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문득 든 생각인데 우린 왜 맨날 흩어질까. 네이버에서도 따로 나오고, 다음에서도 따로 나오고. 유독 독일만 그러는...듯? 아님 내가 관심이 없어서 다른 리그 홈은 모르는 건가.
다 모여서 다같이 덕질하면 좋을텐데.. 는 더쿠의 한탄.
요즘 트위터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지다보니 자연스레 블로그가 방치되는 것 같다. 물론 이것때문만은 아니지만 큰 기여를 한 건 분명하다. 최근 했던 말들을 끄적여보면 매직 마이크를 극장에서 보고 싶다는 것과, 10/11시즌 BVB 져지를 구매했다는 것! 스벤으로 마킹하고 싶은데 마킹 구하기가 넘 어렵다ㅠㅠ 구매대행사이트를 이용해서라도 꼭 사고야 말겠어..!
-마킹과 관련된 얘기, 즉 백넘버 얘기를 좀만 간단히 해보자면, 일단 다가올 시즌에 스베니가 6번을 얻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젝서! 그래서 나는 왜 얘가 이전까지 22번을 달고 뛰었을까 궁금했는데 예전 사진들을 보던 중, 문득 뢰벤 시절 라스가 22번을 달고 뛰었다는 걸 알게 됨. 너 설마... 네가 아무리 형덕후라도........☆
그리고 지금 하게 될 얘기도 더쿠의 한탄 중 하나인데. 뭔가 리가 양상이 그렇게 되다 보니 & 느린 속도지만 점점 더 많은 얘기들을 알게 되다 보니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바뀌는 팀들이 있음. 아니, 꼭 비호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호감이 떨어지는 그런거. 근데 정말 가입인사 보면 거의 한 명도 안 빼놓고 다 한 팀을 좋아한단 말이지.. 그치만 뭐 어쩔 수 없는 듯. 국대보고 좋아하게 되면... 내 경우 어느순간 국대 자체에 별 흥미가 없어지게 되긴 했지만; 여튼.. 난 ㅅㅋ 울트라 출신인 걔가 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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