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5

Mannen som elsket Yngve

미뤄두고 미뤄두고 미뤄두다 드디어 본 영화 ㅎㅎ;
한 2년은 미룬 것 같당..;;
맨날 엄마가 얄레오빠는 여기 오면 안된댔어~ 이 부분 보고 좋아하기만하고 전체를 볼 마음은 도무지 나질 않았는데 ㅎ
왠지 오늘은 보고싶어졌음 처음으로.. (시험기간의 강력한 효과인가;)
- 노래 너무 좋았고
- 헬게 구스닮았.. 애들 머리때문인지 여튼 넘 청초해서 ㅋ 캡쳐하려다가 kmp라 귀찮아서 안함ㅎ
- 첨부한 짤에 상받았다고 써있군..ㅋㅋㅋㅋ 노르웨이 영화제에서 올해의 영화? 상도 받았다던뎅
- 글고 첨에 자꾸 독일어가 들리길래?? 노르웨이 영화에 웬 독일어..?????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ㅎㅎ계속 듣다보니까 독일어도 아니었고 그냥 노래 가사 처음에만 숫자 독어로 부른 듯..?? 글고 좀 비슷한 게 있는 것 같당... 분명 내 귀엔 나흐트 니히트 이런거 들렸었는데 ㅎㅎㅎ;;;;;;;
- 아, 놀랐던 점, 맨날 뒷부분만 짤막하게 봐서 몰랐는데 1989년이 배경이었다 ㅋㅋㅋㅋ격정의 시대(...!) 계속 베를린장벽 무너지는거 나오고 ㅎ

여튼 계속 영화 보려고 하다가 결국 이걸 보게 되었는데 만족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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