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7

사고와 사상

을 어케 설명하지
느낌은 잡히는데
말로 표현이 안된다
멍청해서ㅠㅠ


그냥 사람들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였음 좋겠다 다르다는 건 졸라 중요하다 다름으로써 우월과 열등이 없어지고 그냥 '차이'만 남을 뿐이니까 이게 모든 것의 시작이다
사람들은 자기 중심주의에 빠지는 등 시야가 좁으면 안된다
자신이 속한 사회를 맹신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언론이나 매체에 현혹되지 말고 능동적인 행동을 해야함 권력 혹은 질서에 순응하는게 가장 편하겠지만 아니다싶으면 의사를 표현해야함
'능동적인 것'도 중요하다 멍하게 티비나 쳐다보고 있으면 안된다
사람들이 과거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사람들 하는거 보면 파괴와 쓰레기 생산이 그들의 주된 활동이다. 전통과 환경의 보존..이랄까 인간은 지구의 부분일 뿐이어야 한다
먼지구덩이에서 돈에 찌들어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무리봐도 무섭게 생긴 아파트에서 그만 살고 흙을 밟으며 좀 인간적인 삶을 살아야함
무엇이든 빨리하고 생산량을 늘리는게 그렇게 중요한가? 자동차대신 걸어다니면 안되나? 사람들 다리는 점점 쓸모없어진다
경제 성장이란 대체 뭐지? 예를들어 북유럽이 아무리 자기네들끼리 잘먹고 잘살아도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널렸는데? 그냥 다 사람들 욕심이 아닐까
돈? 금? 일단 다같이 먹고 살아야 할 것이 아닐까?
요즘 사실 국가의 개념에 대해 좀 혼란이....ㅎㅎㅎ; 그냥 언젠가는 공동체만 남지 않을까.. 잘 모르겠다 어렵;; 좀 더 책을 읽어야한다
그래서 돈에 그만 휘둘리고 자신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껴야 함
돈은 지금처럼 절대적이고 많은 의미를 차지하면 안되고 단순하고 힘든 노동을 하는 이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해야한다
출발선의 격차가 작은 사회. 소수에게 재화가 집중되면 안된다
외우는 교육이 아니라 먼저 생각하고 탐구할 수 있는 교육
과학기술의 발달을 생각하면 인간은 뛰어나다 그러나 그게 사람들의 행복과 관련이 있는가? 삐삐가 없었을 때의 사람들이 더 불행하고 핸드폰이 없었을 때의 사람들이 더 불행한가? 비슷비슷하게 생긴 고층빌딩들 보다는 전통가옥이 더 아름답지 않을까..? 과학이 어느만큼 발전하든 자연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어디까지인지 우리가 알 수 있을까? 방금 생각은 말 자체가 안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도덕적인 건..? 이것도 내겐 어려운 개념이다. '도덕'이란게 결국 인간이 만든 것 아닌가? 만일 그게 또 '자연'과 관련이 있다면 그게 자연에 그르친것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지?
근친상관은 무조건 나쁜건가? 만일 어느 부족에게 살인이 나쁜게 아니라면? 과학기술의 발달로 동성임신이 가능해진다면 그건 자연을 거스르는 일인가??


쓰고나니까 더 모르겠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살고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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