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1

헐 지난달에 글 쓴뒤로 하나도 안 썼구나ㅋㅋㅋㅋㅋ정신없고 혹은 흘러가는대로 살았던 요 며칠이었던 것 같다.

오늘 꿈을 꿨는데 정말 복잡하고 미묘한 꿈이었음ㅋㅋ... 나보다 10살 정도 많은 사람이랑 연애 아닌 연애;를 하는 꿈이었는데, 꿈 속 등장인물은 모두 현실에서 아는 사람들이고 10살 많은 그 사람은 꿈에 대체 왜 나왔는지 모를... 근데 심지어 꿈 속에서 약혼녀가 있는데 나랑 그냥 가볍게 만나는;;; 그러고 있었는데 꿈 속의 나는 매우 즐거워했다...허허허.... 현실보다 되게 가벼운 인격이었는데 그렇게 가벼우면서 즐거울 수 있다니 막상 깨고보니 꿈속의 내가 부럽기도 하고ㅎㅎ; 째뜬 그렇게 나는 10살 많은 사람이랑 가볍게 만나다가 약혼녀랑 맞닥뜨리게되었는데 이 인간이 약혼녀랑 헤어지고 나랑 사귀기로 함... 머 그래도 나년은 행복했다는 그런 꿈. 이거 외에도 디테일들이 쓸데없이 다 기억난다. 젤 어이없는건 방 안의 문을 열면 슈프레강이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가벼운 인격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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