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7



현재 남미 투어 콘서트 중에 있는 노엘 갤러거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 소감에 대해 밝혔다.
"산티아고에 도착해서 일찍 바에 가서 친구들과 경기를 볼 수 있었지. 경기가 시작되고 천국과 지옥을 오갔어.
QPR이 이기고 있을 때는 내 인생에서 가장 암울한 시간이었지.
그리고 제코가 골을 넣기 전에 '지금 꼭 넣어야 돼. 지금 넣으면 가능성이 있어.' 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바로 제코가 넣더군. 제코가 골을 넣은 뒤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 X나게 욕을 했거든."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결승골을 넣었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내 친구가 벽에 걸려 있는 TV를 떼려고 했어.
생전 본 적도 없는 광경이었기에 난 X나게 욕하면서 아기처럼 울어댔어. 정말 신나는 시간이었어."


그는 열심히 시티빠질 하는 중 (인터뷰는 덤)
나도 열심히 덕질 중!
과연 낼 새벽에 일어날 수 있을 거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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