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2

최초의 기억들에 대해서. 그리고 완전히 잊고 있었던 기억들도. !! = 쓸데없는 것들ㅎㅎ;;


중학교 때 시험 끝나고 성적 잘나온 아이들을 방과후에 과학실에 모이게 했었다. 30? 40?등까지. 나도 몇 번 갔었던 걸로 기억. 가면 교장인지 교감인지가 아이들을 격려해주고 과자와 음료수를 주었다..

요즘 이걸 쓰려고 자꾸 예전을 떠올려보니 든 생각인데, 어릴수록 민족주의적 성향(!)이 강한 것 같다. 교육이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지..ㅎㅎ 그때에는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니까.

피겨 스케이팅 - 유치원 시절 할머니네 집 불 꺼진 방 안에서 피겨 스케이팅을 봤던 기억이 남아있다ㅋㅋ이게 왜 기억나는지는 모르겠다. 인상 깊었었나.

외국인 - 아.. 이건 영어와 더불어 너무 잘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근데 그 피겨하던 사람들이 서양인이어씀.

유치원시절 언젠가 할머니네서 어른들이 다들 바쁘길래 혼자 장조림에 밥 차려먹었더니 칭찬받았다. ㅋㅋㅋㅋ

난 자꾸 7살 때 다니던 유치원의 화장실과 짱구에 나오는 유치원의 화장실이랑 이미지가 겹친다.. 헷갈려.

투표 - 초딩 혹은 미취학 아동 시절 엄마랑 같이 투표소에 가서 내가 도장찍어주고 이랬다ㅎ 투표 할 때마다 거의 따라간 듯?

드라마 - 할머니네서 잠자기 전에 순풍산부인과랑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이름 까먹어서 검색해보고 왔다ㅋㅋ)를 열심히 시청! 또 초등학교까지는 꽤나 열심히 드라마를 봤다. 제일 기억나는게 대장금, 천국의 계단, 마이걸. 특히나 마이걸은 완전 팬이라서 맨날 마이걸 홈페이지 들어감ㅋㅋㅋㅋ

컴퓨터 -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한 듯? 2층 집에서 앞 집 친구랑 2층 방에서 한컴타자연습했던 게 기억남..(..)

으아아아 뭘 계속 써야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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