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4

바쁘고 피곤하고/해서 아프기까지해서 그런지 몰라도, 뭐랄까 잡지식(..)에 대한 욕구가 상승했다. 그러니까, 이게 단행본을 통해서 지식을 충족시키고 싶을 때랑, 쪽글 여러개를 통해서 그러고 싶을 때랑 두 가지가 있는데, 지금이 후자란 이야기.

이것도 읽고싶고 저것도 읽고싶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지만 너무나 피곤하당...

여튼 공부가 하고싶다는 이야기.
그렇지만 나는 피곤하고 할 일이 많지 헤헤헤...

-
아 그리고 네이버캐스트에서 이것저것 읽다가 음양에 대한 이야기를 짤막하게 봤는데 뭔가 이거 안과밖이랑 비슷한거 아닌가 싶은..(...) 서로의 존재를 명확하게 해주지만 또 상대가 없으면 존재 할 수 없는...;ㅂ;

안과밖이든 주권자와 호모사케르이든 말하는입과 먹는입이든 음양이든 뭐든간에 난 계속 이 주제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여기서 뭘 알아내고 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근데 나한테 가장 와닿고 중요한 주제이니 일단 파고봐야

-
이성으로 비관하더라도 의지로 낙관하라
그람시는 머싯는 말도 남겼던거시다.
요즘 좀 힘든 것 같다. 쉬고싶다ㅏㅏㅏ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