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7

어제 저녁부터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를 보기 시작했는데 와 존잼... 역시 떡밥제왕의 작품답다.
일단 무엇보다 보는 사람들한테 스스로 생각해주게 함. 설정자체도..ㅇㅇ 전체주의적인 감시체제를 이용한 범죄예방이 과연 옳은가 그른가. 7화까지 봤는데, 4화의 성폭행범이 과연 변할 수 있느냐에 대한 열린 결말. 그리고 7화의 일라이어스같은 살인자를 살인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에 대한 의문 등등.(왜냐면 그를 살려두면 그에 의해 사람들이 더 죽게 될 터이니..)
이 드라마 진짜 깨알같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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