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잠깐 생각 정리 좀 ㅠㅠ
겨울방학때 들었던 오로지 민족만이 존재한다는 교수의 한 마디가 잊혀지질 않는다.
시민, 계급 등을 이야기하지만 결국 실존하는 것은 민족뿐이라는 것. 왜냐면 민족국가를 세웠으니까..
으아 그러면 민족을 부정하는 것은 국가를 부정하는 것인가? 세계화 시대에 민족주의는 사라질 것이라는 말은 다 개뻥인가??
근데 미국 같은 경우는 민족국가가 아니지 않나...??;; 다민족 국가는 대체 뭐지...^_T
아니 근데 미국은 떼어놓고 보더라도 단일 민족으로 이뤄진 국가는 없자나.. 애초에 민족이란 개념도 모호한데.
국가는 민족국가인데 구성원은 점점 다양해져.. 이게 모야... 으앙
민족은 허구 : 상상의 공동체일뿐 실재 x
민족은 실체 :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던 객관적인 요소들이 있는 실체
그 교수의 말은 둘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것 같은데...^_T 뭐지..
근데 사회는 더더욱 모르겠다. 사회는 생겨난 지 얼마 안 됐다고 한다. 그럼 그 이전까지는 뭐가 있었던 거지........ 사회란 단어도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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