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9

아 이거 사실 너무 오래 묵은 얘기라 쓰기도 민망한 레버쿠젠 개막전 이야기.ㅋㅋ... 새벽 1:30에 하느라 피곤해서 경기를 못 봤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확인해보니 졌어1? 심지어 2부리가에서 막 승격한 팀한테.. 너네 진짜 큰일났다 어쩔거냐ㅠㅠ

돌아오는 주말에 엪원 다시 경기 시작ㅎㅎ게다가 스파다, 스파! 너무너무 기대된다 오랜만에 보는 경기라서 더 신나고 키미의 우승이 점쳐지기도 하는 경기니ㅎㅎㅎㅎㅎ

독일 대학에서 온 메일을 꼼꼼히 확인해봤는데 오스나브뤼크 대학 진짜...갑.... 짱임... 존나 내가 이 학교를 가려면 대학교 1학년 동안 35학점을 따면서 B1을 따고(아마..?하노버 콜렉을 가야하는데 B2는 아니겠지 설마) W과정 콜렉을 들으면서 낙제하지 말고 B2를 따서 9월달에 DSH를 본 대학에서 치뤄야 하는데 or C2를 따야 하는데(여기까지는 그래도 양반임) 중간중간에 영어는 아이엘츠 6.0이상, 프랑스어 B2이상을 따놓아야 함...^^ 엿머겅

4 comments:

  1. 엄청 빡세보이네요;ㅅ; DSH가 보기보다 만만한 시험이 아니라서 저 우니본 DSH 3년동안 해서 떨어진 사람도 봤... 근데 케바케 사바사니까! 아이리스님은 잘 하실 것 같아요. 저 독일에서 4년살다오고 DSH도 패스했었으니까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나중에 무러봐영;ㅅ; 미안 자꾸 깝쳐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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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중에 보니 영어랑 프랑스어는 학과에 따라 좀 다르더라구요.. 여튼 나쁜대학임ㅉㅉ...^_ㅠㅠㅠDSH도 상당히 빡센 시험이었군요. 세상에 3년이라니ㅠㅠ 왜냐하면 독일어는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지..!!! 와 근데 공중캠프님 독일도 다녀오셨다니..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신기하네요. 독일어 배우기 시작하면 막 물어봐야지..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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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SH야말로 대학별로 편차가 워낙 커서 제가 기억하기로는 비스바덴인가가 엄청 쉬워서 가끔 비스바덴에서 통과한 DSH는 받아주지 않는 대학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전 어렵기로 소문난데서 쳐서 통과 못하고 한국 나올뻔 했다는;ㅅ;
      아무튼 제가 그냥 지나치지 않고 댓글을 남긴 이유가 다 있다그여..ㅋㅋㅋㅋ나도 뭔가 씐기방기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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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 대학별로 다르군요.. 그래서 시험 장소가 학교였구나(!) 그것도 잘 알아보고 쳐야겠네요ㅎㄷㄷ 독일어 배울 생각하면 벌써부터 두근두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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