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밤이 되서 그런가 또 너무 보고싶다
하지만 보고 싶다는 건, 과거의 반복이 아니라, 네가 나에게 사과하고 위로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그런 날들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거다. 화내고, 가스라이팅하고 테이밍하려는 너가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널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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