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5
오늘도 역시 꿈 얘기 ㅎㅎ 근데 어제 꿈에 비해 매우... 복잡한 감정이 드는 꿈임;
일단 이런 꿈을 한 번 꾸면 존나 허망해짐 잘 잊고 사는 것 같다가도 왜 꿈에 한 번만 나오면 며칠간 계속 생각나는 것인지ㅎㅎㅎㅎㅠㅠ
게다가 존나 알수가 ㅓㅇㅄ는 꿈이었음.. 내가 배신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님 내가 걜 위해서 희생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님 꿈들이 섞인 것 같기도 하고..; 사실 크게 3~4개의 범주로 나뉘는 꿈들을 꾼 것 같다.
대충 프랑스 혁명 + 조선시대 + "풀잎" + 축구 등등 별게 다 섞임ㅋㅋ아니 대체 마지막부분에 왜 라스가 나오는 거지!!
글고 막 죽는데 계속 살아남..시발 좀비도 아니곸ㅋㅋ근데 좀비는 아니고 일단 인간 상태에서 죽은 다음에 존나 쎈 외계인(......)같은 걸로 다시 태어나는 것 같았음ㅎㅎㅎㅎ;;;;;;; 이게 모얔ㅋㅋ
여튼.. 꿈에서 난 존나세였닿ㅎㅎㅎㅎㅎ이 지역은 우리가 접수하겠어! 요런 대사를 날렸던 것 같기도 하고..미친 ㅎㅎ
여튼 남을 괴롭히는 나쁜 불량배들은 우리한테 겁을 먹고 + 펑펑 맞은다음에 쫓겨났음
그렇담 그 '우리'는 무엇이냐하면... 앞에서 말했듯이 라스도 있었..고......ㅎ; 근데 마지막에 보면 남3 여3 이렇게 해서 놀러갔..던 듯....ㅎㅎ........??
씨발 대체 모지!? 기억해보고싶어도 완전 말이 안 된다
근데 이것보다.. 전반부가 중요함ㅎㅎㅎ저건 후반부고
전반부에 속여서 간신히 살아나가지고 걸릴까봐 ㅎㄷㄷ하면서 살아가다가 '걔'가 나오고, 걔랑 존나 감격의 재회를 한 다음에(근데 걔도 죽었다 살아났던 듯..(..))......한 다음에!? 기억이 안남ㅎㅎ
여튼 감격의 재회를 했단 게 중요 씨발 그래 걔랑 껴안았다고!!!!! 와 여태껏 꿨던 꿈 중에서 걔랑 이렇게 거리감이 적게 느껴졌던 적은 처음임ㅎㅎ 뭐 가장 비현실적인 꿈이긴 하다만..;
여튼.. 오늘 하루종일 그것만 생각ㅎㅎㅎㅎㅎ내가 망한 이유가 이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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