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妻物語, 2004 |
Ocean's Eight, 2018 |
어딘가 범죄자를 꿈꾸고있는 9세 소녀들을 위한 영화(오래되서 대사도 가물가물하다..)
남편이 신발을 냉장고에 넣어놨다는 산드라 블록의 독일어와 앤 해서웨이의 빛남이 기억에 남는다. 더 많은 오션스8을 달라 ㅠㅠ
Incredibles 2, 2018 |
시작 전에 앞에 애니메이션 단편이 짧게 들어가있는데 Bao라는 제목의 중국인 주인공들이 만두를 먹는? 빚는? 얘기였다. 중국의 모자관계를 메타-비판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1차적으로 수용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매우매우 크리피했음.
그리고 인크레더블은.. 음... 엘라스틱 걸과 이름 안 나는 여자 빌런의 서사가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저 둘이 이끌어가는 이야기ㅋㅋ그리고 초능력에 눈 뜬 Elektro-Baby 잭잭의 미래가 걱정되면서 끝남(?)
Searching, 2018 |
잘 봤는데 tmi가 약간.. 내 영화와의 추억(?)을 망쳐버림. 저예산 영화고 LA시내에 있는 굉장히 저렴한 세트장에서 2주 정도 촬영했는데 마지막날에 시설 관계자가 여기 뭐 찍는덴지 아시죠? 라고 했다는 정말 괴담같은 썰이 tmi로 붙어버림... ㅋ ㅋ
カメラを止めるな!, 2017 |
누가 이 영화 48분이었나 암튼 그 시간만 참으면 그 뒤로는 계속 웃다가 나온다고해서 초반에 참고 봤다. 계속 주인공이 고음 내지르는데 귀는아프고 집에가고싶어서 의구심 가득한 채로 봤는데 정말 그 시간 지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 시작ㅋㅋㅋㅋㅋㅋㅋ진짜 머 이런걸 다 만드나 싶었다 ㅋㅋㅋㅋㅋ이 영화를 머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새롭고 이상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
얼마 안 되는 극장 안의 관객들도 다 비슷한 코드의 인간들이었는지 다같이 웃고 나왔다. ㅎㅎ...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