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December 2012

The Lookout, 2007

'0'.... 그렇게 지루하지도 않았고 걍 볼만은 했는데 뭔가 되게 허무한 영화다. 뭘 말하려고 의도하긴 했는데 실패한 느낌. 요리로 치자면 음식하기 전 재료만 세팅해놓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은 뭔소리여. 여튼..;;; 매튜 굿이 나온다고 해서->어라 조토끼도 나오네->영화를 보게 됨 이런 수순인데, 되게 맹하다 영화가(..) 영화의 첫부분은 미국 젊은이들(?) 교통사고 클리셰로 시작함. 보자마자 어나더 어스가 떠올랐을 뿐이겠지.
내 생각엔 인물 설정이 좀 과했던 것 같음. 부잣집 도련님에 유명한 하키 선수+교통사고로 기억상실, 약간의 장애+은행털이가 합쳐지니 뭔가 이도저도 아닌 게 되어버린 듯. 크리스 주변의 사람들도 너무 뻔하다고 해야 할까. 가족들도 그렇고, 현자st의 맹인 룸메이트도 그렇고, 러블리, 테드 등등.
'돈을 가진 자가 권력을 가진다' 이걸로 각성되는 것도 좀 그랬고.. 여튼 물탄 듯 맹한 영화.


500 Days of Summer, 2009
관계에 대해서 상당히 현실적으로 그려낸 것 같다. 썸머가 약간 극단적이긴 하지만 공감이 많이 갔음. 아 근데 이거 뭔가 잘 아는 건데도 표현이 안 되는 그런 류임(...) 톰이 넘 자기중심적임. 썸머는 소통을 원했는데 톰은 그걸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았음. 그러니까 갈수록 관계가 질리고 지치는 거임ㅇㅇ
+내용 외에도 눈에 띄었던 부분은 단연 음악! 나오는 음악들이 다 좋았다ㅎㅎㅎㅎ조토끼가 입고있는 티샤쓰가 조이 디비젼 티인 것도 깨알같았음ㅋㅋ 그리고 크마 리드랑 어벤져스 콜슨이 나온다......ㅋㅋㅋㅋㅋㅋ 주이 디샤넬은 케이티 페리랑 존똑임ㅋㅋ







Les Miserables, 2012
사실 빅토르 위고의 원작에 대해선 장발장이 빵 훔친 것만 알고 있었는데(.....) 영화가 개봉하고 사람들이 레미제라블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프랑스 혁명에 관한 이야기란 걸 알게 되었당. 망한, 그것도 학생들의 망한 혁명을 떨쳐내려 발버둥치는 게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 추억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보고 오 이거 봐야겠다 싶었음. 대충 이런 내용만 알고 친구랑 같이 가서 봤는데, 감정을 절제하려 애쓰면서 보느라 뭔가 개운찮은 기분.
장발장은 종교적이다라는 표현을 넘어서 성인이 된 듯하고. 그래서 뭔가 인간 세상에는 관심 없는 느낌(??). 또 자베르놈땜에 계속 쫓겨야하는 처지이니. 자베르는 법 그 자체. 종교적으로 표현해보자면 법이라는 우상을 숭배함. 그러다가 결국 '성자' 장발장에 의해 자신이 그토록 섬겼던 법에 결함이 있다고 느끼자 목숨을 끊는다. 법에 대해 종교적 자비가 승리한 셈. 혁명을 일으키려던 학생들의 상황은 비극 그 자체다. 시민이 등돌린 혁명은 정말로 개죽음orz 나 같으면 절망적인 상황에서 포기하고 돌아갔을 것 같은데 막상 거기 있으면 그러기가 쉽지 않았겠지. 변절자가 되는 것 뿐만아니라 이미 그 순간에서 혁명의 목적보다는 동지끼리의 신의나 우정이 중요한 게 되어버리니까. 그게 프랑스 혁명의 낭만적 성격인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암만 그래도 살아있는 게 더 중요하지 않나. 마리우스는 좀 생각해볼만한 인간 유형인게, 부잣집 태생의 혁명 동지라서... 결국 그는 집안의 재산을 받는 쪽을 택하는데, 어떻게 살겠다는 거냣.... 모르게따 항상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이 어려운 것 같당. 잘 모르겠다.
글고 번역가가 존나 쳐맞아야 되는게 에포닌이 마리우스한테 존댓말함ㅡㅡ 2시간 30분 정도 되는 러닝타임+노래만 주구장창 나옴.. 이었는데 생각외로 하나도 안 지루했다. 마리우스 역의 배우는 베니랑 존똑... 프로필 봤는데 딱히 가문이 좋은 건 아닌 것 같은데 집에 돈이 존나 많은 듯.

요즘 책 읽는게 되게 속도도 안 나가고, 슬럼프였는데 이 영활 보고 나서 다시 열씨미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6 December 2012

- 엄마랑 제주도 다녀왔다. 제주도 너무 이쁘다.

- 처음 시작이 너무너무넘뉘하몽히ㅏㅁ넝ㅎㅁ니ㅓ너~~~~~무 어려운 것 같다. 첫 발을 내디디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누가 나 좀 걷어갔으면 조케따ㅠㅠ좋은 일손이 되어줄 수 있어여! 일 존나 잘 할 자신 있능데!!

20 December 2012

천식 환자 같은 기침을 하고 있음. 기침 소리 진짜 안 좋다...ㅠㅠㅠㅠ 천식 도지면 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토욜엔 여행도 가야하는데..으으. 넘 바쁘고 바빠서 피곤하고 몸은 점점 더 안 좋아지는 것 같고^_ㅠ
오늘도 1시 전에 자긴 글른 듯. 망알 아이폰.. 망알 케이티-.-.
뭐 꺼낼 게 있어서 예전 사진들을 보는데, 뭔가가 흐격사로 남는다는 건 역시 그 때의 '나'를 인정하기 싫은 까닭이 제일 큰 것 같다. 평생 아닐 줄 알았는데 어느새 걔마저 흐격사가 되어가고 있는 걸 발견하고는 생소했음. 아닐 줄 알았건만!

17 December 2012

이런저런

요즘 생각이 과다하다 못한 나머지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해야할까 한마디로 정리가 안 되는 느낌. 음 그래서 그냥 일단 이것저것 끄적여볼까한당.

1. 대선이 코앞인데, 나는 이게 너무나 기만적인 제도라고 생각된다. 대통령 하나 바껴서 뭐가 되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그 정권이 그 정권인 것 같고, 또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뭐가 크게 바뀌면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문제라고 판단 됨(..) 권력은 잘게 쪼개지고 분산되서 더 작은 단위에서 힘을 가져야 할텐데. 차근차근 해나가야 할테지만 너무나 갈 길이 멀어 보여서 기운부터 빠지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랄까orz 여튼 그렇다고여.. 절대 적의 적이라고 해서 같은 편일 순 없다.

2. 요즘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다들... 엄마의 의도가 섞인 탓도 있겠지만 다들 돈 좀 있는 집안 사람들이라 괜히 위축되는 느낌. 새삼 우리집은 존나 서민이라는 걸 깨달음^_ㅠㅠ 이게 문제가 아니고.. 그런 사람들이 성격도 되게 좋고 인간관계 원만하고 그렇게그렇게 잘 살아간다는 걸 보면서 다른 세상을 보는 듯함. 오웰의 표현을 빌려서 조금 더 확장시켜보자면 우리가 연대해야 할 사람은 월세 못 내서 주인에게 애걸하는 사람들이고 맞서야 할 사람들은 레스토랑에서 웃으며 식사하는 성격 좋은 사람들인 거시다..

3. 학교에만 갇혀있다가 이런저런 사람들 만나게 되니 재밌으면서도 한편으론 좀 혼란스러운 것 같다. 이제 시작이지만 벌써부터 관계의 끝이 두려움. 다시 모르는 사람으로 돌아간다는게. 그리고 아직도 난 너무 낯을 가리는 것 같다ㅠㅠㅠ 아 제발 이 지랄맞은 낯가림이 없어졌으면 조케따. 미술샘의 말대로 처음부터 너무 진중하고 완성된 말을 할 필요는 전혀 없는데 말이지. 의미없고 쉬운 말부터 하면서 쉬운 사람이 되는 거다! 사람은 그렇게 사귀는 걸텐데. 그래도 뭐 사실 다들 나랑 나이차이가 좀 나서 편한긴 함(..) 그리고 음...... 아니다.

4. 독일어를 배우고 있긴 하지만 하나도 배우는 게 아니다 사실. ㅠㅠ 옛날에 배웠던 걸로 연명하고 있음. 즉슨, 학원에선 짱 열심히 하는데 집에서 복습을 안함orz 으 나도 해야한다는 거 아는데 너무 피곤하고.. 귀찮고... 요즘 뭔가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당. 저번주엔 넘 지치고 힘들었고 오늘도 그닥 상태가 좋지 않았음. 막 혼자 카페에서 수업 기다리다가 잠들고(..) 미술 수업도 넘 피곤하고 하기 싫고 그랬음. 평소엔 절대 안 이랬는데ㅠㅠ!! 책 안 읽은지도 꽤 됐다. 아 뭐라도 해야 할 텐데 이제 막 조바심마저 생기려고 함. 공부가 정리가 안 됨.

5. 다이어트는 진작에 망했다고 합니다..... 다음달부터 하지 뭐^^;;;;;;

15 December 2012

면허 땄다!!! 3주만에!!!ㅎㅎㅎㅎㅎㅎㅎㅎㅎ씐난당. 이제 수욜날 받으러 강남 가야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막 너무 일이 많아서 블로그에 쓸 말이 없는 것 같음. 그냥 막 이것저것 바쁘고 생각할 거리가 정리가 안 되고 뭉쳐있는 기분

11 December 2012

ㄴㅅㄷ 지역모임 나가보고 싶은데 꼰대스러운 분위기일까봐 걱정된다. 걍 집에서 책이나 읽어야지..^_ㅠ

쥬글 것 같다 면역력 완전 떨어짐 몸상태 엉망임ㅠㅠㅠ 아으 기분도 꿀꿀하다 책도 안 읽혀짐 머리도 아프고 ㅇ니ㅏㅁ흐ㅟㅣ뉴ㅠㅠㅠㅠㅠㅠㅠㅠ아흐

10 December 20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씨발ㄴㅇ미ㅏ호;ㅁㄴㅇ히ㅏㅣ;ㄴ콩하ㅣ;ㅁ녿해ㅑㅐ;ㅈ도ㅑㅐㅣ;ㅁ히ㅏㅇㅎ

ㅋㅋㅋㅋㅋㅋㅋ이;ㅏㅋㄴ페이습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함정인가요!?!!!! 난 대체 그동안 뭘 한거지!!!?!!!!!!!!!!!!!!!!!!!!!!!!!

아 씨발 걔랑 걔랑 친구인게 말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닣;ㅏㅋㄴ아ㅣㅋ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내가 그것땜에 맘고생 존나하고 지금도 제정신이 아닌데 둘이 존나 친구랰ㅋㅋㅋㅋㅋㅋㅋ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 사이에 끼어서 존나 좃이 된 건 내 좆ㄴ재 자체가 그들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씨발 좆같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진짜 마지막까지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할랬는데 이게 다 모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 December 2012

주심 개새끼 씨발놈아ㅠㅠㅠㅠㅠ슈타크 밤길 조심해라 시발아

07 December 2012


우왕 또 합격!ㅎㅎㅎ
오늘의 대학 합격여부 발표에는 약간의 스토리가 있음(?)
오늘 총 4개의 대학에서 발표가 나는데(사실 한 대학이 더 있지만 시험을 못 보러 가서..) 먼저 발표난 3개가 주르륵 떨어짐ㅋ.. 나머지 한 대학은 7시에 발표가 남.
그렇지만 나는 7시부터 2시간 동안 도로 주행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별 기대도 없었고 운전이나 하고있는데 폭풍 문자가 왔다. 나중에 보니 엄마아빠랑 엄마로부터 소식을 들은 친척들의 축하문자ㅎㅎㅎㅎ!!1;;; 합격 여부를 이렇게 알게 되다니...ㅎ
엄마는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들은 다 떨어지고 그에 비해 높은 대학들이 붙어서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ㄲㄲ 그러게나 말야..
여튼 여중여고여대를 찍게 되었다는 사실ㅎㅎ!...^_ㅠ

글고 오늘 도로 주행은 정말.. 10km/h도 안 되는 속도로 기었음. 눈 시발.. 시발 존나 많이 옴ㅠㅠㅠ막 4시부터 쏟아짐ㅋㅋㅋㅋㅋㅋ엉엉.. 태어나서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 건 첨 보는 것 같을 정도로 많이 왔다. 영화 투모로우처럼 눈이 옴(..)
그래서 생전 처음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장면도 목격했다. 관광버스가 매우 느린 속도로 가다가 차도랑 보도의 분리대(?)를 들이박았음. 우앙........ 분리대는 찌그러지고 라이트는 깨졌다.
운전석에 앉아서 눈이 그렇게 많이 오는 걸 바라보는 것도 새로웠음

05 December 2012

미술관 옆 인문학/ 박홍순
p.48-9
 리스먼에 의하면 타인의 시선에 의존하는 타인 지향성이 커지면 커질수록 자신을 향한 시선은 점점 더 사라져 간다. 스스로의 인격이나 내면에 의해 인간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 갖는 경쟁력이 인간의 가치를 결정하는 현대사회는 타인 지향성이 극대화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무한경쟁사회로 일컬어지는 현대사회에서 타인의 시선과 평가 속에 살아가야 하는 낮의 세계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만큼 혼자만의 시간은 무언가 비생산적인 시간, 비어 있는 시간으로 전락해 버린다.

p.60
 자유는 항상 억압에 대한 자각에서 출발한다. 억압은 처음에는 직접적인 폭력에서 출발하지만 점차 관습과 도덕이라는 틀로 일상화되었을 때 폭력보다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 억압이 도덕과 문화의 가면을 쓰는 순간, 즉 직접적인 저항의 대상이 눈앞에서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순간 그만큼 억압을 인식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진다. 항상 긴장하고 주시하지 않는다면 여성에게 강제된 일상성의 그물에서 옴짝달싹 못하게 된다.

p.107
 서양 회화에서 자연을 이용과 정복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것은 뿌리 깊은 서구적 사고방식, 특히 자연지배 사상을 기초로 한 근대 철학의 영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로 유명한 영국의 근대 철학자 베이컨Fancis Bacon은 《신기관》에서 "인간의 지식이 곧 인간의 힘이다. 원인을 밝히지 못하면 어떤 효과도 낼 수 없다. 자연은 오로지 복종함으로써만 복종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단언한다. "아는 것이 힘"이라는 규정에서 안다는 것은 일반적이고 막연한 앎이 아니다. 자연에 대한 과학적 인식을 말하는 것이고, 힘이란 자연에 대한 정복과 지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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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부두로 가는 길/ 조지 오웰
p.153-4
 이런 상투적인 소리는 이제는 완전히 시대착오적인 것이 되어버렸다. 북부의 사업가가 영화를 누리는 시대는 끝났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이 전통을 죽이지는 못하기에, 북부인의 '담력'은 아직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남부인이 실패할 일도 북부인은 '성공'한다는, 즉 돈을 번다는 믿음이 아직도 막연히 남아 잇는 것이다. 런던으로 오는 모든 요크셔 사람이나 스코틀랜드 사람의 마음 한구석엔 자신을 신문팔이에서 시작해 시장까지 되는 딕 휘팅턴 같은 인물로 그리는 심리가 있으며, 그 때문에 실제로 오만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심리가 실제 노동 계급에게도 퍼져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나는  몇 해 전에 요크셔에 처음 가면서 천박한 사람들의 본고장으로 간다는 생각을 했다. 그칠 줄 모르고 열변을 토하며 남들이 박력 있는 자기 악센트에 당연히 감동하리라 생각하고 자부심을 느끼는 런던의 요크셔 사람들에게 익숙해져 있었기에, 본고장에 가면 무례한 사람들이 아주 많을 줄 알았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전혀 만나볼 수 없었고, 광부들 중에는 더더욱 그런 유형이 없었다. 오히려 나는 랭커셔나 요크셔 광부들의 친절과 예절 때문에 당황할 정도였다. 내가 정말 열등감을 느낄 만한 인간 유형이야말로 광부였던 것이다. 그 누구도 같은 나라의 다른 지역에서 왔다는 이유로 나를 얕보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이런 사실이 중요한 것은, 지역에 대한 영국인의 속물근성이 실은 민족주의의 축소판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런 사실로 볼 때 징겨에 대한 속물근성은 노동 계급의 특성이 아님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p.182-3
 이것이 반동주의자임을 자인하는 한 사람의 입장이다. 그렇다면 반동이 아니라 '진보'쪽인 중산층은 어떨까? 혁명의 가면을 벗는다면, 그는 세인츠버리 같은 사람과 과연 얼마나 다를까?
 중산층인 사람이 사회주의를 받아들여 공산당에까지 가입했다고 하자. 그래서 달라지는 게 과연 얼마나 될까? 자본주의 사회라는 틀 안에서 살아야 하는 만큼 그는 계속해서 돈벌이를 해야 할 수밖에 없으며, 그런 그가 부르주아로서의 경제적 지위에 매달리는 것을 탓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의 취향이나 습관, 거동, 상상력의 배경은, 공산주의 용어로 말해 그의 '이데올로기'는 변할까? 이제는 선거에서 노동당에, 아니면 가능한 경우 공산당에 표를 던진다는 것 말고 그에게 무슨 변화가 가능할까? 그가 여전히 습관적으로 자기 계급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는 그와 뜻이 같을 노동 계급 사람보다는 그를 위험한 '과격분자'라 여기는 같은 계급 사람과 있는 게 훨씬 더 편하다. 음식, 와인, 의상, 독서, 그림, 음악, 발레에 대한 취향은 여전히 현저하게 부르주아적이다. 무엇보다 그는 반드시 같은 계급 사람과 결혼한다. 어느 부르주아 사회주의자를 봐도 그렇다. 이릁테면 영국 공산당의 아무개 동지나 『유아를 위한 맑시즘』의 저자를 보라. 공교롭게도 아무개 동지는 이튼 출신이다. 그는 이론상으로는 바리케이드에서 죽을 각오가 되어 있지만, 아직도 양복 조끼 맨 아래 단추는 채우지 않는다. 그는 프롤레타리아를 이상시하지만, 그의 습성이 그들과는 너무 무관한 게 놀랍다. 어쩌다 한번 순전히 허세로 상표를 떼지 않고 시가를 피운 적은 있어도, 치즈를 칼끝으로 찍어 입에 넣는다거나 모자를 쓰고 실내에 앉아 있다거나 접시에 고인 차를 마신다거나 하는 일은 그로서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아마도 식탁에서의 예절은 그의 진정성을 검증하는 기준으로 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한 식나이 넘도록 자기 계급을 비판하는 장광설을 들어본 적은 여러 번 있어도, 프롤레타리아의 식탁 예절을 익힌 경우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p.201
 내 마음이 영국의 노동 계급에게로 향한 것은 이런 맥락에서였다. 내가 노동 계급을 제대로 인식하게 된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고, 무엇보다 그들에게서 유사성을 발견하기 쉬웠기 때문이다. 그들은 불의에 당하는 상징적 희생자였으며, 버마에서 버마인들이 하는 역할을 영국에서 하고 있었던 것이다. 버마에서는 문제가 비교적 단순했다. 백인이 위에 있고 유색인은 밑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유색인에게 동정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다 영국에 와보니 압제와 착취를 찾아보기 위해 버마까지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로 영국에, 바로 자기 발밑에, 다르긴 해도 어느 동양인 못지않게 비참한 생활을 하는 밑바닥 노동 계급이 있었던 것이다.

p.226-7
(...) 바로 여기서 우리는 '프롤레타리아 상투어'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달리 말해 지독한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식의 비난에 맞닥뜨린다는 건 막다른 벽에 부딪힌 것이나 마찬가지다. 로렌스는 내가 사립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고자라고 말한다. 나더러 어쩌란 말인가? 내가 반대임을 입증하는 진단서를 제출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 봐야 무슨 소용이겠는가? 로렌스의 규탄은 그대로 남는다. 나더러 악당이라고 하면 행동거지를 고치면 되겠지만, 나더러 고자라고 하면 그럴 듯한 틈이 보이는 아무 쪾으로나 반격을 하라고 부추기는 일이다. 누굴 적으로 만들고 싶다면, 그 사람의 병이 치유 불능이라는 말을 하면 된다.
 그리고 이것이 프롤레타리아와 부르주아가 만날 때 결국 벌어지는 일인 것이다. 이 만남은 가려진 반목을 드러내며, 그 반목은 그 자체가 계급간의 억지 접촉의 산물인 '프롤레타리아 상투어' 때문에 더 심해진다. 현명한 수순은 속도를 늦추며 다그치지 않는 것뿐이다. 스스로를 특권 계급이며 그 자체로 청과상의 심부름꾼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면,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는 그렇다고 솔직히 말하는 게 훨씬 낫다. 궁극적으로는 속물근성을 떨쳐버려야겠지만, 제대로 준비가 되지도 않았는데 떨쳐버린 척하는 것은 치명적인 실수다.
 그렇기 때문에 어딜 가나 스물다섯 살 때는 열렬한 사회주의자이던 중산층 사람이 서른다섯 살 때는 거만한 보수주의자가 되는 한심한 현상을 목격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그의 보수 회귀는 충분히 자연스러운, 아무튼 생각이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를 알 수 있는 변화다. (...) '그런' 식으로 본 부르주아는 당장 내빼기 마련이며, 빨리 내뺄수록 파시즘에 다가가기 쉽다.

p.298-301
(...) 이따금 나는 그들이 말하는 걸 들을 때, 그리고 그들의 책을 읽을 때는 더더욱, 사회주의 운동 전체가 그들에겐 일종의 흥미로운 이단 사냥에 불과한 것이라는 인상을 받는다. 장단에 맞춰 이리저리 미친 듯 뛰어다니며 '어험, 어험, 이거 변절자의 피 냄새가 나는구먼!' 하는 듯하다. 그래서 노동 계급 사람들 사이에 있을 때 자신이 사회주의자라 느끼기가 훨씬 더 쉬운 것이다. 노동 계급 사회주의자는 노동 계급 가톨릭신자처럼 교의에 약하며 입만 벙긋하면 이단을 범하기 십상이지만, 핵심을 잃지는 않는다. 그는 사회주의가 압제의 타도를 뜻한다는 핵심적인 사실을 이해하며, 변증법적 유물론에 관한 어떤 유식한 논문보다도 그를 위해 번역된 「라마르세예즈」의 가사에 마음이 글릴 것이다. 지금으로선 사회주의를 받아들이는 게 마르크스주의의 철학적인 면을, 나아가 러시아의 아첨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다는 주장을 한다면 시간 낭비일 뿐이다. 사회주의 운동은 변증법적 유물론자들의 리그가 될 여유가 없다. 그것은 압제자에 맞서 싸우는 피압제자의 리그가 되어야 한다. 진지한 사람의 호감을 사야하며, 계속해서 무난히 특권을 누리기 위해 외국의 파시즘은 분쇄되길 바라는 말 잘하는 자유주의자(달리 말해 '파시즘과 공산주의에 맞서는' 즉 쥐와 쥐약을 동시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는 유형의 협잡꾼은) 몰아내야 한다. 사회주의는 외국에서건 국내에서건 압제를 타도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런' 사실을 전면에 계속 내세우는 한, 우리의 진정한 지지자가 누구인지 몰라 헷갈리는 일은 크게 없을 것이다. 근소한 차이에 대해서는(영양실조로 뼈가 삭아가는 2천만 영국인을 구하는 일에 비하면 아무리 심각한 철학적 차이도 중요한 게 아니다) 차후에 논쟁을 해도 늦을 것 없다.
 나는 사회주의자가 본질을 희생할 필요는 전혀 없지만 외관은 크게 희생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사회주의 운동에 아직도 붙어다니는 괴팍스러움의 기미를 떨쳐버릴 수 있다면,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샌들과 베이지색 셔츠를 쌓아놓고 태워버릴 수만 있다면, 채식주의자와 금주주의자와 위선자를 '엘윈 가든 시티'로 돌려보내 조용히 요가나 하며 지내게 할 수만 있다면! 하지만 그렇게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단, '가능한' 것은 훨씬 더 지적인 사회주의자들이 지지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어리석고 다분히 엉뚱한 방식으로 멀어지게 하는 일은 그만두는 것이다.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융통성 없이 구는 일이 너무 많은데, 그런 것들은 너무나 쉽게 근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형적인 마르크스주의자가 문학에 대해 취하는 딱한 태도를 보자. 많은 경우가 기억나지만 하나만 예로 들어보자. 사소해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은 사례다. <데일리 워커>의 전신 중 하나인 <워커스 위클리>에 '편집인 책상 위의 책' 타입의 문학 한담 칼럼이 있었다. 여기서 몇 주 동안 셰익스피어에 관한 얘기를 연재했는데, 그 때문에 몹시 화가 난 독자가 이런 글을 쓴 일이 있다. "친애하는 동지, 우린 셰익스피어 같은 부르주아 작가들 얘긴 듣고 싶지 않아요. 좀더 프롤레타리아적인 얘길 쓸 순 없나요?" 편집인의 대답은 간단했다. "마르크스의 『자본론』 색인을 다시 들춰보시면 셰익스피어가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정도로 불만을 간단히 잠재울 수 있었다는 사실을 부디 주목하시라. 셰익스피어는 마르크스의 축볼을 받자 당장 존경할 만한 인물이 되어버렸다. 바로 이런 정서가 민감한 사람들을 사회주의 운동에서 떼어놓는 것이다. 그런 것 때문에 셰익스피어에 대해서까지 반감을 느기도록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거기다 거의 모든 사회주의자들이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끔찍한 전문용어도 문제다. 일반인들은 '부르주아 이데올로기'니 '프롤레타리아의 연대'니 '수용자들에 대한 수용'이니 하는 말을 들으면 영감을 받는 게 아니라 정나미가 떨어질 뿐이다. 심지어 '동지'라는 말 한마디만 해도 사회주의 운동을 불신하는 데 적지만 한몫을 했다. 머뭇거리던 사람들 중에 용기를 내어 대중 집회에 갔다가 자의식 강한 사회주의자들이 의무적으로 서로를 '동지'라 부르는 것을 보고 실망하고는 슬그머니 빠져나와 제일 가까운 맥줏집으로 들어가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았는가! 그의 본능은 건전하다. 오랫동안 써봐도 부끄러움을 삼키지 않고서는 부를 수 없는 우스꽝스러운 호칭을 왜 붙여야만 한단 말인가? 평범한 문의자들을 사회주의자는 샌들을 신고 변증법적 유물론에 대해 입에 거품을 사람이라 생각하며 가버리도록 만드는 것은 치명적인 일이다. 사회주의 운동에도 인간미의 여지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지 않는 한 게임은 끝이다.
 그리고 이런 사실은 큰 문제를 제기한다. 그것은 단순한 경제적 지위 이상의 계급 문제를 지금보다는 현실적으로 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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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December 2012


!!!!
아침에 전자사전에 영상 넣는 김에(..) 혹시나 하고 수시 발표 확인을 했는데 우왕.. 이런 화면이 뜸ㅋㅋㅋㅋㅋㅋㅋ
넘 쉽게(?) 떠서 진짜인가 긴가민가했음() 이렇게 쉽게..!?!?ㅎㅎㅎ!!!!
다른 학교들은 다 이번주 금요일에 발표하는데 이 학교만 오늘 발표. 뭐 나는 덕분에 학교에서 하는 정시 상담도 피할 수 있고 좋았다^0^
여튼 그래서 오늘 운동도 하루 빠지고(?).. 아무 상관없긴 하지만ㅎㅎㅎㅎㅎ 넘 바쁘고 지치는 감이 있어서 좀 쉬는 게 낫다고 판단. 뭐 운동 하나 빠진 거긴 하지마능...^_ㅠ
결론은 바쁘고 정신이 없다는 이야기(???)

02 December 2012



- 3일간 시골에 다녀왔다. 요즘 계속 바빴는데 가서 푹 쉬고 옴. 책 읽고 브라질 그랑프리 보고...ㅋㅋㅋ 밖에서 고양이도 키우고 있었다. 자세한 건 노트에 써야지. 오랜만에 꺼내는 노트~

- 시골에 가 있는 동안 아빠가 나 대신 아이폰5도 예약하고 내년(!)에 보는 공연 입금도 해줬다. 아이폰5 드디어 나오다니ㅠㅠㅠ 나도 드디어 핸드폰을 바꾸게 되었다. 3년 꽉 채워서 썼음(..)

- 벌써 12월이다. 내가 좋아하는 12월! 12,1,2월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

- 아무리 생각해도 요즘 넘 예민해진 것 같다orz 지난 1년간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상당히 평탄한(?) 성격을 유지했었는데, 그게 완전히 깨진 기분. 감정기복도 심하고 내가 봐도 요즘 상태가 별로임.

- 섀도를 주문했다가 2주, 아니 거의 3주가 지나도 안 오길래 취소했는데 아까 집앞을 확인해보니 택배가 와 있었다....; 이를 어쩌나. 전화해서 결제해야 되나?ㅠㅠ 공짜로 받긴 싫은뎅..

- 맞다. 이 얘길 까먹을 뻔 했다!! 대충 이번 주말에 꿀벌 경기가 있다는 것만 알았음. 원정인지 홈인지도 잘 몰랐고ㅋㅋㅋ 근데 꿈에 나왔음. 1-0으로 지고있다가 괴체인지 누구인지가 골을 넣어서 1-1로 비기는 꿈이었음. 혹시나 해서 일어나서 경기 결과 확인했는데 딱 그날 밤 경기가 있었고 실제로 1-0으로 지던 걸 괴체 골로 1-1ㅋㅋㅋㅋㅋㅋㅋㅋ무승부로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November 2012

채식주의자 뱀파이어/ 임옥희

p.42
 우리는 삼종지도를 따르는 전근대적인 논리를 탈근대사회에서 목격하게 되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은 남성이자 가장의 역할이다. 남자가 가족을 부양한다는 막강한 가부장적 논리 앞에서 여성들은 다시 한 번 좌절했다. 경제적 공포가 도래할 때마다 "여성은 가정으로"라는 구호가 등장한다. 여성들은 남편의 기를 살리고 아이들은 "아빠 힘내세요"를 복창해야 한다. '밥'을 짓던 그녀들은 한순간 투쟁의 '꽃'이었지만 어느새 희생'양'이 되어버린다. 그들에게는 비정규직이냐, 가족 안에서 실업자가 되느냐의 선택밖에 남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p.57
 하지만 차이와 평등이라는 페미니즘의 의제 또한 현실적, 이론적인 딜레마에 처하게 된다. 남녀평등은 남녀의 능력에 차이가 없으므로, 여자도 남자처럼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평등의 논리는 남성을 보편으로 설정하고 그런 보편적인 가치로 여성이 닮아가는 것이다. 남녀평등을 지향한 결과 모두 하나의 성이 되는 값비싼 대가가 기다리고 있었다. '모두가 남성이 됨으로써 동일성을 자기복제하는 것이 페미니즘의 목표인가'라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남성과 평등한 능력을 수용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럴 경우, 차이의 정치에 바탕하여 여성의 특수성과 고유성을 주장하기 힘들어진다. 제도적인 문법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에서 남녀가 평등하다고 주장했다면, 공적인 정치의 장 안에서 여성특유의 차이를 주장한다는 것은 자기모순이기 때문이다.

p.76
 수명연장이 곧 삶의 질을 보증하는 것처럼 되었고 그 결과 생명연장 장치의 어떤 폭력성도 승인하게 만든다. 생명의 신성함을 극도로 주장한 시대에 대량살육이 자행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산 자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서라면 어떤 가혹한 실험(동물이든, 타자화된 인간이든지 간에)도 용인되었다. 나치의 집단학살은 근대의 생체권력의 출현과 다르지 않다. 핏줄의 순수성─유전적인 유산과 관련한 인종─은 불순한 피를 정화하고 절멸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이유가 된다. 혹은 우생학적으로 열등한 종이나 유전자를 폐기하는 것이 종의 개선과 웰빙을 증진시키는 것이 된다. 그렇다면 인권을 강조하는 시대에 동시적으로 출현한 인종차별과 타자의 발명은 생체권력의 자연스런 논리적 귀결이다. 인간 종의 미래를 위해 우생학적인 종을 만들어내려면, 죽이는 것(열등한 종을 청소하는 것)이 곧 우월한 종을 오래 보존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우생학적인 생명정치는 스파르타인들이 태어날 때부터 튼튼한 아이만을 살려서 전사로 키운 것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현대 권력이 대량학살을 저지르는 것은 죽이는 권력으로 회귀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량종을 인구의 차원에서 관리하고 수명을 연장하려는 데서 비롯된 것이다.

p.87
 가부장제 사회에서 내부 식민화되었던 여성들이 보편적인 인간의 조건에 편입될 수 있었던 것은 근대자본주의의 출현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근대자본주의 사회가 가져다주었던 초기의 혁명성이라고 한다면 모든 가치를 몰가치화하여 가격화했다고 비판받는 바로 그 지점이다. 자본주의적 근대는 유기체적인 공동체가 가지고 있었던 가치와 철저히 단절할 때 가능해진다. 자본주의는 진정한 가치나 윤리도덕과 같은 것들을 '돈'이라는 가격으로 계랑하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계약은 신의, 충성, 진심 같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계약은 이행만 하면 된다.그것은 배신이라는 개념을 바꿔낸 것이다.

p.135-6
 (...) 그들은 국적의 유연화에 따른 이중국적으로 병역면제혜택을 누린다. 한국의 과도한 민족주의를 조롱하듯 국경을 유연하게 넘나든다. 이들은 국가에 대한 애국심이나 민족에 대한 충성심으로부터 초연할 수 있는 쿨하고 '유연한 시민권'의 최전선에 서 있다. 무정부주의 페미니스트라고 일컬어지는 엠마 골드만이 지적했던 것처럼 국적으로부터 진정 자유로운 자들은 프롤레타리아트들이 아니라 부르주아지들이다.
 한국사회에서 중상층 가족은 자신의 계급구조를 재생산하기 위해 더욱 가족주의에 매달린다. 가족은 외관상으로는 해체된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해체를 통해 완강하게 재생산되고 있다. 가족주의를 중심으로 하지 않으면 계급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것을 중산층 전업주부들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의 '사적' 욕망은 정부의 교육정책을 바꾸어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무력화시킨다. 그런 중산층 가족의 중심에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국가의 법을 초월할 수 있는 초자아를 가진 어머니가 존재한다. 남편의 근로소득에 해바라기하지 않고 적극적인 부동산 재테크와 주식 투자에 열심인 이들은 전통적인 현모양처를 넘어 전모양처이자 패밀리 비즈니스 CEO가 되고 있다. 이들은 집 바깥에서 일한답시고 아이의 교육을 방치하는 직장여성을 경시한다. 수다는 정보로 교환되며 화폐가치로 전환된다. 이들에게도 자녀의 성적표는 부부의 행복지표가 되고 있다. 자녀의 성적순이 계급 재생산을 위한 보증수표로 가눚되기 때문이다. 자녀의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는 중산층 엄마는 자녀를 교육하면서 얻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입시상담을 하다가 마침내는 학원을 차린다. 이들이 말하는 고급정보는 어떤 학원의 어떤 선생의 어떤 교재와 교수법이 좋다는 것에 관한 정보다. 자녀를 외국어고등학교에 보낸 엄마들의 목표는 단지 국내 상위권 대학 정도가 아니다 .외국어고등학교의 국제반은 미국의 아이비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차를 이용한 SAT 부정사례의 저변에는 어머니들의 이런 욕망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 정도라면 엄마의 정보력과 생산성은 국가법과 국적을 과히 초월한다고 말할 수 있다.

p.355
 (...) 자본주의 사회가 말하는 '올바른 사고'는 이윤창출을 위한 생산과 재생산에만 골몰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 이외의 모든 생각을 접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배곺므에 내몰린 술탄이 생존을 위한 것 이외에는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게 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인간이 가진 신의 속성으로 내세운 이성이 실상은 오로지 '재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비천한 사고기능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이 코스텔로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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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냐 존재냐/ 에리히 프롬

p.135
 반면에 마르크스에게 자본은 축적된 것, 지나간 것, 궁극적으로 죽은 것(K. Mark, 1974 참조)이다. 마르크스가 품었던 노동과 자본간의 투쟁의 정서적 치열함을 완전히 이해하려면, 그것이 그에게는 생존과 죽음, 현재와 과거, 인간과 사물, 존재와 소유의 싸움이었음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마르크스에게 그 문제는 곧 누가 누구를 지배하는가? 삶이 죽은 것을 지배하는가, 죽은 것이 삶을 지배하는 가의 문제였다. 사회주의는 그에게는 삶이 죽음을 이기는 사회였다. 자본주의에 대한 마르크스의 전면적 비판과 사회주의에 대한 희망적 환상은 자본주의 체제 안에서의 인간의 "능동성"이 마비된다는 것, 따라서 인류의 목표는 삶의 모든 분야에서 능동성을 회복함으로써 인간에게 완전한 인간성을 되돌려주는 것이라는 생각에 뿌리를 두고 있다.

p.184
 종교가 인간의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경우, 종교는 그것이 표방하는 교의와 신념의 총화 이상의 것이 될 수 있다. 그 종교는 개인의 특정한 성격구조 속에, 그것이 어떤 집단의 종교인 경우에는 그 집단의 사회적 성격에 뿌리 내리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종교적 태도는 우리의 성격구조의 측면으로 간주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헌신하기 위해서 존재하며, 헌신의 대상이 우리의 행동을 낳는 동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흔히 개개의 인간은 자기가 헌신하는 대상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면서, 자기의 "공식적" 종교를 내밀의 진정한 종교와 혼돈을 한다. 예를 들면 권력을 숭배하는 어떤 사람이 공식적으로는 무슨 사랑의 종교(기독교)의 신도임을 고백했다고 할 때, 그에게 권력에의 믿음은 내밀의 종교이며 이른바 그의 공식적 종교, 이를테면 기독교는 한낱 이데올로기에 불과한 셈이다.

p.194
 이 모든 이야기가 진실일진대, 왜 유럽과 미국은 기독교 정신은 현시대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솔직히 포기하지 않는 것일까? 거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이를테면 사람들이 규율을 잃고 그래서 사회질서도 위태로워지는 것을 막으려면 종교적  이데올로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수를 위대한 박애자로, 자기를 희생하는 하느님의 아들로 믿는 사람은 예수가 자신들을 대신하여 사랑하고 있다는 일종의 망상으로 이 믿음을 소외시킬 수 있다. 그럴 때 예수는 우상이 되며, 예수에 대한 믿음은 자기가 실천해야 할 사랑의 행위의 대용물이 된다. 이 무의식적 공식을 단순화시켜서 말하면, "그리스도가 우리를 대신하여 사랑의 행위를 하고 있는 한, 우리는 그리스 영웅의 본을 따라 계속 살아갈 수 있고 그럼에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그리스도에 대한 소외된 '믿음'이 그리스도를 본받은 행위를 대신하고 있으니까." 이처럼 기독교 신앙은 자기 탐욕을 은폐하는 싸구려 구실이 되어왔고 지금도 그렇다는 점은 자명한 일이다. 그럼에도 결국 사랑하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에게 천성적으로 갖추어진 것이므로 인간이 늑대처럼 행동할 때는 필연적으로 죄책감을 느끼게 마련이라고 나는 믿는다. 그런데 사랑(그리스도)에 대한 명목상의 믿음이 실제 사랑의 부재상태에 대한 우리의 무의식적인 죄책감 및 고통을 상당 부분 마비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p.197~8
 이 두 가지 원칙, 여성적-모성적 원칙과 남성적-부성적 원칙은 모든 인간의 내면에는 남성적 요소와 여성적 요소가 결합되어 있다는 사실을 나타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모든 개개 인간이 지닌 은총과 아울러 정의를 원하는 욕구에도 상응한다. 인류의 가장 깊은 열망은 이 두개의 극(모성과 부성, 여성과 남성, 은총과 정의 감정과 사고, 본성과 지성)이 합(合)을 이루는 상태, 양극의 적대성이 사라지고 조화루은 색채로 칠해지는 상태인 듯하다. 가부장제에서는 이러한 합이 결코 완전히 실현될 수 없다. 그러나 로마-가톨릭 교회에서는 어느 정도까지는 그런 상태가 실재했다. 성모 마리아, 사랑하는 어머니로서의 교회, 모성의 모습을 지닌 교황과 사제들─이들은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랑, 무조건적인 어머니의 사랑을 대표했으며, 이와 병존해서 교권의 대표자인 교황을 정점으로 하여 엄격하게 가부장적으로 조직된 관료체제의 부성적 요소가 갖추어졌따.
 생산과정에서 자연과의 관계 역시 종교가 지닌 이런 모성적 요소와의 관계에 상응했다. 지난날 농부나 노동자의 작업은 자연에 대해서 적대적으로 착취하는 공격형태가 아니었다. 그것은 자연과의 협동작업이요, 강제적 탈취가 아니라 자연의 법칙과 조화를 이루며 자연을 변모시키는 일이었다.
 루터는 북유럽에 도시 중산계급과 세속적 군주들의 뒷받침을 얻어서, 순전히 가부장적인 형태의 기독교를 확립했다. 이 새로운 사회의 성격의 본질은 가부장적 권위 아래에서의 복종이며, 여기서 사랑과 인정을 받아내는 유일한 길은 일(Work, Arbeit)이었다.

p.209~210
 좌익에서 나온 저항은 더러는 유신론적 개념으로 더러는 무신론적 개념으로 표현되기는 했지만, 급진적 휴머니즘이라고 칭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회주의자들은 경제적 발달은 멈출 수 없을 뿐더러 과거의 사회질서 형태로 되돌아갈 수도 없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귿르이 구상한 구제책은 발전을 계속하여 소외로부터, 기계의 노예로부터, 비인간화의 운명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킬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었다. 사회주의는 중세 종교적 전통과 르네상스 이후 발달된 과학적 사고방식 및 정치적 행동의 통합이었다. 그것은 세속적 무신론적 개념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불교와 마찬가지로 인간을 이기심과 탐욕으로부터 해방시키려고 한 일종의 "종교적" 대중운동이었다.
 여기서 위와 같은 나의 마르크스주의 사상의 해석에 대해서 간단하나마 설명을 덧붙일 필요가 있을 듯하다─오늘날 마르크스 사상은 소련 공산주의와 서구 수정사회주의에 의해서, "만인을 위한 부"를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유물론으로 완전히 왜곡되어 있으니까 말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헤르만 코엔과 에른스트 블로흐를 비롯한 이론가들이 주장해온 것처럼, 사회주의는 예언자적 메시아 사상의 세속적 등가물이었다. (...)

p.215
 마르크스가 자본주의 발달이 절정에 이른 시대에 살았다는 사실은 그밖에도 또 한가지 중요한 귀결을 가져왔다. 그 시대의 자식으로서 그는 어쩔 수 없이 부르주아적 이론과 실제의 특정한 입장과 견해를 전수한 것이다. 이를테면 그의 인품이나 저술들에 드러난 다분한 권위주의적 성향은 사회주의 정신에 입각했다기보다는 가부장적 부르주아 정신에서 나온 것이었다. "공상적(utopian, utopisch)" 사회주의에 대응하는 "과학적(scientific, wissenschaftlich)" 사회주의 초안에서, 그는 고전 경제학파 학자들의 사고도식을 본뜨고 있다. 그들은 경제가 인간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그 고유의 법칙을 따른다는 주장을 폇는데, 마르크스 역시 사회주의가 필연적으로 경제적 법칙에 맞추어서 발전하리라는 사실을 입증하려는 입장을 취했던 것이다. 그 결과, 그는 숙명론으로 오해될 수도 있겎므 역사적 발전과정에서의 인간의 의지와 상상력의 역할을 과소평가하는 인상을 주는 발언을 수시로 했다. 이처럼 무의식적으로 자본주의 정신을 허용한 부분이 마르크스의 체계를 근본적으로 자본주의와 분간할 수 없을 지경으로 왜곡시키는 과정을 촉진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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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November 2012

바쁨

하는 건 별로 없는데 괜히 피곤하고 바쁘고 그렇당
생활의 중심은 운동이 되었고, 주로 책과 영화를 보고있음. 근데 영화도 보는 맛(?)이 떨어져서 잠시 안 보고 있음. 저번 주에 거의 매일 봤더니 당분간 볼만한 건 다 봐버린데다가 좀 쉬었다 봐야할 것 같음ㅋㅋ...
어제부턴 다시 기타도 친다ㅎㅎㅎㅎㅎㅎㅎ줄도 다시 맸고 imagine을 연습 중. 손가락이 존나 아푸당 그래도 거의 2년 만에 치는 것 치곤 F코드도 칠 수 있고 별로 안 까먹었음!!
그리고 머리를 하거나 쇼핑을 하거나 사람을 만나는 등등 잡다한 일도 하고 있다. 으으 택배도 보내야 되는데 자꾸 귀차나서(..)
+ 면허도 따고있다! 그리고 담주부터 미술학원 취미반과 기타레슨도 다니게 될 듯ㅋ...ㅋㅋ....
덕질은 별로 액티브하지 못함. 추꾸도 거의 3주 째 시간이 없어서&피곤해서 못 봤다. ㅠㅠㅠ 2주 동안은 논술 땜에 못 봤고 저번주는 리얼 피곤해서.. 시바 서머타임 왜 끝남요? ㅠㅠㅠㅠㅠ
텀블러질은 큰 경기(챔스라던가) 할 때만 가끔 하고, 엪원은 본지 되게 오래됐다(..) 두달 정도 안 본 듯. 마지막 경기가 그렇게 대박이었다던뎈ㅋㅋㅋㅋ 이번 주말에 시골가는데 그 때 담아가서 봐야겠다(..)

23 November 2012

Batman Begins, 2005

여태까지 봤던 놀란 영화에 메멘토랑 인셉션이 있다. 메멘토는 볼 때마다 소름이고 인셉션은 열심히 덕질을 했었는데, 배트맨 시리즈는 아닌가보다(..) 다크나이트를 중3 때 보고 아예 까먹었고, 올해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나와서 비긴즈를 시작으로 배트맨 트릴로지를 볼까 했는데 fail. 재미.. 재미는 그렇다쳐도 영화가 나랑 안 맞는 느낌^^! 웨인과의 공감 형성에 실패함. 알프레드가 젤 좋더랑....... 너~~무너무 진지하고도 진중해서 별로임.








Rocknrolla, 2008

록스탁앤투스모킹배럴즈+꼐이함=락큰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 영화 넘 좋음ㅋㅋㅋㅋㅋㅋ배트맨이 진지해서 쥬그려고 한다면 이 영화는 그 반대.
록스탁이랑 전개가 비슷함. 록스탁이 '총'이었다면 이건 '그림'. 물론 록스탁에 비해선 신선함 또는 충격이 떨어질지 몰라도 이 영화 자체가 넘 사랑스럽다ㅋㅋㅋㅋㅋㅋㅋ제라드(원투)와 스텔라의 댄스 장면부터 미친듯이 웃음ㅋㅋㅋㅋㅋㅋㅋ미쳤나 진짴ㅋㅋㅋ그리고 이어지는 제라드와 하디(핸섬밥)의 브루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추가 영상으로 브루스 장면이 더 뜨는데ㅋㅋㅋㅋㅋㅋ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하디가 알고보니 영화에서 젤 중요한 역할이었다는 그런 이야기. 스텔라 남편 꼬시는 거 뭔뎈ㅋㅋㅋㅋㅋㅋ첨에 남편이 게이로 나와서 어이없긴 했는뎈ㅋㅋㅋㅋ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존나 쓸데없는 디테일함 러시아인 2명이 버틀러 방에서 플레이(?)하는 장면은 가이 리치가 약 빨고 만든 게 분명하다ㅋㅋㅋ
그나저나 아치로 나오는 배우(마크 스트롱) 선샤인의 핀 바커 개새끼라니.. 여기선 존잘인데 워낙 그 캐릭터가 넘 싫어서 느낌이 묘했음(?)
결론: 하디가 넘 귀엽다. 제라드 버틀러 존잘 존쎽..꺄.
Brideshead Revisited,  2008

아... 이 영화 뭐야. 이상한(?) 영화다. 매튜 굿과 휘쇼가 뽀뽀한다길래 나온다길래 냉큼 다운받은 영화. 다운 받아놓은 날짜가 거의 정확히 3년 전이라 그렇지..(..) 보니까 2009년 11월 22일에 이 영화를 다운받았었다. ㅋㅋ 하지만 문제는 그 때나 지금이나 어차피 난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 했을&못 한 것이라는 거.
보는 내내 어딘가 찜찜했고 다 보고나서도 마찬가지. 대체 정확히 뭔 말을 하려는 걸까. 이렇게 명확하지 않은 영화도 오랜만. 얽히고 섥혀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인물 별로 후기 쓰려면 대서사시가 나올 판임(..) 그나마 세바스찬이 제일 솔직하다. 문제는 동시에 제일 불쌍하다는 거지만orz
배경만 봐도 존나 머리아픔. 1920~30년대와 후의 제 2차 세계대전, 영국 런던의 귀족 가문과 옥스퍼드에 다닐만한 중산층. 미칠 정도로 신실한 로만 가톨릭-무신론 혹은 영국 성공회(그게 그거 같긴 한데ㅋ). 찰스, 세바스찬, 줄리아의 관계. 덧붙여서 화가라는 점까지(?)
키워드는 욕망과 죄의식인 것 같긴 하다만. 찰스...... 개새기 찰스는 대체 뭘까. 세바스찬에 대해선, 나름 순수한 우정과 연민이라고 본다. 부인에 대해선 훨씬 명확한 편이다. 아무런 애정도 없고(그러니까 2년동안 떠나있지) 자기 커리어에 이용함. 계산적인 결혼이라는 점에선 부인도 그닥 손해본 건 없는 것 같다만!? 부인도 꽤나 상류층으로 보임. 줄리아에 대해선, 좋아하긴 한 걸까 잘 모르겠음. 분명 베니스 때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음(그래도 개새기인건 마찬가지. 흑흑 세바스찬). 근데 그 이후로는..음..... 뭔가 첫사랑 못 잊는 찌질한 남자의 냄새가 남. 첫사랑 못 잊음=과거의 아름다웠던 순간&내가 그리움ㅇㅇ이거일 뿐이니까. 그렇게 된 이상 줄리아는 걍 욕망 실현의 도구이자 수단일 뿐. 브라이즈헤드.. 이 모든 걸 합하면 브라이즈헤드가 되지 않을까. 세바스찬이나 찰스나 넘 많은 걸 바란 것 같음.
외에도 영화는 디테일한 의미-상징들을 갖고있는 것 같다만.. 여기까지ㅇㅇ
Imagine Me and You, 2005

한 줄 요약 감상평: 매튜 굿은 잘생겼다
여기 나오는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을 이해할 수 없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머야......
걍 존나 뻔하고 뻔한 얘기임. 결혼하고 나서 '진정한 사랑'을 찾게되었다는 그런........
그래서인지 별로 퀴어영화 같지도 않다. 장르는 퀴언데 퀴어영화같지가 않앜ㅋㅋㅋㅋㅋㅋ나도 내가 뭔 소리를 하는 건짘ㅋㅋㅋ
여튼 영화 정말 별로였음. 더 이상 써봤자 똑같은 소리고 결론은 매튜 굿b
- 예전에 알았던 사실이었지만 까먹고 있다가 오늘 다시 알게 되어서 놀랐던 점: 루스가 세르세이 라니스터였다니!
- 브라이즈헤드 리비지티드를 보고 바로 이 영화를 봐서 그런지 첨에 매튜 굿에 적응이 안 됐음...ㅋㅋㅋㅋ
+참 그리고 지금 정말 의도치 않게 매튜 굿의 필모를 훑는 중이다 낄낄.. 세머터리 정션, 싱글 맨, 브라이즈헤드 리비지티드, 이매진미앤유를 봤는데 룩아웃을 다음 영화로 보고 매치포인트도 곧 보게될 것 같음ㅋㅋ 근데 프로포즈 데이가 그렇게 짱이라는데, 난 정말 로코는 별로라 망설여진당..

21 November 2012

요즘 내 시간 방해받는 거에 넘 민감하다. 막 그래서 아침부터 기분 별로였던 데다가 화냄.. 칭구는 대인배였다. 서로 미안하다고 사과함ㅠㅠㅠ 여튼 집에 가고 싶다는 사람은 제발 순순히 보내주는 걸로..ㅇㅇ

방금 락큰롤라 봤는데 이 영화 넘 짱이다. ㅋㅋㅋ 나중에 모아서 올릴 때 같이 올려야지. 근데 리볼버를 원래 보려했는데 볼까말까 생각 중. 스내치보다 못 하대서(..)

살을 빼려고 피티를 받고 있는데 어째 몸만 더 좋아지는 기분orz 지금 팔 근육이 장난 아니다 내가 봐도 존나 멋있엌ㅋㅋㅋㅋㅋㅋ내 팔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지금 잘건데 과연 챔스를 볼 수 있을 거신가. 

휘쇼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이럴쑤가. 행쇼!

19 November 2012

Millions, 2004
영화 보기의 첫 스타트를 끊는(?) 영화로 매우 적절했던 밀리언즈.  믿고 보는 대니 보일ㅇㅇㅋㅋㅋㅋㅋ
뭔가 빅 피쉬 같은 영화였음. 아 그 전에 일단 꼬마들이 넘 귀여웠고ㅠㅠㅠㅠㅠㅠ안토니(형)가 잔망스러운 귀여움이라면 데미안(동생)은  순진한 귀여움ㅠㅠㅠ끄아 완전 애기다 애기 근데 이 애기가 나랑 동갑이라는 데서 쇼크머금... 으앙!?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영화는 국내 개봉했을 때에 대한 기억이 있음. 막 편의점이었나 그런 데에 포스터가 붙어 있었고 초딩이었던 나는 뭔 내용이 저래.. 하면서 지나갔던 기억이. 근데 존나 사소한 기억인데 그게 왜 뇌리에 박혔는지는 모르겠음. 부러웠나(..) ㅋㅋㅋㅋㅋㅋ
꼬마의 만체스터 사투리도 일품이었고 아빠가 존나.. 착하게 나옴ㅋㅋㅋ맘씨 좋은 아저씨임. 몰몬교도들이랑 엮일 때가 젤 웃겼음ㅋㅋㅋ
여튼 대니 보일 식의 따듯하고 훈훈한 영화 ㅎㅎㅎ


Sunshine, 2007
보는 김에(?) 대니 보일 영화를 다 봐버리자! 해서 본 쏜시야아인.
존나... 낮에 보는데도 무서웠음 엉엉 아무래도 28일 시리즈는 못 볼 듯ㅋ... 28시리즈랑 127시간만 보면 대니 보일 필모 정ㅋ벅ㅋ인데!!
근데 파일을 잘못 받았는지 아님 영화가 원래 그런 건지 몰라도 이카루스 1호 갈 때 존나 중간중간에 0.1초씩 무슨 사진 영상이 떠서.. 무서웠슴...ㅜㅜ
그리고 마지막 즈음에.....ㅋ..............시발시발 거리면서 영화봤닼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저 민폐개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만 이런 게 아닌 듯ㅋㅋㅋ다들 시발거리면서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 그래도 잘 됐고. 킬리언은 이뻤다구 합니다. 으 킬리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나는 영화 내내 매니스(크리스 에반스)가 젤 공감갔음. 애초에 그 1호선 구하러 간다 할 때도.. 아니 왜 쓸데없는 짓을 해서 일을 망치나 그래
맞다 이건 파워스폰데 마지막 즈음에 네 명이서 트레이 의심하는데 트레이가 아니였던 듯...는 영화 끝까지 보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내용ㅋㅋㅋㅋ


광해, 2012
맞어 까먹을 뻔(!)했는데 지난 금욜엔 광해도 봤었음. 마지막 시험 끝난 기념으로다가 칭구들이랑ㅎㅎㅎㅎㅎㅎㅎ원래 스카이폴 볼랬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흡
여튼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들어가서 봤는데 괜찮았던 것 같당.
그나저나 궁금한 점은, 도부장은 왜 가짜왕(하선)을 위해 싸우다 죽은 걸까. 만약 그 이유가 그 정자에서 감동 받아서 그런 거라면 좀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거고... 왜냐면 그건 진짜왕만 할 수 있는 말이니까. 내가 아니라 너 자신을 위해서 칼을 쓰라니, 원본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심지어 도부장은 마지막에 하선을 섬기겠다고 쫓아온 궁중무사들에게 말하기도 함. 뭐지...... 그냥 인간적 유대라기엔 깔끔하지 않은 것 같고. 별 중요한 내용은 아닌 것 같지만(..) 보고나서 혼란스러웠음ㅋㅋ도부장은 뭘까

SKYFALL, 2012
아 글고 새삼스럽지만(?) 스카이폴도 써야지ㅎㅎㅎㅎㅎ수능 다다음날 이거 보러 영화관으로 달려감ㄲㄲㄲ
그리고 나는 ㅂㄷㅊㅅ를 밀게 되었다고 한다... Q07은 진리입니다 흑흑 휘쇼쨔응ㅠㅠ 말로리도 좋고 테너도 좋고ㅠㅠㅠ본드 넘 작고 귀여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 November 2012

논술 끗!!!!!!!
아싸 드디어 모든 시험이 다 끝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께이 씬난다 씬ㄴ난다 씬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존나 감격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제 책만 존나 읽어야지 헤헤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간간히 영화도 좀 보고ㅎㅎㅎㅎㅎㅎ덕질은 잠시 접어둬야겠음ㅋㅋㅋㅋ덕질까지 하기엔 멘탈의 잔여분이 부조카다 언능 책부터 읽고시퍼서 미치게씀ㅠㅠ

오늘의 얘기를 해보자면
음 일단 난 일주일간 논술 수업을 들으면서 글 쓰는 시간만 엄청 줄어든 것 같다. 오늘 본 두 개의 시험 모두 2~30분이 남음...ㅋ...... 퀄리티는 보장 못 한다는 게 함정

그리고 다 끝나고 베네피트 브라우바 스타시티점을 다녀왔는데... 일단 외대에서 건대까지 1시간 가까이 걸렸단 게 함정. 원래 이렇게 먼가ㅎㅎㅎ;; 글고 처음으로 신설동역 가봄ㅋㅋㅋ항상 그 2호선 튀어나온 부분(?)이 궁금했는데 드뎌 의문이 풀렸음. 그 튀어나온 부분만 따로 운행하는 거여씀.. 그러쿠나... 여튼 브라우바.... 이용했는데... 거울 속의 너님 누구세요??;;;;; 졸라 평범해짐ㅋㅋㅋㅋㅋㅋ 사람 인상에서 이렇게나 눈썹이 많은 영향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눈썹이 깎이면서(?) 알게되었음. 으 난 그냥 간단히 눈썹정리만 될 줄 알았는데 해주는 언니가 눈썹산을 넘 많이 깎아버림ㅠㅠ 원래도 하기 전에 좀 깎는다고 말하긴 했는데 이러케 많이 깎아버릴 줄이야... 다시 자라겠지 뭐ㅎㅎㅎㅎㅎㅎ^^!!!

여튼 드디어 이 지루한 논술이 끝나서 다행임 이제 운동 독서 운동 독서..(..)의 삶을 살겠다! 낄낄

15 November 2012

아아아아 빨리 다시 영화를 보고싶다
영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불 뒤집어쓰고 아무 생각도 안 한 채로 영화에만 집중하고 싶다
두개, 세개를 연속해서 보고싶다
빨리 그런 날이 왔음 조케따ㅠㅠㅠㅠㅠㅠ
일주일동안 숙대 논술수업 듣고 있는데 그 중 그나마 잘 써진 문단이나 글을 올려봄. 어차피 종이들은 다 버릴 거라서^^...ㅎㅎㅎㅎㅎㅎ나중에 보고 민망해지면 지워야징
작년에 같이 수업하던 샘이라서 넘 좋당. 나중에 언제 같이 식사라도 한 번 해야 할텐데..ㅠㅠ


14 November 2012

추꾸보고 싶다.. 넘 바쁘고 피곤해서 책 읽을 시간도 없음ㅠㅠㅠ 뻐킹논술 빨리 끝나라

11 November 2012

0. 꿈을 꿨다. 꿈을 꾸느라 1시간 30분 늦잠을 자게 되는데...... 그리고 아침에 응봉도 다녀와서 잘 때도 꿈을 꿈. 근데 꿈에 본드랑 큐랑 나왔는데 시..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1. 어제 그렇게 늦게 잔 것도 아닌데 피곤했는지 알람을 못 들음ㅋ...... 9시에 시험 시작인데 8시임!? 근데 존나 대학교에서 안 보고 고등학교에서 보는데 그 고등학교가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학교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시발! 그래도 난 엄마차를 타고 나섰음. 1시간이면 갈 것 같았으니까. 비가 와도 갈 수 있을 것 같았음. 그런데 네비가... 네비가 시발........ 일단 길을 잘못 든 게 실수였는데 네비가 목적지를 지좃대로 바꿔버림ㅎㅎㅎㅎㅎㅎ왜 목적지가 응봉동이요?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어이가 없어서 걍 웃음밖에 안 나옴ㅋㅋㅋㅋ글고 집에와서 12시 넘어까지 다시 잤음...
어차피 논술 준비도 아예 안 한 대학이고 좀 안전빵(?)으로 넣었던 곳이라 큰 미련은 없는데 멘붕이긴 멘붕이었ㄷㅏ...

2. 2차 멘붕. 중대 시험도 대학이 아니라 부속 고등학교에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학교가 코앞인데! 레알 집에서 걸어서 5분인데! 이럴쑤가!!! 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나는 또 차를 타고 도곡역으로 갔다고 한다...가 원래 시나리오였는데 시발 대학교로 논술 보러오는 차량때문에 꽉꽉 막힘ㅋ.. 20분간 동네를 못 벗어남ㅋ그리고 걍 시내에 차도 많음. 그래서 교대역까지만 차타고 가고 그 이후로 지하철탔다. 원래 고터로 갈랬는데 차가 존나게 많아서..
글고 도착했는데 학교가 졸라 신기하게 생김. 길 찾기 어려워.. 대체 복도가 몇 개나 있는 거임;;;;;; 그래도 부랴부랴 시험실 찾아갔는데 잘못 찾아감... ㅋㅋㅋ2-1을 가야하는데 1-2로 가버려씀..
논술 다 쓰고 3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화장실 다녀왔는데 그 때 난 알게되었다.. 내 뒷자리 남자애가 같은 논술학원 학생이라는 것을ㅋㅋㅋㅋㅋㅋㅋㅋ2년 넘게 같이 수업 들은 애가 내 뒤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그랬다고 한다....ㅋㅋㅋㅋ
논술은 그냥저냥 쓰고 온 것 같은데 어찌될 지 모르겠음. 일단 수리문제는 맞춰서 다행.
왜이렇게 셤끝나고 담배 피는 분들이 많은지(..)

10 November 2012

0. 블로그 유입 검색어가 '뮌헨 시발' 이라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앙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에요 아직도 있으면 자수하세욬ㅋㅋㅋㅋ저랑 얘기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들어와보니 글 내용이 ㅁㅎ 걱정하는 내용이었다구요?? 지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땐 그랬음 세상의 모든 팀들을 걱정했을 시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와 수능이 지나가니 넘 바쁨ㅋㅋㅋㅋㅋ글고 글 쓸 체력이 없..다....

2. 6일날은 그냥 항상 그렇듯이 수학학원 갔다가 놀았고 7일엔 나름 예비소집이라고 엄마 차타고 학교도 다녀와보고..ㅋㅋ막 긴장도 됐음. 수능보는 상상(이걸 사람들이 이미지 트레이닝이라고 부르던데)도 졸라 하고ㅎㅎㅎㅎ;; 잠자기 전 30분은 사탐을 걱정하다가.. 12시 좀 넘어서 잠이 듬.

3. 셤 보기 전에만 존나 떨림. 막 아침밥도 안 넘어가긴 처음.. 어딜 둘러봐도 수능시험날임ㅋㅋㅋㅋㅋㅋ도로도 그렇고 라디오도 그렇고.. 으앙. 언어 보기 전에 멘붕+멍+긴장 상태다가 잘 풀었음.. 항상 뭐 하기 전에만 떨리고 막상 다가오면 안 떨림ㅋㅋ 오늘 본 논술도 마찬가지.
교복입고 갔는데 울학교 애들 짱 많은데다가 근처 학교라 그런지 다들 교복을 많이 입고 왔당ㅎㅎㅎ되게 친근한 분위기... 점심은 친구네 반 가서 먹었는데 레알 하나도 안 넘어감;; 아침이랑 똑같음;;; 재수+n수생들도 많았다! 내 앞에 앉은 언니는 연대 과잠바를 입고 있었는데 본인 건지 아님 빌려입은 건지... 여튼 고3과 재수생은 얼굴에서부터 차이가 났...
제 2외국어까지 다보고 시험장 나오니 6시ㅎㅎㅎ;;;;;;; 배가 고파져서 국수를 먹고 집에와서 잉여......(..) 걍 책 버리고 컴터하고.... 피곤피곤

4. 담날 11시까지 학교엘 갔음. 아침에 존나 일찍(7시) 일어나서 책 읽고......ㅋㅋㅋㅋ그런 담에 학교엘 갔는데 막 길에서 애들 울고있음.. 아는 애들....ㅠㅠ 그리고 웃긴 건(?) 정ㅋ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2학년 애들은 정전땜에 집 가서 없고(급식이 정전땜에 안 됨..) 화장실 불도 꺼져있고 교무실은 난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 웃겼음. 그리고 애들 표정은 안 웃겼지... 곧 끝나서 칭구들이랑 밥먹고 난 논술 학원으로 고고싱. 등록하고 있는데 이대 논술 가르치던 선생님이 아는 척.. 난 일부러 모르는 척 했는데 미안하고 민망해씀ㅠㅠ 글고 30분 정도 늦었는데 늦은 게 다행이었음.. 약 한 달간 나 가르치던 선생님;;; 민망뻘쭘;;; 여튼.. 논술은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존나 지루했다 2시부터 10시까지 3개 풀었음ㅋㅋㅋㅋㅋㅋㅋ비누 가져오길 존나 잘했음 세안이 시급다급. 글고 집에와서 씻고 뻗었다고 한ㄷㅏ..

5-1. 그리고 그 다음날..은 오늘. 8시까지 대학로 가느라 빡쎄게 일어남. 엄마는 새벽부터 민속촌까지 자전거 타러 떠나서 아빠가 태워다 줌. 근데 이럴쑤가! 생각보다 넘 일찍 도착해서(1시간 일찍 도착..) 학교 앞 카페에서 죽때리고ㅎㅎㅎ베이글이랑 카페모카 먹었는데 그냥저냥 정신이 없어서 무슨 맛으로 먹었는지.. 여튼 존나 학교 꼭대기에 위치한 시험실을 찾아갔다. 원래 여기 논술이 무난한 편이라 무난하게..쓸 줄 알았는데 분량이 조금 부족했음^^;; 근데 주위 보니까 아예 3~4줄 쓴 애들도 많곸ㅋㅋㅋㅋㅋ호호.. 끝나고 나오는데 어떤 애가 친구랑 통화하면서 "음 여기 어디냐면.. 이황 어쩌고야" !?!?!? ㅋㅋㅋㅋㅋ시발 이황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틀린말은 아닌뎈ㅋㅋㅋㅋㅋㅋㅋ2교시인지 3교시인지 논술 보러 들어오는 사람들도 많았고, 나가는 사람들도 많아서 완전 혼잡했음. 그리고 들어갈 때 들었던 논술고사 특집(?) 학내 방송이 나오고 있었는데 디제이분들이 매우 신난 듯 했다.. 외에도 학교엔 은행나무가 졸라 많아서 은행밭이었고 시험보러 오는 학생들 보라고 자연계에서 열심히 프래카드를 많이 걸어놓았다...
5-2. 지하철타고 바로 집에와서 밥 먹고 바로..는 아니고 한시간쯤 놀다가(!) 근처 헬스장 등록하러 갔다. 피티를 하러 헬스장을 옮겼는데 라커룸이 좀 비좁다는 것과 다리를 풀어줄 탕이 없다는 매우 안타까운 사실을 빼고는 그런대로 만족. 아직 피티 시작은 안했고 아마 담주 월욜부터 할 듯. 1시간 좀 넘게 했는데 오랜만에 운동하니 넘 개운하고 행복해따ㅠㅠ이 맛에 운동하지ㅎㅎㅎㅎㅎㅎ
5-3. 그리고나서 스카이폴을 보고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원성취! 영화는 진짜 별로..재미 없었... 007시리즈 첨봐서 원래 이런지는 몰랐는데 자기가 되게 오래되었다는 걸(?) 아는 듯한 영화였음. 외에도 스토리나 화면 전개가 뻔했는데 뻔한 맛에 보는 영화ㅇㅇㅋㅋ 글고 내가.... 본드, 테너, 말로리, 큐 다 엮고싶어서 안달났겠지;;;;;;;; 테너 존좋ㅠㅠ 본드가 체력 훈련 하는데 옆에와서 계속 쫑알쫑알ㅋㅋㅋㅋ뭔가 어벤져스의 콜슨 같아서 죽을까봐 조마조마했음;; 쥬그면 앙대; 내가 엮을 수가 없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 본드x큐는 나이드립 체력드립이 지젼^^ 큐가 본드 ㅇㄱㄱ하겠짛ㅎㅎㅎㅎ 뭐예요 본드? 이것밖에 안 돼요? 하면섴ㅋㅋㅋ그럼 본드는 존나 새파란 애송이 떔에 빡쳐하면서도 사실이라서 자존심상하고.. 후후. 막 이것저것 생각남ㅋㅋㅋㅋㅋㅋ말로리도 좋앜ㅋㅋㅋㅋㅋㅋ팔 다쳤으니 말로리는 의자에 앉아있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휴 스카이폴이 나한테 뭘 준거지

6. 아휴 이제 내일 아침엔 노원구로 시험보러가네ㅎㅎㅎㅎㅎㅎ.... 으앙. 왜 대학 논술고사를 고등학교에서 시험요..

04 November 2012


Rensing - Carvajal, M.Freidrich, Toprak, Hosogai - Reinartz, Bender, Castro - Sam, Schürrle - Kießling
Giefer - Levels, Langeneke, Juanan, van den Bergh - Bodzek, Lambertz - Kruse, Rafael, Bellinghausen - Schahin

16′ Assist Stefan Kießling
16′ Tor Sidney Sam
40′ Assist Axel Bellinghausen
40′ Tor Nando Rafael
41′ Tor Andre Schürrle
46′ Nando Rafael OUT Du-Ri Cha IN
63′ Sidney Sam OUT Simon Rolfes IN
65′ Rote Karte Simon Rolfes
66′ Assist Daniel Carvajal
66′ Tor G. Castro
69′ Andre Schürrle OUT Jens Hegeler IN

(레노는 어디에?)
기퍼가 나온다길래 미친듯이 해외 중계를 찾아다녔는데 링크가 없음!? 그런데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들어간 아프리카에 중계가 존나 많았음....... 이럴쑤갘ㅋㅋㅋㅋㅋㅋ두리차의 힘인가..!
여튼 그렇게 존나 저화질 말 짱 많은 아프리카 중계를 보고 있었는데 샘의 골ㅋ 첫 골이라 되게 맘이 그랬음.. 기퍼^_ㅠㅠㅠㅠ 그리고 한 골 먹혀서 1:1이 되었는데 곧바로 쉬얼레가 다시 2:1로 만듬ㅋㅋㅋㅋㅋ근데 말춤을 추었다고 하는데..!? 난 놓쳤을 뿌니고.. 나중에 텀블러로 확인해야할 뿌니야..
후반이 시작하면서 차두리가 들어오면서 갑자기 한국어 해설 중계방송이 생김!? 으잉!?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롤피는 백태클로 퇴장을 당하고...ㅠㅠ 20분이나 남았는데 10명이라니ㅠㅠ이런 상태였는데 카르바할 역습ㅋㅋㅋㅋㅋ졸라 짱. 와 그거 만들어나간 게 짱이었음. 글고 같이 뛰어 가서 골 넣은 카스트로도 bb


Sebastian Boenisch in Leverkusen!
After a long time without a club, Sebastian Boenisch finally got a chance to get back to football! Boenisch is now a Bayer Leverkusen player.
오 근데 보에니쉬 레버쿠젠이랑 계약했나봄!?





글고 키미는 아부다비에서 이번 시즌 첫 우!승! 헤헤헤헿ㅎㅎㅎ
비록 보지는 못했지마능ㅠㅠㅠ아 이건 꼭 다운받아서 셤 끝나고 봐야지ㅠㅠㅠ
0.
가장 생각하기 싫은 순간이 결국엔 와버린 것처럼 가장 바라온 순간도 그렇게 왔으면 좋겠다.

1.
오늘로서 언어수업도 끝. 이제 마지막 수학 수업만 하나 남겨두고 있다. 논술은 열외로 하고.. 시원섭섭한 기분. 너무도 오래 다녀서 그런가. 영어 2년, 언어&논술 3년, 수학 3년을 꼬박 한 군데서 다녔으니..ㅋㅋ

요즘 수능 선물을 엄청 받고 있는데 오늘은 ㅁ샘에게서도 받았다. ㅁ샘은 볼때마다 기분이 좋다ㅠㅠ 논술 시험은 싫지만 담주에 ㅁ샘 논술 수업 듣는 건 좋다. 일주일이나 샘을 볼 수 있어! ㄲㄲ

2.
하루종일 일이 잘 안 풀렸다. 뭔가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서 손발이 제대로 안 움직이는 느낌..; 글고 밀가루만 엄청 먹었다. 저녁으로 피자 2조각+라면 1봉+케밥을 먹었..음. 그리고 폭풍 후회ㅋㅋㅋㅋㅋㅋ일단 소화가 하나도 안 됐음. 결국 소화제와 한약을 먹고.. 엉엉.

3.
아침에 울면서 깼다.
ㅠㅠ

4.

모팸 3x10 웃겨서 쥬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렇게 생각없이 웃긴 거 넘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로리아 나오는 저 부분들 하나같이 다 주옥같음ㅋㅋㅋㅋㅋㅋ낄낄

03 November 2012


Weidenfeller - Piszczek , Subotic , Hummels , Schmelzer - Gundogan , Kehl - Reus , M. Gotze , Großkreutz - Lewandowski
sub : Langerak (Tor),Kirch,Felipe Santana,Lowe,Perisic,Leitner,Schieber

수비가 탈탈...^^........
와 근데 슈멜레 완전 잘함ㅋㅋㅋㅋㅋㅋㅋ요즘 컨디션 굳ㅋ아까 셋피스 상황에서도 잘 차더니 얼마 후 수비수들 뚫고 대박 슈팅 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거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아깝..ㅠㅠ
켈리 팔꿈치에 눈 가격당하고 퇴장ㅠㅠ라이트너 들어옴. 스벤도 없어서 라이트너+귄도간임..ㅠㅠㅠㅠㅠㅠㅠ엉엉
레비도 쓰러뜨려서 옐로 받고.. 슈바벤 왜케 거침--...ㅠㅠ
아이고 미친ㅠㅠ슈멜레가 코너킥찼는데 골대앞에서 마츠가 2번이나 찼는데 안 들어감. 저게 안 들어가냨ㅋㅋㅋㅋㅋ오늘 골이 안 들어가는 날인가보다..
후반. 전반에 비해 훨씬 대충대충(..) 경기 보는 중. 케빈이 나가고 쉬버가 들어왔다. 투톱!?
오늘 슈멜레 완전 열심히 뛰어댕김~
윽 방금 찬스 쉬버가 날려버렸..ㅠㅠ 근데 오늘 진짜 골이 안 들어간다 골이!
존나 골대 앞에서 헛짓거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이데 펜잘큐 땡큐!
헐 슈멜레ㅠㅠㅠㅠㅠ넘어졌는데 아파보임.. 무리하지 말라능...ㅇㅇ...ㅠㅠ
근데 슈바벤 골리 옷이랑 우리 홈킷이랑 똑같아서 자꾸 헷갈림ㄲㄲ
아 미친 이젠 골대마젘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후반엔 경기가 아예 안 되네.. 경기력 똥망
결국 0:0...^^....... 아오 존나 답답한 경기
뭔가 울학교 1학년 학생들 체육 과목 축구 실기 연습하는 거 구경할 때의 느낌과 비슷함. 골만 넣으려고 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란다..! ㅠㅠㅜ

02 November 2012

가끔 생각나면 들르는 사람들의 블로그들이 있다
방금은 나랑 같은 나이에,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의 블로그를 다녀왔다
나의 어떤 기질을 극한으로 밀어붙인(!?) 사람인 것 같다고 볼 때마다 느낀다
나는 항상 이도저도 아니었으니까ㅎㅎㅎ
그런 사람들이 많다. 내 여러 모습을 각각 극한으로 밀어붙인 모습 하나씩을 지닌 채 살아가는 사람들. 힘들지 않을까..

아아 시간이 지나간다아아ㅏ
수능은 언제나 좆같다

수시 1차 합격자 발표 명단이 떴는데, 내 이름이 없었다. ㅋ..... 수시에 마음을 안 쓰기로 했다. 논술 시험을 보러 가야하긴 하지만, 그냥 그렇다. 어차피 내게 제일 무서운 일은 이름난 대학에 못 들어가는 게 아니니까.

매일매일 기분이 어떠냐고 물음당한다. ㅗㅗ
그냥 난 존나 담담하다. 근데 이 담담함은 시험 후에도 이어질 그런 담담함이다.

31 October 2012

요즘 하루하루 기온이 내려간다. 이제 막 6시만 되어도 완전 깜깜함.
근데 이런 어두운 게 넘 좋다ㅠㅠ 겨울밤엔 공기가 차분한 것 가틈. 겨울밤 사랑해요!!!

30 October 2012

독일 축구 선수들이 록밴드 멤버였다면..? (망상)


* 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비밀번호는 티스토리 공지 확인.

모 사이트에 올린 걸 아카이브 함.
계속 웰러 노래 듣다가 어느새 이런 것까지 만들었...ㅠㅠ 첨엔 걍 마츠가 드럼 치면 졸라 무섭고도 웃길 것 같다ㄲㄲ 정도였는데 어느새... 흡흡...
근데 이거 좀만 손질해서 꼐이냄새 빼면 일반 커뮤니티에도 올릴 수 있을 것 가틈ㅋㅋㅋㅋㅋㅋ하지만 지금은 여기까지(..) 시험이 담준데 그러고 있을 순 없닼ㅋㅋ헤헿..

29 October 2012


Leno - Carvajal, Toprak, Wollscheid, Hosogai - L. Bender, Rolfes, Reinartz, Castro - Schürrle - Kießling

연이은 경사(?)가...헤헤
일->월로 넘어가는 새벽 경기라 걍 넘겼는데(서머타임이 끝났다!ㅠㅠ)
글쎄 레버쿠젠이 이겼지 뭐야*.* 솔직히 원정이라 질 줄 알았......
전반 끝날 때 쯤에 쉬얼레 어씨로 키슬링이! 골을 넣었고 후반에 1:1 동점으로 가다가 막판에 샘이 골을 넣으며 1:2로 이김!! 씬난다!!!!!!!!



그리고 이렇게 이쁜 라스 짤도 남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둘째짤은 정말 라스답게 나옴ㅋㅋㅋ

근데 거의 보면 매주 꿀벌과 약국의 경기 결과는 비슷하게 가는 듯(?)

28 October 2012


Weidenfeller; Schmelzer, Hummels, Subotic, Piszczek; Kehl, Gundogan; Grosskreutz, Gotze, Reus; Lewandowski.

나도 이게 뭔가 싶었음...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상 틀자마자 눈이 내림!?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엔 벌써 겨울이 왔나보다..☆
가뜩이나 화질도 안 좋은데 눈 때문에 공이 보이지도 않았음ㅠㅠ
그리고 눈 때문에 경기 진행이 잘 안 됨 + 주중에 있었던 레알전 때문에 체력 똥망으로 전반전 경기력은 개판이ㅓㅇㅆ다고 합니다.. 존나 반코트로 털림ㅋㅋㅋㅋㅋㅋㅋㅠㅠ 그래도 다행인 게 골은 안 들어갔음. 들어갈 뻔한 상황은 많았지만(..)
그래도 후반에 로이스 프리킥-수보티치 골로 한 골이 들어가나 싶더만 끝나기 전에 레비 어시-괴체 골로 총 2골을 넣으며 승점을 챙김.ㅎㅎㅎㅎㅎ
놀라운 점은 이번 경기가 올 시즌 첫 원정 승리였다는 거.. 장하다^_ㅠ
이렇게 날이 궂은 땐 케빈이 빛을 발하는 듯.

27 October 2012

25 October 2012

ㅠㅠㅠㅠㅠㅠㅠㅠ이김ㅠㅠㅠ챔스 이겼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따 저녁에 돌아와서 다시 글 써야지ㅠㅠ

+
 
Borussia Dortmund (4-2-3-1): Weidenfeller; Piszczek, Subotic, Hummels, Schmelzer; Kehl, Bender; Götze, Reus, Grosskreutz; Lewandowski.
Subs: Langerak, Lowe, Felipe Santana, Leitner, Gundogan, Perisic, Schieber
Real Madrid (4-2-3-1): Casillas; Ramos, Varane, Pepe, Essien; Khedira, Xabi Alonso; Di Maria, Ozil, Ronaldo; Benzema
20′ Substitution Sami Khedira OUT Luka Modric IN
36′ Goal Robert Lewandowski (Assist Sebastian Kehl)
38′ Goal Cristiano Ronaldo (Assist Mesut Özil)
47′ Yellow Card Sergio Ramos
62′ Yellow Card Xabi Alonso
64′ Goal Marcel Schmelzer
67′ Substitution Sven Bender OUT Ilkay Gündogan IN
73′ Substitution Karim Benzema OUT Gonzalo Higuaín IN
87′ Substitution Mario Götze OUT Julian Schieber IN
90′ +1 Substitution Marco Reus OUT Ivan Perisic IN
90′ +3 Yellow Card Ilkay Gündogan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반 끝날 때쯤 잠깐 일어나서 결과 확인하고 다시 잤는데ㅠㅠㅠㅠㅠ후반전에서 완전 잘했다구 한다ㅠㅠㅠ근데 어차피 일어나도 못 봤을테니 못 본 사실에 대해서 아쉽지는 않은데, 여태까지 못 봤다는 게 문제. 근데 벌써 졸리다.. 으아니ㅠㅠ 과외 끝나고 씻고 짤방모으니 어느새 하루가 지났음.. 시발 12시야ㅠㅠ
여튼 오늘 하루 넘 기뻤음ㅎㅎㅎㅎ막 아침에 학교가서 완전 싱글벙글ㅋㅋㅋㅋㅋ축구 하나도 모르는 애들한테 자랑도 하곸ㅋㅋㅋㅋㅋㅋ칭구도 왠지 오늘따라 기분좋아보인다했더니 역시나라며..ㄲㄲ
피곤하지만 이만 경기를 보러 가야겠다ㅎㅎㅎㅎㅎ

24 October 2012

이화여대 폭력에 관한 논술 문제. 추석 때 썼던 건데, 이대로 버리기는 아까워서 썼던 그대로 옮겨봄. 사실 이거 작년에 ㅁ샘이랑 했던 거라 좀 더 수월하게 쓴 게 사실(..) 그래도 이번에  쓸 때 칭찬받았다! 헤헤.. 사실 뒤에 두 문단이 더 있지만 그쪽은 별로라..ㅇ<-<


23 October 2012

가을

 

빛이 이뻐서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오는 가을이 왔다!
요즘 사진 찍은지 너무 오래됐어 흑흑 ㅠㅠ
시험이 끝나면 마구 찍어야지
+
엄마 말로는 이쁜고양이가 이 작은 고양이에게 영역을 넘긴 것 같다구 한다. 착하기까지ㅠㅠ
이쁜고양아.. 잘 살아 ㅜㅜ

22 October 2012


*사진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비밀번호는 티스토리 공지 확인.
짤..은 넘 부끄러운 호바르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부끄럽다(..)
호바르/로이스 조각글임. 졸라 짧음...
거의 한달 전;에 꿀벌 - BMG 경기 보고 쓴 건데 이제서야 올리는 것은... 내가 이 글을 썼다는 사실 자체를 까먹고 있었기 떄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완전히 잊고 있었다.
수능 끝나면 비밀번호 바꿔야지;ㅂ;...

21 October 2012


↑나무 위의 새를 쳐다보고 계신 길냥..
(아마) 오늘부로 울집에 오는 길냥이가 한 마리 더 추가되었다ㅎㅎㅎㅎㅎㅎ새끼 고양이는 아닌데 아직 어린 고양이임. 작다...
아침에 참치캔 줬더니 졸라 좋아함. 학원 다녀왔는데 또 마당에 보이길래ㅋㅋㅋ사료도 주고 위에 구충제도 뿌려줬는데 하얀색 가루라서 그런지 애가 안 머금...으앙. 그래서 얘 마음을 잡기 위해 온갖 짓을 다함. 저 벽돌 위에 담요도 깔아주고 사료 사면서 사은품으로 같이 온 낚싯대로 시선도 끌어보고.. 그러나 다 fail. 근데 존나 하는 수 없이 참치캔 하나 더 주니까 그건 먹더라^_T...
전에 오던, 요즘 안 보이는 이쁜 고양이(별칭임)는 캔은 거들떠도 안 보고 사료만 먹던데ㅋㅋㅋ

망함
망한 경기
망한 더비
^_ㅠ...
왜 이렇게 되었나?

Weidenfeller - Großkreutz, Hummels, Subotic, Piszczek - Kehl, Bender - Perisic, Reus, Leitner - Lewandowski
Bench: Langerak, Santana, Kirch, Lowe, Bittencourt, Hofmann, Schieb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바 괴체 귄도간 슈멜레..의 부상으로 스쿼드가 거지가 되었다! 어디서 가난한 냄새 안 나요..? 흡흡...
덕분에(?) 후반 교체로 레오가 데뷔하기도 함...켈이 나가고 레오가 들어왔는데 나쁘지 않았음. 그러나 경기 내용은 이미 하늘나라로..ㄸㄹㄹ

20 October 2012

어제 저녁 7시 50분 쯤 잠들어서 오늘 아침 11시에 일어났다...'0'..
항상 금요일이 되면 피곤하기 했는데 이 정도로 체력방전이 일어날 줄이야.

18 October 2012

결국 유혹을 참지 못하고(..) 하승우의 아나키즘을 읽는데 속으로 존나 다 맞는 말인데!?를 외치며 폭풍 독서..ㅎㅎ;;;
아니 근데 진짜.. 대체로 다 맞는 말이잖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게 이해가지 않을 따름... 뭐지.. 아나키즘은 왜이렇게 소수 중의 소수일까;;



여튼 이거 시리즈로 있었다! 셤 끝나면 왕창 다 읽어버려야지ㅠㅠ아아 난 왜 이 시리즈를 이제서야 알았는가...
+
결국 순식간에 아나키즘을 다 읽어버림ㅎㅎㅎㅎㅎㅎ그리고 내 머릿속에 남는 건 여러 물음들(..) 마지막에 저자는 국가가 지불하는 돈들, 그러니까 뭐 의료 보험이나 기초수급 등을 개인의 자율성을 박탈한다고 하는데... 과연?; 기본소득의 주장만 보더라도 기본소득이 인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원론적인 부분들에 대해선 동의하지만(그러니까 아나키즘 자체에 대한 부분들) 그것의 적용(저자가 주장하는 바)에 대해선 더 많은 공부와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 또, 과거에 실제로 행해졌던 아나키즘 행동과 그 평가를 얇은 책 한 권으로 한다는 건 말도 안 되고, 사회주의와 아나키즘의 관계에 대해서도 더 공부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나중에 꼼꼼히 한 번 더 읽어볼 생각임. 지금은 신나서 막 읽어내려갔다면 그 땐 단어 하나하나 꼼꼼하게ㅎㅎㅎ
+헐 이 책을 읽고 아나키즘에 대해 약간의 검색을 통해 알게 된 블로그가 있는데, 그게 이 저자의 블로그였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충격과 동시에 이 판이 이렇게 좁은가하는 생각이(..)
0.
내 목소리가 낮은가ㅠㅠ!?!? 칭구가 복도에서(!) 성우경연대회 포스터를 보고 자기가 나가보겠다고(ㅋㅋ) 혼자서 막 구연동화를 하는데─개인 부문은 구연동화. 얘 목소리가 되게 높고 특이(?)하긴 함.─사냥꾼..이 아니라 나무꾼과 두꺼비..가 아니라 개구리가 나오는 전래동화임. 여튼 혼자 막 하다가 나무꾼 대사 칠 부분에서 자기는 낮은 목소리 하니까 나더러 하라고!? 가끔 보면 정말 남자 목소리인 애들이 있긴 한데 난 절대 그런 목소린 아니고.. 음... 낮은가!?!?

1.
바이까지 말라고!!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엉엉.. 모두에게 완자가에 오늘 올라온 내용이 바이에 대한 내용+이 만화랑은 관련 없지만 바이포비아적인 글을 보았음=슬픔...ㅠㅠㅠ '니가 아닌 사람과 만나야 내가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야부는 얼마나 속상했을까' 이 말이 젤 맘이 아팠던 것 같다.
바이포비아적인 시선은 이성애자나 동성애자나 그 전제가 비슷한 것 같다. 바이가 하는 동성애는 일시적이고, 잠깐의 즐김일 뿐이고 결국엔 이성을 찾아 결혼하고 말 거라는.
물론 나도 어느 정도 그들의 심정, 특히 이런 생각을 하는 동성애자의 심정이 이해가 가긴 한다. 이성 사귀는 모습 보면 배신감부터 확 들겠지. 하지만 바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그렇게 무조건적인 적대감을 보이면 결국 바이는 어느 쪽에게도 자신을 밝힐 수 없다. 바이포비아 동성애자들이 말하는 '이쪽일 땐 이쪽 동지라 하고 저쪽일 땐 저쪽 동지라 하고'의 상황이 일어나는 거지. 한마디로 악순환이다.
그리고 결혼의 문제는.. 같은 사회적 압박을 겪고 있는 사람들끼리 왜 그걸 이해 못 하나 모르겠다. 구조 자체가 이성과의 결혼이 쉽도록 만들어져 있다. 그게 맘에 안 들면 같이 투쟁해서 구조를 바꾸려고 노력을 하던지. 그렇게 비난만 하면 어쩌자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성과 결혼하는 동성애자들도 있는 판국에.. 여기서 더 나아가면 결혼과 사랑의 관계까지 말해야 할 것 같은데 이건 사회학의 영역이므로... 난 레벨이 후달려서.
여튼 저렇게 이성애자/동성애자들이 같은 목소리로 바이를 까는 거 보면 모노섹슈얼-논모노섹슈얼의 문제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동성자든 양성애자든 자신의 감정이 부정당하면 기분이 나쁘다는 거. 호모포비아나 바이포비아나 사람 무시하는 건 똑같다.

2.
이건 저번에 쓰려다 귀찮아서 넘긴 내용인데 위 글이랑 좀 이어지는 것 같아서 결국 쓴다. 요즘 연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뭐랄까 난 여태까지 그런 걸 당연하게(?) 여겨왔는데 나와 정반대의 사고를 하는 이들을 보니.. 자신과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질 경우에만 분노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엔 신경도 안 쓰는, 오히려 무슨 상관이냐고 되묻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면 무서울 지경이다. 웬만해선 우린 결국 어느 부분에선 다 약자일 수 밖에 없다. 자신이 깨닫지 못할 뿐. 왜 그토록 단결을 외쳤는가 알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다들 소비자로 전락한 이 시점에서.. 으으. 공부를 더 하고 싶다.

17 October 2012

잡담

1. 얼마 전 엄마가 시험을 운동 경기에 비유했다. 내가 하도 지겹다고 타령을 하니(..) 나온 말인데, 지금 문제풀고 하는 건 결국 수능 한 번을 위해서라는 걸 일깨워주었다. 운동 선수들도 매일 그렇게 고되게 훈련하는 게 본 경기에서 실수하지 않게 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면서. 여태까지 시험 관련된 말들 중에서 가장 공감이 갔다. 아마추어는 경기도 목적이지만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는 반면 프로는 경기에서의 모습이 훨씬 더 중요하니.. 나도 요즘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실수하지만 말자고.

2. 스포츠란게, 참 좋으면서도 그렇다. 너무나 자본주의적이고 국가주의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자본과 프로팀의 관계, 그리고 국가가 스포츠를 이용해먹는 모습 등.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걸 어찌하나(..)

3. 눈가에 점이 있는데, 웬만해선 잊고 산다. 너무나 익숙해져서 그런 걸까 신경쓰지 않는 한 거울을 봐도 못 느낌.ㅋㅋ... 그런데 요즘 다시 가끔씩 그 존재감이 살아나고 있다. 이 점들과 안녕할 시간이 왔기 때무네... 항상 오른쪽 눈이 맘에 들지 않았었다. 점 때문이라고는 생각 안 하고, 그냥 왼쪽 눈에 비해 못난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점이 없어지면 왼쪽 눈만큼 괜찮아지지 않을까(?) 은근 기대가 된다.

4. 50년 후에도 내 홈페이지는 존재할까? 글쎄, 가능성이 희박하다. 일단 매년 돈을 내서 서버를 연장하는 시스템이고, 이 회사가 언제 망해서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은 실물(?)에 비해 불확실함, 불안정함, 그로 인한 불안 등을 주는 것 같다. 내가 홈페이지가 아니라 일기장에 일기를 썼으면 몇 십년이고 남아있겠지만, 인터넷에서 활동한 것들은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시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만화를 인터넷으로 보고도(웹툰) 단행본을 산다. 아무리 스마트폰 등으로 인터넷이 보편화되었다고 해도 이게 인터넷이 지닌 큰 약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5. 지금 막 수능 끝나고 이것저것 뭐 할지 계획 세워놓고 장난 아니다ㅎㅎㅎ그런데 이거 혹시 내가 아빠(=경제권을 쥔 사람) 맘에 드는 대학을 못 가면 물 건너 가는 건지 걱정 됨. 시발 앙대..

6. 외모에 대해 자꾸 쓰는 이유는 방금 머리를 말리면서 거울을 꽤 오래 쳐다보았기 때문에(..) 요즘은 내가 어떻게 생긴 건지 모르겠다. 아침 얼굴이랑 저녁 얼굴이랑 차이가 크고(ㅠㅠ) 살이 빠지면 어떤 모습이 될까 상상이 잘 안 감.. 가장 말랐던 시기인 고1 때랑은 또 생긴 게 차이가 나서. 누군가(!) 내게 화려하게 생겼다고 했는데(수능 끝나고 꾸미면 어쩌고 등의 말도 했는데 잘 기억이 안 난다)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음 일단 살 빼고 피부부터 해결하고 싶다.

16 October 2012

0. 앞머리를 오천원주고 잘랐다......(..) 맘에 들긴 한데 사기당한 기분임^_ㅠ

1. 불과 며칠 전까지 2년만에 처음으로, 다시, 상담센터 같은 곳을 찾아가야하나 할 정도로 스스로가 걱정되는 상태였는데, 어제부터 다시 상승기세 타고있다*.* 뭐지 막 공부 의욕이 샘솟는 것 같음ㄲㄲ 하루종일 택배 기다린 건 안 자랑()

2. 수학 시간에 샘이 문득 내가 이대 붙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했다. 저도여......... 그런 말 잘 안 하는 샘이라 좀 놀랐음. 수시를 정말 하나도 낮춰 넣지 않아서 하나라도 붙으면 대박이다ㅎㅎㅎㅎ.. 아아

3. 그냥 이대로 학원가고 숙제하고 인강 듣다가 수능 볼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생각보다 무덤덤하다.

15 October 2012

po긍정wer


♬♪♩!!!!!!!!!!!!!!!!!!!!!!
바로 뒷페이지에 저런 글으 ㄹ써놓고 이런 글을 쓰면 조증 같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거슨 오해!!
아 정말 기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기적절한 위로와 격려는 진짜 사람을 새롭게 만드는 것 같당
지금 내가 공부해야지ㅎㅎㅎㅎㅎ라고 되게 즐거운 상태라니..히히힣ㅎㅎㅎㅎㅎㅎ
테이스티의 twincest(..)짤을 올려놓고 기운이 난다고 했는데 지금 기분은 그에 비할 수 없음ㅠㅠㅠ막 흥이 절로남
마침 샤워도 했는데 이렇게 기분 좋게 샤워한 지도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어떻게 되든 간에 일단 지금으로선 넘 기쁨ㅎㅎ아 이런 기분이 수능 때까지 이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시발 난 속물이얔ㅋㅋㅋㅋㅋ뭐 기분이란게 요즘 하도 수시로 바뀌긴 해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정말로 기쁘고 행복하다.
아 여튼 진짜 잊지 않을 거임ㅠㅠㅠ넘 고맙고 고맙다ㅠㅠ
일주일이 좀 넘는 시간동안 방황(이라 쓰고 지랄이라 읽는다)을 한 끝에
내가 뭐 땜에 이지경이 됐는지 알게되었다
자존감이 존나 제로가 된 나는 박탈감마저 느끼고 있었다^^;;;...
그니까 이제 나는 올해가 끝날 때까지, 아니 적어도 수능이 끝날 때까지 가만히 있으면 되는 거시다...
스트레스와 취미 생활은 반비례하는 것 같다. 3학년 되고서부터 3월달에 책 읽기를 그만뒀고, 여름방학이 끝난 후엔 텀블러 터는 일도 그만 뒀으며 이젠 아마 잡고 있던 대부분의 덕질을 그만두게 될 듯하다. 물론 일시적이고 잠정적인 것이긴 하다. 수능 끝나고 책 부터 읽을 참이니. 그만둔 순서대로 다시 시작하게 될 듯.

14 October 201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얘네 보면서 멘탈을 치유해야지ㅠㅠ
집에 혼자 있으면 안 되겠다
앞으로 학교에서 공부해야 하나
아니면 어디 독서실이라도 찾아야겠다
혼자 있으니까 자꾸 멍때리면서 우울한 기분에 잠긴다 ㅜㅜ
존나 앵슷 쩌는 글 보고 펑펑 울고싶다

13 October 2012

1.낮잠자고 일어나니 한결 기분이 나아졌다. 한시간? 두시간?정도 잔 것 같다. strangelove의 앨범들을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두고 재생시켜 둔 뒤 잤다. 2집의 어떤 곡을 들으면서 깼다. 노래가 넘 좋아서 더 잘 수 없었다.

2.덕질의 슬픔은 그거다. 반짝거림이 없어질 때. 더 이상 그들이 예전처럼 빛나지 않는다는 사실은 슬프다. 나이가 들고 인기가 다른 새로운 이들에게 넘어가는 건 어쩔 수 없다보다. 그들의 추한 모습까지 사랑해줘야하는 걸까. 특히 90년대 덕질을 주로 하다보니.. 그런데 사실 웃긴 건 그들의 추한 모습 조차 볼 수 없다는 거다. 대부분 그들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이런 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따..딱히 파트릭 더프의 모습을 보고 하는 소리는 아냣..!

3.인간관계가 문제이지만 지금으로선 딱히 이럴 방도가 없는 게 사실이다. 현재의 나는 해결하지 못한다. 그러니까 기다려야 한다는 말인데, 자꾸 조급해지려한다. 조급해하지 말자고 계속 되뇌인다. 잠시만 부처의 마음이 되어보자ㅎㅎ... 잠시간은 모든 걸 관조하는 태도가 필요한 것 같다. 그 동안 내가 뭐라도 되는 양 착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냥 나는 그렇고 그런 존재다. 여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누군가에게 특별함을 바란다는 건 너무나 괴롭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한 가지 더 늘어났다. 일단 1월이 되기를 기다려보자.

4.이건 약간.. 덕질+인간관계 형성 모두에 관한 이야긴데, 나는 덕질을 하면서조차 특정 대상에게 덕질 이상의 애착을 가져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러니까, 사람들 사귈 때 치는 그 벽을 덕질 대상들에게까지 친다는 소리(..). 최근의 나는 더더욱 그런 것 같다. don't put your life in the hands of a rock 'n roll band who'll throw it all away. 오랜 덕질()의 깨달음. 심적으로 매달리면 나만 힘들어진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관계가 그런 것 같다는 슬픈 사실.ㅠㅠ

5.요즘 계속 글을 지우고 있는데 나에 관한(?) 예전 글이 별로 없는 이유도 이런 걸까(..) 나중에 보고 이건 아니다 싶은 글은 계속 지운다.

6.여행가고 싶다.......다 내던지고 도망가고 싶다는 소리.

12 October 2012

아 나는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걸까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토할 것 같다

09 October 2012

꿍꺼떠... 무서응 꿍꺼떠..........ㅜㅜ
셤 끝나고 저녁부터 잤더니 이상한 꿈이나 꾸고ㅠㅠ
잠깐 컴퓨터를 켰는데 벌써 12시 반을 넘겼다니 이게 무슨소리요 으사양반
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
우울하다

08 October 2012

image
Hannover 96 vs Borussia Dortmund
Weidenfeller; Piszczek, Hummels, Subotic, Schmelzer; Kehl, Bender; Blaszczykowski, Gotze, Reus; Lewandowski
싀발 뭔 경기가 이러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버쿠젠이랑 꿀벌 경기 둘 다 12시 넘어서 하길래 안 봤더니...... 존나 처참한 결과가.
일단 1:1로 비기긴 했는데 전반에 피스첵 어씨, 레비 골로 0:1로 이기고 있었음. 그러다가 쿠바가 실려나가고.. 마츠도 부상으로 교체되고..ㅠㅠ후반에 스베니도 부상으로.. 교체...
경기가 엄청 거칠었던 듯. 저쪽은 치즈를 3개나 먹음.. 글고 막판에 4분 남겨두고 이상하게 골먹었다구 한다ㅠㅠㅠ1:1... 비겼엉......
(보니까 피스첵은 중요부위(!)로 골을 막았다구 한다. 한 몸 희생하신 피스첵ㅠㅠㅋㅋㅋㅋ싸릉한다. 켈은 팔꿈치 가격당함ㅠㅠㅠ나쁜놈드라ㅠㅠㅠㅠㅠ)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담주 에이매치로 한 주 쉬어간다는 것. 마츠랑 스벤은 푹 쉬면서 싹 다 낫구 와라ㅠㅠㅠㅠㅠ이로써 또 수미 자리는 4명 중 2명밖에 살아남지 못했...귄도간...도라와....... 쿠바도 요즘 한창 폼 올라와있었는데 이렇게 장기 부상으 ㄹ끊고.. 마츠, 스벤은 2주인데 비해 쿠바는 6주랜다ㅠㅠ
근데 돌아오면 레비어더비야....(..)
-2학년 때 1학년 겨울(=리즈시절이긴함)보다 쪘고, 3학년 때 2학년 때보다 쪘으니..(충격받을까봐 체중계 안 올라간지 거의 1년이 되어간다ㅎㅎ..) 시발 그래서 몇 키로를 빼야 하는 거죠. 빨리 살빼고 싶다ㅠㅠ지하철에서 얼굴크기보고 충격먹음. 얼굴이 달덩이가 되었어........

-아 지금 내 상태가 넘 찌질한데 연애는 하고 싶은 그런 찌질한 기분이다ㅠㅠㅠ자존감이 바닥을 길 것 같다. 내일은 왜 또 모의고사요? 엉엉 나 공부도 안 했다고 망할 교육청아ㅠㅠ 아흑... 여튼 살이라도 빼면 뭐라도 될 것 같은데..는 내 착각일가. 여튼 연애가 넘 하고싶다느 ㄴ그런 쓸데없는 소리. 특별한 사람이 있었으면 조케따ㅠㅠ 그냥 이런저런 쓸데없는 얘기도 많이 하고 아무 때나 만나고, 걍 같이 하는 거 없이 시간 보내도 좋은 그런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까지 썼는데 스스로가 존나 불쌍하니까 후략..

+저번에 기분이 널을 뛴다고 했는데(아, 다시 보니 그 글 지웠다..여튼), 나 지금..방금도.... 들르면 기분이 좋아지는 블로그가 있다. 주인장 매력이 넘친다. 그냥 별 거 아닌 일상얘기, 음악 얘긴데도 한 순간에 포근함이 막 밀려드는 그런 거.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날 모르겠지만, 난 그런 사람들을 여럿 알아서 다행이다ㅠㅠ 그들의 글을 보면 안정이 된다. 여튼 멘탈이 그렇고 그런 상태.

07 October 2012



Japanese Grand Prix
경기를 못 봐서 공홈 결과 캡쳐로 대체.
시발 내가 마사 포디움 올라간 경기를 못 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입 논술을 주깁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래는 드라이버 포인트 순위

05 October 2012



드루가 글렌을 흥퍽하는 이야기. 사실 이야기랄 것도 없........긴한데 접어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