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6

요즘 책장이 안 넘어간다. 막 너무 프롤레타리아가 어쩌고 하는 것만 읽어서 슬럼프 걸린 듯. 아니 사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ㅠㅠㅠ. 심심하고 무기력하고 외롭고 그러타.... 친구든 애인이든 현실의 사람들에게 애정을 주고싶은데 마땅한 대상이 없어서 이 꼬라지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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