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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
집 구하는 이메일 보내기도 고되다. 미안하지만 벌써 계약했다는 답장이 유일하다 ㅅㅂ...
오늘 상담은 뭔가 후련해진 것 같다. 밑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오는 기분,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평상시의 이성이 이 정도였던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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