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반 년이나 지났음에도 여전히 당신이 생각난다. 어제는 맥주 한 잔 하고 애인 옆에서 자는데 꿈에 당신이 나왔다. 내가 본 건 여름의 당신이었지, 부산 애들은 따듯하게 입는 법을 모른다고 얘기하던. 지금 애인과 사귀기 딱 하루 전에 너한테 연락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고 여전히 그 말을 따르고 있어. 오늘이 100일 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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