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3

감정적인 날들을 보내고 있당. 얼마전까진 이게 부정적으로 작용했는데(사소한거에 엄청 속상하다던가) 요즘은 좀 긍정적인 편으로. 흐하핳ㅎㅎㅎㅎ... 여전히 뭐가 뭔지 모르겠고 정신없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설레는 건 맞는 것 같다. 신남ㅎㅎㅎㅎㅎ흫ㅎㅎ사실 트위터에 막 떠들고싶은데 거긴 이미 아는 사람들이 넘 많다. 심지어 어제 공식적으로(!) 그분과 맞팔하기도 했고... 세컨계정이 필요해 여튼 혹시나?하는 마음은 재밌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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