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8

아침에 교정센터에서 마치고 엄마차를 타고 돌아오는데, 엄마가 갑자기 저 차좀 보라고 했다. 보니까 끄아... 라이트에 속ㅋㅋㅋㅋ눈ㅋㅋㅋㅋㅋㅋㅋ썹ㅋㅋㅋㅋㅋㅋㅋㅋ을 붙이고 어떤 차가 지나가고 있었음ㅋㅋㅋㅋ앞뒤로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와 살면서 그런 광경은 처음 봤다. 이런 걸 보고 아스트랄하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듬.

원래 내가 생리통이 전혀 없는 사람인데 올해들어서 몇 번 살살 아프더니 오늘 아픔 폭발.ㅠㅠ2시부터 6시까지 내내 누워있다가 엄마가 사온 진통제 먹고 좀 괜찮아졌다. 약이 짱이야 시발... 배 아픈거 시러ㅠㅠ

어제오늘 여행 사진들 구경하다가 내친김에 걸어서 세계속으로 새로 좀 더 다운도 받았다. 글고 아까 저녁 먹고 난 뒤에 핀란드 편을 봤는데, 이제보니 이거이거... 피디마다 다 다르긴 하겠지만 내용이 되게 별로였다. 아니 어떻게 내용의 반은 독립 기념일이고, 나머지 반은 산타일 수가 있음!? 넘 실망스러워서 보다가 껐다. 기왕 만들거면 좀 신경써서 만들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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