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치겠다ㅋㅋㅋ얼마 전의 일이 머릿속에서 가시질 않는다. 평소 옥상엘 올라갈 일이 없다. 그러다가 어쩌다보니, 살다보니 한 번쯤 있을 이유로(!?) 옥상에 올라가게 되었다. 그 사람은 기타가방을 메고 있었고, 날이 좋았다. 뭐랄까 모든게 넘 완벽했다. 일에 대한 두근거림과 사람에 대한 두근거림이 구분되지 않았다. 잠깐 한마디 나눴지만 그것마저 날 설레게 했다. 아직까지 두근거린다....!! 꺄아 주책!!!! 그치만 그사람의 눈빛이 너무나 맘에 들었다. 사람 나빠보이는 미소에 반해버린 것 같다.ㅠㅠ
으아아노잏ㄴ몽ㅎ;ㅣㅁㄴㅇ호;ㅣㅏㄴㅇ호니;ㅇ회ㅏㅠ뇌;ㅠ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대로 반한 것 같다... 으아아....으아아아아ㅏㅏ...... 어떡하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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