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노트북에 있는 ‘새 폴더’는 무덤이었다
그 인간이 죽을 때 관에 같이 넣어줘야 하는 부장품 같은 썩은 냄새가 난다
거기에, 부장품 컬렉션에 절대 끼고 싶지 않다는 게 내 직관이었다
나는 나로서 존재하고 싶다, 누군가(특히 남자)의 거대한 자아의 가지가 되고 싶지 않다
그건 너무 끔찍하고.. 볼품없다
나는 나의 세계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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