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까지 블러 공연은 갔지만 평일 서울에서 열리는 노엘 갤러거의 공연은 표까지 사놓고 안 갔다. 대신 이렇게 누워 글을 쓰고 있다. 일상에 어떤 이벤트를 집어 넣기에는 너무 지쳤다.
이번주 금요일이면 벌써 12월이다. 보내야 할 것들을 보낸 한 해였다. 내년엔 새로운 것들이 찾아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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