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꿈(장르는아마sf)을 꾸고 아침에 일어나니 애인이 옆에 누워있었다. 너무 안도하고 행복해서 팔에 얼굴을 묻었다. 그렇게 또 잠시 자다 눈을 떴더니 애인이 벽에 살짝 기대어 책을 읽고 있었다. 왼쪽 팔은 여전히 나한테 잡힌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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