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8

처음 참가한 후지록 너무 재밌었고, 옛날 지산(..) 생각도 나고 산이 좋아지는 걸 보니 나이가 드는 것 같기도 하고. 특히 니캡 공연이 인상적이었는데(물론 개힘들고 개재밌었다) 글을 쓰고 시를 쓰고 가사를 쓰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나는 아마 솔직하지 못해서 글을 잘 쓰지 않게 되는 거겠지. 텍스트와 이미지 둘 다 잘 하기란 어려운 것 같기도 하고. 요즘 자꾸 드는 생각은, 자기만의 뾰족한 것이 있어야 하는 시대인 것 같다. 너무나 많은 것들이 범람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