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4


スペシャルアクターズ, 2019
아닠

나 이거 당연히 리뷰한 줄 알았는데 꽤 밀려있었다. 대체 언제 거야 지금이 10월 말인데 6월?7월쯤에 본 듯한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를멈추면안돼의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의 신작. 이 감독꺼래서 아묻따 보러갔는데 사실 극장 가기 귀찮앟ㅆ는데 보길 잘했음 정말 또라이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의 반전은 하라다(그 하라다..) 같은 느낌을 줬다. 동생형으로 념념

아 그리고 교주가 파마해서 교주 나올 때마다 웃음참기챌린지함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마하는 교주가 세상에 어딨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Die Hard with a Vengeance, 1995
한참 브나나 열심히 보던 시기에 주인공들이 자꾸 다이하드 얘기하길래 나도 대화 알아먹고 싶어서 봤다.

이것도 본 지 꽤 되서 주인공 둘이 달리기 하던 것밖에 기억 안 남. 그리고 빌런으로 나오는 제레미 아이언스돜... 리뷰에 누가 제레미 아이언스의 완벽한 세계를 깨는 주인공이 악역같다고 했었나 그게 넘 웃겼다. 그리고 자꾸 브금으로 흘러나오는 밥먹을때생각나는카레라이스~ 도...

그리고 80년대 뉴욕의 영상미적 근사함.




The New Mutants, 2020
호러필름으로 분류되어있는 엑스맨 시리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것도 보러갈까말까 고민 엄청 하다가 정말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트친이랑 번개로 보게 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뭐에요 2편 내놔.. 그리고 분명 여x여 남x남 둘둘인 것 같았는데.. 남자애 둘이 플래그 세우는거 봤는데 머냐고~~!~







Enola Holmes, 2020

어쩐지 시대물이 보고 싶었던 때에 시기적절하게 개봉한 영화. 

젊은이들이 만들고(...주인공이랑 주인공 언니가 실질적 프로듀서였다고) 청소년들이 주관객층인 영화라그런지 단순하고 명쾌했지만 그게 매력으로 돋보이는 영화였다. 주인공 너무 귀엽고 남주 머리자르지마!!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2020
첨에 먼가 별로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한국영화 잘 안 보는 사람..) 생각보다 사람들이 재밌다고해서 친구랑 보러갔는데 내용도 신선했고 배우들이 매력적이었더 ㄴ영화. 누군가 90년대를 낭만적 진보주의라고 표현했는데 그 부분이 정말 장점이었다. 

보람 역의 배우는 낯이 익다했떠니 청춘시대 주인공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정말 오랜만..

스토리는 뭔가 시나리오 쓰는 사람도 공부를 하면서 썼구나 싶었달깤....ㅋㅋㅋㅋㅋ그런 부분들이 보였다. 캐릭터별로 디테일한 대사들을 살리려고 애쓴 흔적이 보였고 초반 쯤에 아 대충 어떤 각인지 나와서 조금 스포당한 기분이었지만ㅋㅋㅋㅋ그래도 좋은 드라마였다. "어쩌다 보니 영웅"이 되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요즘 유행인 것 같다. 짝짝 

+그리고 당분간 이보다 더 완벽한 엔딩크레딧은 없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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