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벌레 어떻게 잘 지나갔다. 10월 10일에는, 아침에는 하양이(망고)가 잘 입양갔고(너무 보고싶다) 공부 좀 하다가 팬밋 보고 제사까지 잘 지냈다. 다음날에는 이모랑 엄마랑 절에 가서 아빠한테 인사하고 친척들이랑 곤드레밥을 먹고 옆에 빵집에서 소금빵이라고 하는 독일식 빵을 샀는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오는 길에 인천 무슨 생태공원에 들러서 2시간 걸었더니 너무 피곤해서 기절. 그리고 어제랑 그저께는 운전해서 할머니집에 다녀왔다. 또 기절.. 너무 피 곤 함...'
오늘 꿈을 꿨는데 꿈속의 꿈이었다. 꿈속의 꿈에서 나는 18살 정도 됐었는데 다들 마스크를 안 해서 꿈속의 꿈인걸 알아채고 깨어나서 그냥 꿈의 내가 되었다. 그냥 꿈의 내가 사고?로 누워있는 동안 18살의 내가 된 거다. 꿈의 내가 28살이란걸 깨닫고 충격받는 꿈이었다. 시발 28살 내년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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