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
가오갤 1편을 좋아햇지만 2편 나오고나서 반응이 다들 넘 구려서 안 보고 넘어갔다. 그러다가 독일에서 오는 비행기에 있길래 한 번 봤더니 세상에,,,, ,,,,,,, (말잇못
구린걸 첨부터 끝까지 보는 건 넘 고통이라서 중간 1시간 정도는 빼먹고 봤는데도 그 구림의 느낌은 온전히 전달되었다. 아버지와 아들 서사라니 싯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신파로 만들어놓는데 그딴 얘기에 감동받아서 울어야하는거야? 대구리박고 반성해라 제발 ㅠㅠㅠㅠ
아키라, 1988 |
첨에 보면서 이제는 딱 보면 알 수 있는(!) 사이버펑크가 엄청나다(?!)고 생각했다ㅋㅋㅋㅋ이런 비슷한거 꽤 많이 봤던 것 같은데 이게 그 모범이었던 걸까 생각도 들어 찾아보니 역시 아키라 또한 당대 해외의 사이버펑크들에 영향을 받은 것.
아키라가 핵을 의미한다는 걸 알게됐는데 그래서 뭘 어쩌고싶은지 잘 모르겠다. 핵 이용에 대한 경각심? 바이크와 사이버펑크의 멋짐? 주인공들의 드라마와 우정? 작화의 위대함? 인간 욕심의 경계? 재밌어하는 주제들임에도 마음이 동하지 않는 건 왜일까,,
원라인, 2017 |
나의작은페코(!)가 나와서 본 영화인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작업대출'로 정의를 말하는 건 좀 아무리생각해도 오버인 것 같지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이제 확실히 알았는데 어느 작품에서건 임시완이 울 때는 나도 운다ㅋㅋㅋㅋㅋ그 얼굴을 보고 가만잇을 수 없음,,,
아 그리고 검사랑 경찰 연출은 이야기를 더 이상 꼬지 않겠다는 감독의 확고한 의지 아니면 게으름이다..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 다시 없을 클리셰를 다 때려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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