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2

 일 커질까봐 무섭다던 너의 말처럼

연휴에 집에 있으니까 그때 보자고 하고 또 연락 안 받고 하는게 2달 전의 너 그대로다. 그때도 넌 회사가 가까우니까 만나면 되지, 라고 했었지. 그리고 한참을 연락 안 받다가 일 커질까봐 무섭다는 말을 남겼지. 

그냥 나는 너의 마음이 궁금하다. 꼭 후회했으면 좋겠어.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