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2016 |
비트, 1997 |
김성수 감독님 정말 힙한 사람이다 힙한 사람이 만든 다 죽이는 영화
https://youtu.be/DCTy8iTFito 현대인을 위한 아수라 요약본 5번 정도를 보고 영화를 보면 어느새 웃으면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아수라에서 정우성못생긴 분장하고 나온다ㅋㅋㅋㅋㅋㅋ넘 잘생겨서.. 비트는 그런 정우성의 잘생김을 5000% 잘 볼 수 있는 영화였다. <태양은 없다>도 시간내서 봐야지. 본인 최애랑 작품하는 김성수 부럽다 ㅎ ㅎ
Rams, 2015 |
Inherent Vice, 2014 |
Hard Day's Night, 1964 |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 애인님이 보러가자구해서 보러감
딱히 나의 감성은 아니었다(..) 비틀즈는 영화 자체보다는 객석에 앉아있는 사람들의 분포가 더 흥미로웠고, 인히어런트 바이스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여성이 대상화 된 영화가 아닌가 싶고, 램스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넘 음울햇다 따흑
연애담, 2016 |
Pride, 2014 |
앤티크, 2008 |
연애담은 어쩌다보니 배우,감독 gv까지 참여하게 되었는데 넘 조왔구,,, ㅎㅎ 주인공보다 주인공2 시점에서 감정이입하며 봤던 것 같다. 런던 프라이드는 감독이 원래 연극연출하던 사람이라던데, 중간에 노래 부르는 장면이 넘 조았다. 앤티크는 김재욱땜에 보게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개봉 당시에 봤었던 것 같다. 보면서 스스로에게 스포당함(??) 김재욱 제발 앤티크나 보이스처럼 퇴폐적인 역할 많이 찍어주세요 한남 멜로 말고ㅠㅠㅠㅠ
불한당, 2017 |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보러 갔을 때는 니시다 히가시가 생각났었다. 재호의 분위기의 그림체가 니시다 히가시의 그것이라서.
그렇게 첫 번째 관람을 마치고 열흘 정도 덕질로 앓아누웠다. 파면 팔수록 너무 좋아서 식음을 전폐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리고 10번도 넘게 극장에서 보고 배우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던 지금은ㅋㅋㅋㅋ영화 제작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감독이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결코 혼자 만든 게 아니었고 영화란게 원래 이런가 싶을 정도로 모든 스탭들과 배우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조율해간 작품이었다. 그리고 그 결과 설명은 줄이고 더 강한 여운이 남는 영화가 되었다.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 여전히 무언가를 이렇게 좋아하면서 행복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The Stepford Wives, 2004 |
Elle, 2016 |
스텝포드 와이브즈는, 뭐랄까 미러링에 실패한 영화다. 이유는 명확한데 (남)감독의 스탠스가 딱 주인공의 남편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남편이 용서받는거 너무 빻남들의 판타지임 장난하냐 ㅋㅋㅋ
그리고 엘르는,,머랄까 진짜 개쩌는 영화였다 유럽 특유의 그...여성이랄가....영화 자체가 블랙코미디라는 느낌도 받았다 여튼 넘 대단한 영화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