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집에서 한창 파판을 할 때 아빠가 현실을 살라고 뭐 그런 말을 했던 적이 있다. 게임 속 세계가 더 좋냐고. 지금 또 열심히 다른 게임 중인데, 현실에서의 일이 온/오프 스위치가 작동 안 할 때 게임을 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 만화나 소설의 연장선 느낌으로.
오늘 결국 선배가 번아웃이 왔다. 나도 요즘 고민인 건, 편하고 의미 없는 일을 하면 쉽지만 이렇게 살다 죽는 건가 싶고, 또 너무 하고싶은 일을 하면 하루종일 그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온오프 스위치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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