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August 2015

-8월 초에 캠프를 다녀온 이후로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한 게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더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계속 사람들이랑 뒹굴다가, 또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붙어있다가 다시 집에 혼자 있게 되니 외롭고 슬프다. 눈물 날 것 같다. 간신히 혼자 사는 법에 익숙해졌는데 뿌리부터 흔들리는 것 같다. ... 할아버지가 잠을 너무 많이 주무셔서 걱정이다.

-어젯밤의 카톡 소동(?)으로 아직까지 정신이 나가있는 기분이다. 외롭긴한데, 너는 아니야(??)...

-나이 든 것 같다.. 가족들이랑 이야기하니 더더욱. ㅠㅠ 졸업얘기가 나오다니.. 사실 이번 학기 등록하면서 나도 덜컥 내려앉는 마음같은 게 있다. 이번 학기 지나면 이제 정말 1년 남았잖아..;ㅁ;
안 그래도 심란한데 요즘 외모마저 늙어보이는 것 같아서 미묘하다. 이 이야기를 엄마한테 하니까 신졸같다고....으아ㅏㅇ

04 August 2015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걸 알고, 또 넌 좀 실패를 해봐야한다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그럼에도 실패하는 건 두렵다. 특히 그 사람들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일수록 두렵고 무섭고 자신없고. 마음이 편해지는 방법은 어디에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