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31

겨우 진정함

겨우..
정말 겨우 진정했다
내 실수와 잘못된 행동들을 받아들이기가 그동안 정말 어려웠는데
이젠 그냥...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오늘 좀 기분이 좋다
마지막이란 생각에
이 지긋지긋한 관계 또한 마지막인 것 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좋다!!!!
이제 나는 홀가분하다
내일이면 새해고 이젠 정말 안녕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이제 내 페이스를 찾아야지 헷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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