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모든 게 잘 풀리지 않았고 쉽게 짜증이 났다.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서 내가 미쳐가는 건가 싶을 정도였다. 어쩌면 어제 강경애의 소설들을 읽고 잠들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이번달에 벌써 책 2권을 읽었다. 이게 되는구나, 정말 얼마만인지. 나는 무엇으로 채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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