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2

한동안 아프고 나서 결국 새벽에 다녀온 응급실에서 맞은 진정제 이후로 이틀째 잠을 잘 자고있다.

심지어 어제는 꿈에 예전 살던 동네의 오래된(?) 절이 나왔다. 이것저것 굿즈(!)들을 고르는 꿈이었다. 

이를 갈지 않기 위해 노력해보고 있다. 다시 잠잘 때 마스크를 써보기로 했다.

찐따 말투(!!)도 덜 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ㅠㅋㅋ 같은거.

오늘은 오랜만에 출근해서 그런걸까 몸도 마음도 조금 가벼웠다. 시간도 빨리 가고.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잘 기억해둬야지 오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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