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 |
내용 하나도 모르고 봤는데 뭔가 상상도 못했던 전개ㅋㅋㅋㅋ으아니 버키찡이..! 그나저나 크리스챤 스탠은 퍼스트 어벤져 나올때 잘생겨서 막 검색해보고 그랬었는데 이런 역할이었을 줄이야.. 업빠ㅎㅇㅎㅇㅎㅎ 팬들의 2차 가공이 무궁무진할 듯 허허
The Fall, 2006 |
오늘 본 영화1. 친구놈한테 날씨가 좋은데 뭐할까 추천좀 해달랬더니 저거나 보라고(..) 그래서 정말 저거나 봤는데 괜찮은 영화인 것 같다. 무엇보다 친구놈한테 이 영화를 추천해준 친구가 있는데 딱 얘 스타일(..). 난 이런 감각적인 건 좀 별로라서ㅎ_ㅎ...
그리고 즉석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는 아이디어는 좋은데 1920년대의 배경이 넘 허술했다. 당시의 미국 감성을 전혀 이해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지는 몰라도. 꼬마의 오렌지 농장도 잘 모르겠고 리 페이스의 사랑땜에 자살..! 도 잘 모르겠고 ㄲㄲ... 영상미가 워낙 쩔기 땜에 더 아쉬운 것 같다.
리 페이스가 원래 저렇게 잘생겼었나 계속 생각하게 됨..........ㅋㅋㅋㅋㅋㅋㅋ
Le gamin au vélo, 2011 |
덴마크나 뭐 북유럽 영화인 줄 알고 있었는데 프랑스였다.ㅎㅎ...ㅋㅋㅋㅋ뭐 각설하고, 좀 심심하지만 덕분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요즘 연애 땜에 생각이 많기 때문에...(..) 다만, 마지막은 대체 이해가 안 가는 거시다... 신문가게 아들한테 쫓기다가 나무에서 떨어지고, 구급차 불러준다니까 됐음ㅇㅇ하고 가는데 뭐지 대쳌ㅋㅋㅋㅋㅋㅋ!???프랑스!?!???ㅋㅋㅋ
아이의 후견인이 되는 사만다의 심정은 굳이 묻지 않아도 잘 알 것 같았다. 병원에서 마주친 건 그냥 우연일 뿐이지만, 그냥 자꾸 신경 쓰이고 근데 그런 만남이 몇 번 반복되고 보니 아이에 대한 진심이 깊어지는 그런거..ㅎㅎ... 본인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책임감 같은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런 책임감은 좀 이상한 종류의 감정이긴 하다 . 그냥 우연한 마주침일 뿐인데도 몇 번 만나면 정말로 막중해지는. 아이가 먼저 사만다한테 지내자고 하는 부분도 기억에 남음ㅎㅎ 본능적으로 아는 거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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