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6

아아ㅏㅏㅏ 울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엉엉어ㅣ하넘;ㅏㅗㄴㅇ히ㅏㅗㅇ히;ㅏㅁㄶ외ㅏ;ㅇㅎㄴㅇ하ㅣㅗㄴㅇ

주위에서 안 좋다고 하는 연애는 진짜 안 좋다.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 말이야.. (꼰대). 으 여튼ㅠㅠㅠ 미니 임플란트 박는다고 마취를 존나 하고 진통제까지 먹고 이 글을 쓰고있는데 오히려 여태까지 약 3주간의 마취는 풀린 기분이다. 종종 대체 내가 누구랑 썸을 타고 있는거지..! 란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그 생각이 최고조에 달한 듯. 시발 내가 대체 누구랑..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것이다. 좀 더 평범한 사람들이 많았을 텐데. 왜 하필. !?!????... 왜 하필 전애인이랑 동거까지하는 인간이랑 으하하핳..... 갑자기 존나 울고싶고 내가 넘 어이없어지는 그런거. 아놔 남자보는 눈 없단 소리 자주 듣는데 진짜 그런가싶기도 하고.ㅠㅠ 아직 어려서 너가 잘 모르는거라고 콩깍지씌인거라는 소리 들으니 진짜 참담해지는 기분.

아 모르겠다. 인간아 어서 동거를 끝내고 군대 문제를 해결하여라...ㅠㅠ

2 comments:

  1. ....헤어지세요. 전애인과 동거~ing했던 경우는 아무리 명문대 출신이라도 성의식을 의심해봐야(...) 지금은 깨 볶고 잘 사귀시는 것 같지만 절대 남자한테 휘둘리지 마세요. 님은 아직 젊고 다른 남자들을 만날 기회는 얼마든지 많다는 겁니다. 저처럼 똥차 한 놈한테 잘못 걸려서 이십대 초반 좋은 시절 다 날리고 처참하게 헤어지고 정신차리고 보니 20대 중반이야 헐! 하지 않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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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움.. 저랑 사귀자마자 없는 형편에 새로운 집 계약&이사했으니 믿어볼만하지 않을까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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