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rence of Arabia, 1962 : 와, 진짜 대단한 영화였다. 새 영화 왜 만드냐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아직 볼 수 있는데...(농담) 사막에서 찍은 필름으로 유명하지만, 주인공에게 이입하면서도 몇 발자국 떨어져서 보게 만드는 게 대단하게 느껴졌다.
마마마, 2011 : '그' 애니. 11월에 극장판이 나온다고 해서 부랴부랴 봤고, 너무 짧아서 놀랐고, 내가 알던 마마마는 가짜 마마마였음을... 인간이길 포기하고 우주를 구하는 사람과... (이하생략)
케이온!, 2009 : 최애 2D 밴드는 이제부터 방과후티타임이고요.. 연습은 안 하고 맨날 놀고먹는 이야기인데 너무 귀여움
린다 린다 린다, 2005 : 어쩌다보니 시간을 거슬러가며 비슷한 걸 계속 보고있었네.. 조연 포함 모든 등장인물들이 사랑스러웠다
무민 더 무비, 2014 : 이거 어쩌다가 진짜 할일 없어서 보게 된건데 덕분에 스웨덴인이랑 무민 얘기도 하게 되고. 스너프킨이 스웨덴어로 엄청나게 길고 멋진 이름이었다.. 미이는 똑같이 미이였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2026 : 사실 원래 그다지 볼 생각은 없었는데 트위터에서 마주친 우사기가 너무 귀여웠고, 최종입덕함.. 우 우나나 우나.. 우나나 야하야하..
오베라는 남자, 2015 : 떠나간 스웨덴인이 너무 그리워서(..) 뭐라도 보고자 보게된 영화. 책이 원작이라는데, 영화로는 너무 좀 뻔하고 고약해보였다. 책이 훨씬 어울렸을 것 같다.
The Little Hours, 2017 : 이 짤로 유명한 영화. ㅋㅋㅋㅋㅋㅋㅋ 왓챠에 있길래 봤는데 진짜 이걸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14세기 이탈리아라는데 배경 그냥 미국 숲이고 모든 등장인물들이 현대 미국어를 함. 수녀원 아니고 미국 고등학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브리 플라자가 말아주는 익숙한 마녀의 맛
레위기(Leviticus), 2026 : 호주의 감독이 만든 첫 장편 영화라는데.. 퀴어공포영화인데 아니 너무 짜임새가.. ??? 무엇보다 검은머리 주인공에게 악플 개끼면서 극장 나왔다 주인공한테 지능이랑 외모 둘 중에 하나는 줬어야 됐을 거 아니에요..!! (근데 감독 생긴 걸 보니까 혹시 검은머리 주인공이 자캐인가 싶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