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

내가 자꾸 뭔가를 하는 건 이대로 두면 내 세상이 너무 안온하고, 너무 작아지기 때문인 것 같다. 나는 여러모로 가만히 있어도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살아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오히려 그렇게 고정될까봐 두려운 것 같다. 사회의 아늑한 모퉁이를 자처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는 건.. 역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