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5

오늘 쓰는 어제 일기



..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사회 후기

오랜만에 승상(..)을 만났다 ㅎㅎㅎㅎㅎㅎ거의 반년 만임.
내가 졸업하고(=수능 끝나고 살 빼고) 만나자고 극구 미뤄왔지만 결국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ㅋㅋㅋ덕질이 뭐라고(..)
그런데 예전보다 살 안 쪘단 말 들어서 기쁘면서도 뭔가 좀 그런 기분(!?)

여튼 김포공항까지 갔는데 생각보다 안 멀었음. 급행으로 20분 거리. 저쪽 올림픽 공원보다 훨씬 가까움ㅎㅎㅎ;;

도착해서 지하철을 내렸는데 으아니 한 층을 올라갔는데 또 지하철이야 ㅠㅠ!? 멘붕하며 겨우 승상을 만나 행사장으로 갔고, 모 여 그룹(..)이 공연을 마무리하고 있었음
잠깐 넋 놓다가 앗 하고 사진찍는거 자리잡으러 감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등장 oh oh



리스 이판 존나 롹스타 간지
듣자하니 이분 돈도 짱 많다고
ㅎㅎ!?



케..케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 케빈 존똑
근데 영화 보고 나서도 무슨 배역인지 모르겠음 배우가 아닌가..orz




ㅎ ㅏ... 진짜 잘생김... 경호원인지 매니저인지...





앤드류찡.. 웃는거 존나 이뻤음 ㅠㅠ 얘는 진짜 지 웃는게 이쁘다는거 알겠지.. 내 앞-옆 분들은 모두 악수도 하고 아이컨택도하고 고맙다는 말도 듣고 계를 탔지만 난 어버버버하면서 걍 멍때림ㅋㅋㅋㅋㅋㅋ싸인도 간신히 받음ㅎ;;


영화 본 소감 = 피터 괴롭히는 애였다가 나중에 착해지는 애 왠지 애잔함

다 끝나고 집 오니까 11:40쯤.. 사진 정리하고뭐하고 하니까 1시네!? 다음날(=오늘) 10시까지 잠ㅎㅎㅎㅎㅎㅎ1,2교시에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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