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5

ㅇ ㅏ.. 졸라 배고픈데 내려가기 귀찮다 4층 시발 ㅠㅠㅠㅠ
아침에 근처에 있는 드럭스토어랑 슈퍼마켓을 다녀왔다. 먹을 것 좀 사올걸... 수건이나 실내화가 급한데 이건 좀 큰 데 나가야 있나보다. 다이소만도 못한 xxxxx
아직 낮이라서 꽤 기분이 좋은지, 어제까지는 앞으로의 날들에 압도당하는 것 같았는데 오늘은 좀 괜찮다. 마침 날씨도 좋고. 하나하나 첫 발을 떼는 걸 실감한다.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약속이 잡혀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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