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4

Protect Me From What I Want 外



Protect Me From What I Want, 2009
으아니 의사양반 이양반이 카야 스코델라리오 남친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무슨소리!지금 되겤ㅋㅋㅋㅋ할 말이 많닼ㅋㅋㅋㅋㅋㅋㅋ으어어어어어ㅓㅓㅓ!!!!!!!!!!!!!! 일단 난 이걸 보면서 생각했음. 맨체스터 사투리를 하는 애도 이렇게 다정할 수가 있구낰ㅋㅋㅋㅋㅋ존나 친절햌ㅋㅋㅋ막 번호 알려주고 원 드링크~ 한잔만 하자 하고 집도 알려주고 막 존나 여튼 존나 친절하고 다정하고 스윗한뎈ㅋㅋㅋ막 나중에도 턴 어라운드~ 돌아봐돌아봐 하는데 진짜 돌아봐서 열린 결말이지만 해피로 끝난 것 같은 느낌. 다즈도 좋아했고ㅇㅇ.. 여튼!!!! 그런데 하필 카야 남친이라닠ㅋㅋㅋㅋㅋ맨날 보던 놈이었을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깨알 같이 맘에들었던 방. 일단 조명부터 아늑하고 맘에 들었는데 방에서 영국냄새 물씬나서 좋았다ㅋㅋㅋ까만머리 남자애 뒤쪽에 잉글랜드기가 걸려있고 방문에는 추꾸선수 사진이 붙어있으며 침대 뒤에는 밴드 포스터가 붙어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근데 진짜 방 아담하고 이쁘지 않음? 전체적으로 영화 색감도 나쁘지 않던데 정상 비율(내 파일은 좀 찌그러졌음) + 고화질로 봤음 더 좋았을 것 같다 ㅠㅠ








Dear Friend, 2011
영화 받으면 일단 확인부터 해보는지라 잠깐 뒤에서부터 봤는데 응? 옷이? 꽃청남방? 이건 대체 무엇인가 하고 처음으로 돌려봤더니 1965년 리버풀이 배경이었다ㅎㅎㅎㅎ 크리스가 베프 제임스한테 먼저 반하는 그런 이야기. 배경이 배경답게ㅎㅎㅎ순탄치만은 않을 듯 하다만ㅎㅎㅎㅎㅎㅎ 근데 영상미가 빼어났다고 해야하나 여기도 방이 너무 이뻤음..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1,2,3,4
1) 처음에 바닥에 누운 줄 알았던 크리스네 거실 벽지ㅎㅎㅎㅎ
2) 주로 크리스네 집이 배경인데 가끔 이렇게 나오는 제임스의 방도 깔끔하고 이쁘다.
3) 뭔가 올드한 천(?) 두개가 걸려있는 구도와 앞에 도 걸려있는 영국 국기들ㅎㅎ글고 영국인 아니랠까봐 기타도 있다
4) 유니언잭 베개와 옆쪽 벽에는 제임스와 함께 찍은 크리스의 사진 or 제임스의 독사진이 붙어있음ㅎㅎㅎㅎㅎ+ 전구

뭔가 방 분석만 한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영화도 뭐 무난하고 나쁘지 않았음. 맞다, 사운드트랙도 잘어울리고 좋았던 듯ㅎㅎㅎㅎㅎ시발 난 왜 영국 퀴어가 이렇게 좋은가ㅋㅋㅋ양은 얼마 없어도 영국만의 분위기가 나서 좋음. 엉엉 시발 그래 내가 영국 덕후요

Lucky Blue, 2007
스웨덴 단편이다ㅎㅎㅎㅎㅎ이것두 영상이 이뻤음. 캠핑장에서 일하는 올레와 고모따라 캠핑장 놀러 온 케비니의 러브러브 존나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 마지막에 사람들은 무대에서 춤추고 있고 둘만 따로 그거 구경하는 장면이 있는데 진짜 엄청나게 풋풋했다. 그래 저래야 캠핑장에서 사귀는 맛이 나지ㅠㅠㅎㅎㅎ 근데 케비니가 좀ㅋㅋㅋㅋㅋ존나 도도함. 막 술쳐먹고 두번이나 올레한테 키스하는데 지는 모르는 일이래.. 야이나쁜노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올레 속은 시커멓게 되지만 장르가 앵스트가 아닌지라 해피하게 마무리됨. 케빈은 캠핑장에 남기로ㅎㅎ함ㅎㅎㅎㅎㅎㅎ흐헣 감독님 NC-17 버전으로 그 뒷이야기도 만들어 주실래요..? 떡은 캠핑장에서 몰래 쳐야 제맛 아닌가여..??;;; 나 샤워실 장면에서 설렜다? 글고 올레 몸이 좀 많이 좋..음.........ㅋㅋㅋㅋㅋㅋㅋ왜케 요즘 몸 좋은 남자들이 좋을까 욕정돋넼ㅋㅋ. 여튼 영화 자체는 풋풋 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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