅠㅠ근데 집에는 라면밖에 없어서 눈물

 


2010년이었던 것이 이제 2012년이 되어가려고 한다. 그리고 나는 이게 2013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걸 안다. 그 자체로 충분히 암울한 상황인데도 졸업하고 나서가 더 걱정이다. M적인 기질을 타고난건지-_-는 몰라도 솔직히 그간 얼굴보면서 힘들긴 했지만 좋았던 면이 더 크다. 근데 졸업하고나면 어쩌나. 동네도 다르고 학교도 다르고. 이제 영영 볼 일은 없게되는데. 그치만 그 안에 마음정리 하기도 예측한 바로는 불가능이다. 나 싫다는 사람을 1년이 넘도록 집요하게 좋아한 걸 보면 진짜 M기질 타고난건지도... 솔직히 누가 상상이나 할까ㅎㅎㅎ 한 해동안 친구하나 진득하게 사귀지도 않고 이사람저사람 다 친하게 지냈으면서 속으로는 어울리지도 않는 지고지순한; 걸 품고있었으니. 어쩐지 과거에 매달리는 꼴이 되어버린 게 존나 꼴불견이긴 하지만 어쩌랴..;

블로그에 이런 글 쓰는 게 오랜만이기도 하고, 또 지워버릴 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연말이라 그런 탓도 있고 무엇보다 어젯밤에 또 꿈에 나타났다..;; 눈에 보이는 즉시 즉각즉각 오는 반응에 미칠 것 같다ㅎㅎㅎ 어젯밤 꿈에서 우리는 여전히 말도 안 하는 어색한 사이였지만 날 피하지 않고, 오히려 일부러 근처에 오고 이래서 매우 기뻤음ㅎㅎ...씨발ㅎㅎ.. 꿈의 발단(원인)은 급식실에서의 마주침이다. 학기 중에 급식 안 먹어서 그나마 괜찮았는데 방학 급식에서 마주칠 줄이야../ 심지어 이틀 먹었는데 이틀 다 봤다. 웬지 매일매일 보게 될 것 같은데ㅎㅎㅎㅎㅎㅎ(사실 둘째 날은 내가 찾으려고 두리번거렸다..) 그리고 또 사실... 여전히 마주치면 잘 걷지도 못한다. 중심이 흔들흔들.

사람 좋아하는 게 죄가 되겠냐마는, 아무래도 내가 걜 좋아하는 건 존나 문제인 것 같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써ㅎㅎㅎㅎㅎㅎㅠㅠㅠㅠ

..나는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할 것이다. 더불어 내 예측이 제발 틀렸으면 좋겠다.

.....사실 나도 존나 지긋지긋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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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December 2011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 강신주


분량이 좀 많음ㅋㅋ..

 만약 정치적 권력을 양도할 수 있다고 여긴다면, 엄격히 말하면 우리는 대표자의 임기 동안 어떠한 정치적 행위도 해서는 안됩니다. 주어진 기간 동안 우리는 그 대표자를 주인으로 받아들여야만 하기 때문이지요. 결국 기존의 정치권력은 말도 되지 않는 논리를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도 되는 듯이 우리 내면에 각인시켜 왔던 셈입니다. 하지만 '사랑의 연대', 즉 '다중'을 통해 우리는 정치권력을 어느 때라도 결코 양도할 수 없다는 것과, 아울러 모든 주권의 논리가 사실은 억압의 논리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다중'속에서 우리가 자신의 삶이 힘과 기쁨으로 넘치는 것을 이미 경험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p. 38

..바로 이것이 아우슈비츠를 낳은 전체주의의 내적인 논리입니다. 그래서 아도르노는 그렇게 집요하게 동일성 사유를 비판했던 겁니다. 흥미로운 것은 아도르노가 자본주의 사회 역시 동일성의 사유가 완전히 지배하는 사회로 파악했다는 점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던 걸까요? 직접 확인해 보도록 하지요.

동일시의 원칙은 교환이라는 사회적 모델을 가지고 있으며, 또 동일시의 원칙 없이는 교환도 있을 수 없다. 교환을 통해서 비동일적 개별 존재나 업적들이 통분될 수 있고 동일해진다. 이러한 원칙이 확장되면 전 세계가 동일자로, 총체성으로 된다.
-《부정변증법》

p. 281

 이제 데리다가 'différance'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이유를 알겠지요. 목소리나 현재의 발화만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데리다가 'différance'라고 이야기해도 그냥 똑같이 'différence'로 들을 겁니다. 결국 현재의 목소리만으로 모든 것을 분명히 이해하라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점을 데리다는 알려주고 싶었던 겁니다. 목소리 중심주의에 대한 데리다의 비판은 현재를 절대적으로 긍정하는 현전의 형이상학을 비판하는 데까지 이르게됩니다.
p. 300


..자명해서 조금도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을 해체함으로써, 데리다는 고질적인 편견을 깨뜨려 우리를 구체적인 삶의 세계 속으로 다시 되돌리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 점에서 데리다의 논리에는 불교의 전략과 유사한 것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공으로 귀결된다고 주장한 나가르주나라라는 철학자를 들어보았나요? 그는 절대적으로 존재한다고 여겨지는 모든 것이 사실 '의존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논증합니다. 이에 따르면 결과적으로 모든 것들은 자기동일성이 없는 것, 즉 '공'한 것으로 판명되지요. 그런데 공을 이해한 사람은 허무주의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이제 편견을 벗어나서 세상을 있는 그대로 새롭게 본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착각에서 벗어나 진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한다는 점에서 데리다의 비판은 나가르주나의 정신을 공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p. 303


만약 근대 민주주의에 고대 민주주의와는 구별되는 무엇인가가 있따면, 그것은 아마 근대 민주주의가 처음부터 조에의 구너리 주장과 해방에서 등장했으며, 끊이없이 벌거벗은 생명 그 자체를 하나의 삶의 방식으로 변형시키려 한다는, 즉 '조에의 비오스'를 찾아내려고 한다는 점일 것이다. 여기에 또한 근대 민주주의 특유의 아포리아가 존재하는데, 근대 민주주의는 인간의 예속화를 표시하고 있는 바로 그 곳─'벌거벗은 생명'─에서 인간의 자유와 행복을 실현하려고 한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호모 사케르》


 먼저 아감벤이 이야기한 근대 민주주의의 아포리아를 생각해 보도록 하지요. 고대 그리스 도시 국가에서 실행된 민주주의에서는 '벌거벗은 생명'들이 항상 살해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폴리스 외부의 존재였기 때문이지요. 이와 달리 근대 민주주의는 표면적으로는 '벌거벗은 생명'을 자신의 체제 내에 포섭시키려고 하는 듯합니다. 모든 인간의 자유와 행복을 실현하다는 명목 상의 평등을 강조하기 때문이지요. 물룬 이것마저도 '벌거벗은 생명'이 집요하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해왔고, 자신의 열악한 삶으로부터 스스로를 해방시키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겁니다.
 그런데 바로 이 대목에서 아감벤은 지배 자체는 변하지 않았고 지배의 양식만 변해 왔다는 벤야민의 통찰을 떠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대 민주주의에서는 적대 관계가 공동체 외부의 '벌거벗은 생명조에'과 공동체 내부의 '정치적 존재비오스' 사이에 그어졌다면, 이제 민주주의에서 그것이 한 개체 내부에 '벌거벗은 생명'과 '정치적 존재'를 함께 각인시키는 식으로 이행했다는 겁니다.
 근대 민주주의 체제는 개인들을 일종의 정치적 존재로 훈육하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결국 각 개인들은 벌거벗은 생명이 되지 않기 위해서 매번 스스로를 검열하도록 만들어졌지요. 만약 벌거벗은 생명에 대한 공포감이 이처럼 개인들에게 모두 각인되어 있다면, 이러한 공포감을 현실화하는 일은 그리 어려울 일이 아닐 겁니다. 왜냐하면 본인들이 벌거벗은 생명으로 복귀하기 이전에 끊임없이 새로운 누군가를 벌거벗은 생명으로 만들어 탄압하는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이때 슈미트가 말한 것처럼 공동의 적을 두고 우리는 동지로 서로 뭉치게 될 겁니다.
 물론 아감벤은 벌거벗은 생명, 즉 조에의 권리 주장과 해방으로 나아가는 민주주의의 잠재력을 일면 긍정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러기 우해서 우리는 '벌거벗은 생명'에 맞서 정치권력이 제안해 온 '정치적 존재'라는 유혹으로부터 벗어나야만 합니다. '벌거벗은 생명과 정치적 존재'라는 이분법에 포획되는 순간, 우리는 근대 민주주의 체제에 자발적으로 복종하게 될 테니까 말이지요.
p. 318~320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하이데거나 호네트에게서도 확인되듯이 무엇인가 진정한 것을 망각했다는 발상 자체가 항상 보수적인 관점을 취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마치 기존에 진리는 존재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식이니까 말이지요. 이 점에서 망각과 관련된 니체의 생각은 매우 특이합니다. 니체만이 유일하게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것들을 망각해야만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지요.
p.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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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에 쓰는 일기


오늘도 텀블러에는 여러 사람들이 아픔을 나누고 있었는데 그 중 노만덕후언니가 오늘따라 많이 아푼 듯^^^

오늘 2차례 잠을 잤는뎅;.. 먼저 학교에서 책 읽다가 추워서 잤고;;;(학교 씨발 너무 추워;;;;)
서동진 강의 듣다가 zzz.... 그 말이 그 말 같고ㅎㅎㅎㅎㅎ어려웡ㅎㅎㅎㅎ

근데 수능 윤사에 니체부터 안 들어간다니...ㅋ......아니 진짜 적어도 최소한 니체랑 들뢰즈는 배워야하는거 아님?;; 칸트마저 비판받는 마당엨...

1시간 뒤에는 수학학원 가야댐.........수학 뻐큐머겅ㅗ

25 December 2011

Tyler Sweet













;;;;;;;;;;;;;;;;;;;;;;;;;;;;;;;;;;;;;;;;;;;;;;;;;;;;;;;;;;;;;;;;;;;;;;;;;;;;;;;
존;;;;;;;;;;;;;;나;;;;;;;;;;;;;;;;;;이뿜;;;;;;;;;;;;;;;;;;;;;;;;;;;;;;;;;;;;;;;;;;;;;;;;;;;;;;;;;;;;;;;
씨발??????????????????????????????????
멘붕이 오랜만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_T)이렇게 티 팍팍나는 영상으로 멘붕되는 건 또 오랜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얘 뭔데 이렇게 이뿌지;;;;; 존나 본명 알아내서 스토커짓하고싶닿ㅎㅎㅎㅎㅎ내가 너의 학교까지 알아내겠어..! 평범하게 이런거..?ㅎㅎㅎㅎㅎ

별 거 아니지만 유리심장이라 접어놓음ㅋㅋ




.....Hilf mir...ㅠㅠ
움짤만들기세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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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존나 망한게 내일부터 학교 또 가는데 가서 뭐 할지 안 정함 아직까짘ㅋㅋㅋㅋㅋㅋ지금 12시 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

결국 움짤셔틀됨




^^^^^^^^^^


영상 백번만번 돌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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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윌셔 닮았..

23 December 2011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2011
한줄평 : 제레미^^^^^^^^^^^^^^^^
제레미 존나 귀여움;;;; 존나 영국인처럼 생겨서 왜 날 힘들게하지;;;
번외로 제레미가 갑부 꼬시는 거 내줬음 좋겠다... 아님 픽이라도...서역언니들 힘좀 써주세여










File:Sherlock Holmes2Poster.jpg
Sherlock Holmes: A Game of Shadows, 2011
보면서 계속 주드 로의 탈모가 안타까웠.....
그리고 셜록의 끈질긴 친구 방해크리ㅎㅎㅎㅎㅎㅎ
근데 요즘 엑퍼클부터 시작해서 미션 임파서블도 그렇고 셜록 홈즈도 그렇고 다들 전쟁 막는 영웅들이라니 ㅎㅎㅎ










File:Scent of a Woman.jpg
Scent of a Woman, 1992
책으로 먼저 읽고 봤던 거라 좀 더 자세히 감상할 수 있었음ㅎㅎ
일단 먼저 크리스쨔응 얼굴 찬양부터ㅎㅎㅎㅎㅎㅎㅎ씨발 넘 이뿜 진짜 딱 이쁠나이임 ㅠㅠㅠ아 진짜 이뿜... 입술 존나..부농부농.....ㅎㅇ
알파치노는 내가 찬양 안해도 이미 전세계적으로 칭송됐을테니ㅎ 후아!!!!!!!
책의 영향으로 내가 자세히 살펴본 건 그들의 언어게임, 그리고 명예.

22 December 2011

겨울밤
으으 이 분위기 너무 좋다
당장이라도 예술을 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

21 December 2011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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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의 문화는 시간이 흐를수록 단 하나뿐인 표준적인 문화로 인식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성향이 더욱 경쟁적이고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모습으로 변해감에 따라, 그런 성향들을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라 치부해버리는 태도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 선과 악의 내재성을 믿건 안 믿건 인간의 본성에 관한 우리의 전제는 모든 정치적 이념들의 기초가 되는 것이며 결국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제도를 형성하는 것이기도 하다.
p.42

서구의 교육 시스템은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고유의 환경을 무시하고 똑같은 자원을 이용하라고 가르침으로써 우리 모두를 더 가난하게 만들고 있다. 그것은 이런 식으로 해서 인위적인 결핍 상황을 만드는 한편 사회 구성원 사이의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p.214

 여성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갇혀 보이지 않는 그림자와 같은 존재가 되고 만다. 일을 하고는 있지만 그것으로 돈을 버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생산적인' 존재로 비춰지지 않는다. 여성들이 하는 일은 국민총생산으로 환산되지도 않는다. (…)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변화가 생겨났다. 또한 그런 식으로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은 정서적인 측면에서 당사자에게 큰 충격이 되었다. 사회적으로 '열등한 부류'로 비춰진 농부들과 여성들은 안정감과 자신감을 점점 더 잃어버리고 만다.
p.236

 강요된 서구의 표준 이미지를 추구한다는 것은 자신의 고유문화와 뿌리를 부정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부인하는 것이다. 그에 따른 소외 현상은 적개심과 분노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세계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폭력 사태와 근본주의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산업화된 사회에서도 사람들은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그 상투적인 이미지에 피해를 입고 있지만 현실과 서구에서 만들어진 이상과의 차이가 너무나 커서 제3세계의 경우 사람들이 느끼게 되는 절망감은 훨씬 더 치명적이다.
p.242

 라다크에서 생활하는 동안 나는 점점 더 늘어가는 사회문제들이 라다크 사람들 자체의 갑작스런 변화보다는 현대의 산업문화와 더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라다크 사람들이 이기적이고 탐욕적으로 변한다거나 개천에 쓰레기를 던지거나 하는 행동들에 대해 비난받아야 할 것은 인간의 본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런 변화들의 근본 원인은 그 사람들을 이웃과 그들의 땅으로부터 분리시켜놓은 기술과 경제개발의 압력이다.
p.275

 탈중심화의 개발은 필연적으로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남성과 여성의 가치에 있어 그 균형을 복원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산업화 문화에서 권력이란 남성들에게 거의 독점적으로 부여되는 것이었다. 산업화 문화의 초석을 이루는 과학과 기술 그리고 경제체제는 그 시초부터 남성 주도로 이루어졌다. 경제개발이 진행되면서 임금노동을 위해 남성들이 도시로 떠나감에 따라 여성들은 실제적으로나 상징적으로나 '뒤떨어진' 존재로 전락했다. 농경 경제체제에서도 기계화의 도입으로 인해 여성들은 주변부로 밀려나게 되었다. 지역의 결속을 강화하는 탈중심화의 개발은 여성의 목소리가 더욱 명확하게 들리도록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여성들은 더 이상 의사결정과 경제 활동의 주변부에 머물지 않고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p.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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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 - 이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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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나이 든다는 것은 바깥들과 만나는 기회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이고, 철이 든다는 것은 그렇게 만나게 되는 바깥의 낯선 것들을 점점 익숙하게 받아들이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성숙은 익은 감이 나무에서 떨어지는 시간이 가면 저절로 이뤄지는 일이 아니다. 어떻게든 싸워서만 얻을 수 있는 전리품이다.
p. 50

 어쨌든 타자성 앞에서 최초로 작동하는 코드는 '권력'이다. 타자의 출현만으로 동일자의 결속은 강화된다. 하지만 타자의 입장에서는 이 결속의 힘 자체가 폭력이다. 개방, 포용, 연대, 제휴 등은 이 폭력이 조율되고 조직되고 배치되는 세련된 형식들에 지나지 않는다.
p. 89

 프롬에 의하면 이 딜레마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삶의 패턴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 소유와 존재는 당초부터 윈-윈이 불가능한 모순관계다. 그러므로 누구도 소유양식과 존재양식을 함께 취할 수는 없다. 결국 우리는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존재인가 소유인가. 그런데 일상의 완고한 사슬에 묶여 있으면 이런 선택 앞에 서는 일조차 버겁다. 결국 우리도 어느 지점에서 에이다처럼 극적으로 승부를 걸지 않으면 안 된다.
p. 112

 니체는 바로 이 점에서 '회상하는 것'과 '기다리는 것'을 배우라고 했던 플라톤과 정면으로 대립한다. 플라톤은 완전한 것, 진리, 이데아 등은 과거에 이미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과거, 우리도 무죄하고 순결한 영혼이었을 때는 바로 이러한 진리의 세계 속에 흠과 때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쩌다 우리가 죄를 짓게 되었고, 육신이라는 감옥에 갇힌 인간으로 태어나게 되면서 이 모든ㅇ 완전한 것들에 대한 경험과 지식, 진리들을 깡그리 잊게 되었다고 한다.
(…)
 니체는 이런 주장을 반박한다. 그것은 우리를 존재하지 않았던 날조된 과거의 기억에 속박시키고 오지 않을 미래의 이상에 묶어두려는 사기꾼 같은 철학자들의 각본이라고 일축한다.
 그래서 니체는 우리가 무엇보다도 먼저, '망각Vergessenheit'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심지어 진리조차도 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진리를 회상하는 것은 삶에 해롭기 때문이다."
 대신에 니체는 '어린아이의 정신'을 높이 찬양한다. 어린아이들은 망각의 천재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는 털어버려야 할 과거도 매달리고 싶은 미래도 없다. 아이들은 그저 과거와 미래라는 울타리로 둘러쳐진 현재라는 마당 위에서 신나는 맹목überseliger Blindheit속에서 뛰놀고 있을 뿐이다."
p. 13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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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December 2011

레버쿠젠 소설 백만 개 있었으면 좋겠당...

18 December 2011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조지 레이코프

뭔가 주절주절
계몽주의와 함께 탄생한 이 신화는,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합리적인 존재이므로, 우리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려 주기만 하면 그들은 옳은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라는 가정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인지과학에 따르면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엄격한 아버지'와 '자상한 부모'의 프레임은 각각 특정한 논리를 작동합니다. 진실이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려면, 그것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프레임에 부합해야 합니다. 만약 진실이 프레임과 맞지 않으면, 프레임은 남고 진실은 버려집니다.
p. 48

언어가 결여된 것은 실제로는 개념이 결여된 것입니다. 개념은 프레임이라는 형태로 떠오릅니다. 프레임이 있으면, 언어는 자동으로 따라옵니다.
p. 60

신성함은 경제적 공정성보다 높은 가치이다. 결혼의 신성함이 논쟁에 올라 있는데 물질적 혜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논지를 벗어난다. 먼저 신성함에 대해 이야기하라. 우리에게는 사랑의 헌신이라는, 결혼을 정의하는 이상적인 가치가 있다.
p. 104

..프레임은 두뇌의 시냅스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신경 회로의 형태로 물리적으로 존재한다. 만약 사실이 프레임에 부합하지 않으면, 프레임은 유지되고 사실은 무시된다.
p. 141

(보수주의자들의 논리에 관한 내용 중에서) 교육.... 따라서 교육은 규율을 장려해야 하고, 규율을 터득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벌을 주어야 한다. 제멋대로 행동하는 학생들은 감쌀 것이 아니라 진급을 시키지 않음으로써 창피를 주고 벌을 받아야 한다. 규율을 터득한 수준을 가리기 위해 균일한 시험을 치러야 하며, 이 시험은 명확한 정답과 오답이 매겨지고 공정함의 척도가 된다. 즉 시험에 통과한 학생은 상을 받고, 수준에 못 미쳐 시험에 통과하지 못한 학생은 벌을 받는다.
p. 158
이건 걍 존나 내 얘기 같아서...ㅇㅇ 수능이 다가올수록 규율에 적응해가고 있는 나를 보게됨ㅋ

또한 진정으로 생명을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수정된 순간부터 생명이 시작되며 생명이 궁극적인 가치라고 믿는 동시에, 산전 · 산후겁진, 빈곤층 어린이에 대한 의료보장과 유아 교육을 지지하고, 사형과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그들은 임신 중절을 하는 모든 여성들이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린 것을 이해하고, 그러한 여성들에게 공감하고 부정적 편견 없이 그들을 대한다. 그들은 '생명을 옹호'하는 진보주의자들로서, 흔히 리버럴한 가톨릭 신자중에 많다. 그들은 임신 중절 문제를 더 큰 도덕적 · 정치적 의제에 대한 지지를 얻고자 정지적 실마리로 이용하는 보수주의자들과는 다르다.
p. 161
우리 엄마...!!

이런 일은 노동자 계층의 다수와 복음주의적 개신교 신자들이 가정이나 종교 생활에서 '엄격한 아버지'의 도덕을 따르기 때문에 일어날 수 있었다. 보수주의 지식인들은 이것이 정치적 보수주의와 일맥상통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은 또한 사람들이 경제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자기의 가치와 정체성에 투표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들이 한 일은 가정과 종교상의 '엄격한 아버지' 도덕과 보수주의 정치 사이에 프레임과 언어를 통해 연결 고리를 놓은 것이었다. 이 개념적인 연결 고리가 경제적 이해관계를 넘어설 수 있으려면 강력한 감정적 힘을 지녀야 했다.
p.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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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해적당 시리즈 썼더니 힘들어 죽게뜸........
일단 씻고 책을 읽어야겠다ㅠㅠ눈아퍼

17 December 2011

멘붕일어남
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사람들은 소비를 할 때 실제적 효용보다는 광고에 나타나는 이미지를 보고 구매를 결정한다.
정치에서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실제 이익보다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정당과 후보에 표를 던진다.
현실의 이익은 뒤로 밀려난다. 즉, 사람들은 합리적이지 않다. ㅡ 적어도 경제와 정치에서만큼은. 또한 그렇다면 정치는 소비재와 마찬가지이지 않은가? 본질이 무엇이던 간에 언어로 그것을 얼마나 잘 포장하는 가에 지지율이 달려있다. 그리고 광고와 마찬가지로 자본이 있다면 얼마든지 사람들에게 되풀이하여 '정상언어', '일반적 사고방식'으로 만들 수 있다.
수 많은 상품, 공약, 정당, 가치관들이 있지만 결국 보통의 사람들에게 인지될 수 있는 건 일단 널리 알려진 것이고, 광고로 인해 널리 알려지게 되는 것이다.


....라는 건 책 읽고 든 생각. 자의적 해석일 확률999% 그래서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싶은데 이제 논술도 끝났고ㅠㅠ물어볼 사람이 없당ㅋ... 그런데 이미지하면 빼 놓고 갈 수 없는 게 시뮬라크르.. ->이데아...이데올로기;; (얘넨 뭔가 분명 비슷한 맥락같은데.) 플라톤과 들뢰즈 등ㅋ장ㅋ 포스트구조주의와 기독교 등ㅋ장ㅋ ㅇ ㅓ..음...엌............. 철학책을 다시 읽어야 하는 걸까ㅠㅠㅠ

+

엌.. 이 글을 다음 날 다시 읽어보니 완전 개판인 듯..!! 가치관은 이미지가 아니라 개인의 어떤 원형, 즉 이데아에 가까운 게 아닌가..?;; 아 모르게쪙..ㅠㅠ이미지랑 이데아랑 헷갈림 + 더불어 시뮬라크르의 개념이 존나 알 수가 없어짐. ㅠㅇ ㅠ

16 December 2011

오늘 존나 텀블러만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한 군데..
ogaysi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위엄돋음ㅎㄷㄷ


근데 취향이 나랑 비슷해서..무서움;; 한국인인가;; 왜 와싯부터 미스핏츠, 얼불노까지 다 있지;;


*

풋볼 게이머즈도 닫히고ㅠ_ㅠ 맥시드 풋볼을 직접 가입하는 수 밖에 없나 흑흑

씨발 이건 또 무슨 헬이지... 축짤 저장하려고 간 텀블러에 왜 블러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 December 2011

소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분노의 워터마크로 시작 ㅡㅡ 
ㅡㅡ 
ㅡㅡ 
ㅡㅡ ㅗㅗㅗㅗㅗㅗ
진짜 워터마크 찍은사람 누구냐.. 반성해라 ㅡㅡ
여튼.. 쉬를비좀... 아니 쉬를비 내 기준에선(!) 졸라 메이전데 왜...!? 왜 없어..!!!!ㅠㅠㅠ

근데 난 로이스쉬얼레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둘이 친했음ㅎㅎㅎㅎㅎㅎ
아마 둘이 같이 U-21있다가 국대간 듯..?? 로이스도 U-21뛰었겠...지...(?)
여튼... 영상에서도 보면 친하고 T_T 좃쿠나.... 어헣

로이스랑 테어슈테겐도ㅎㅎㅎ졸라 좋아하는 로이스ㅎㅎㅎ
근데 짤들 보면 로이스가 잘 앵기는st인 듯 얘도 친화력 짱ㅎ

켈스벤도..썅....ㅎ원래 안 팠는데 소설보고ㅠㅠㅠ씨빨 그것도 눈물나게 영문 픽이었는데
서역언니는 책임져라 책임져라
그리고 켈 요즘 왜케.. 멋있는 것 같지... ㅠㅠㅠ


그리고 훈련가서 화보찍는 레버쿠젠도 쫌...ㅡㅡ
롤페스 키쓸링 아들러 마누엘 라스 발락 더디욕 파비안좀 굴려주세요.. 제발.......ㅠㅠ
아 맞아 쉬얼레도 레버쿠젠이었지ㅠㅠ
요즘 레버쿠젠땜에 살기가 힘들다 어쩌다가 내가 얘네까지ㅠㅠ


그리고 존나 연성물이 없는 마츠베니도... 얘네 왜 픽이 없을까... 현실이 쩔어서 그런가




*
근데 이거 쓰고있는데 왜 자비없게 라디오에서 오아시스나오지ㅡㅡ
게다가 Acquiesce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니드이치아더.... 갤러거 이 개새끼들아ㅎㅎㅎ너넨 진짜 양심있으면 나 책임져야됨;;;;;;
베니 나랑 살자... 키쓸링 나랑 살아요.......레프의 프리드리히 아저씨도 나랑살자...........엉어ㅠㅠㅠㅠㅠㅠㅠ

14 December 2011

마츠네벤 NC-17 픽 발견했는데 독일어야.....씨발..ㅎㅎ......ㅎㅎㅎㅎㅎㅎ.............

13 December 2011

 


아놔 이거...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클로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age and video hosting by TinyPic
아나 이거ㅣㅅ도 왜케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폴디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베니의 순수한 시절...헐........말도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왜이렇게 웃음 나오는 짤들 많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또 왜 이러고 뛰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MG how cute they are,now i really ship Rex&Emma<3
엠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마 넘 깨알같음ㅋㅋㅋ



근데 누리 레알가니까 왜케 멋있어졌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내 아련





...
짤저장하기 힘드러 ㅎㅇㅎㅇ;;;
어째 도르트문트 폴더는 지난 시즌보다 이번 시즌에 저장한 게 더 많냐...(..)
http://unsedong.appspot.com/year

별 거 아닌 운세인데 너무 잘 맞아서 신기할 정도. ㅎㄷㄷ

11 December 2011



이꼴을 이걸 보니









이게 생각나는구료..


공통점 : 너네들만의러브러브세계
씨발 베니가 넘...좋아섴......여태잠도 못자고 있음 ㅠㅠㅠ
내가 인터넷 폐인of폐인이겠지.. 씨발 어떡하짘ㅋㅋㅋㅋ3일동안 컴터만 할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내일 시험 망ㅋ... 어차피 중간고사 때도 망했으니ㅎㅎ이번에 잘 봐봤잫ㅎ..ㅎ......ㅎㅎ........씨발씨밞ㄶ어ㅣ;ㅏㄴㅇ히ㅏㄴ오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어디 베니같은 남자 없나?헿...ㅎㅎ......없겠지ㅠㅠㅠㄴㅇ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나 독일가서 베니한테 존나 말걸면 안되나?? 88년생이니까 나이차도 얼마 안 나고 좋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이곻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ㅠㅠㅠ

그리고 존나 더 문제인건 지금 2:46인데 잠이 안ㅋ옴ㅋ 안졸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망했다 진짜


근데 이거 쫌 설렘...흐흐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