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2박3일 동안 하루는 연상의 집에서, 하루는 내 집에서 잤는데 정말 유익한 대화의 시간이었다. 누군가와의 대화가 이렇게 즐거웠던적이 언제 또 있었나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리고 긴 대화를 통해서 내가 우려했던 점들이 정말 많이 해소되었다. 무엇보다 대화가 가능한 사람이란게 너무나 좋았다. 그냥 그런저런 '연애'가 아니라, 같이 즐거움을 찾아나갈 수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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