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든 남자는 내 인생을 구해줄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인간은 몇 살이든 그저 작은 중생에 지나지 않는구나, 남을 구할 순 없구나 스스로 깨닫는 것 밖에는
오랜만에 만난 학창시절 친구들이란 그저 즐겁고 에너지가 생기는 존재들이구나 좋다
매일매일 하고 싶은 말들을 참고 있어 연락하지 말라고 그렇게 매일
과거는 허상일 뿐 존재하지 않다라는걸 어서 깨닫고
보고싶다
아니 나 너무 소름 끼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