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도 몸도 재워주는 약을 끊고(인간적으로 너무 피곤하고 졸렸다) 약간의 폭주 상태를 지나서 이제는 일거리가 폭주하는 중이다. 직장인 3명 치의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그와중에 조금이라도 돈벌이가 되는 일이 생기긴해서 신기하다. 내일은 나름 독립적으로 촬영하는 첫 날이라고 떨리기까지 하다. 제발 문제없이 잘 끝났으면. 10월 말까지는 이렇게 계속 미친듯이 바쁠 것 같다. 콘티는 언제 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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