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2
- 3일간 시골에 다녀왔다. 요즘 계속 바빴는데 가서 푹 쉬고 옴. 책 읽고 브라질 그랑프리 보고...ㅋㅋㅋ 밖에서 고양이도 키우고 있었다. 자세한 건 노트에 써야지. 오랜만에 꺼내는 노트~
- 시골에 가 있는 동안 아빠가 나 대신 아이폰5도 예약하고 내년(!)에 보는 공연 입금도 해줬다. 아이폰5 드디어 나오다니ㅠㅠㅠ 나도 드디어 핸드폰을 바꾸게 되었다. 3년 꽉 채워서 썼음(..)
- 벌써 12월이다. 내가 좋아하는 12월! 12,1,2월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
- 아무리 생각해도 요즘 넘 예민해진 것 같다orz 지난 1년간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상당히 평탄한(?) 성격을 유지했었는데, 그게 완전히 깨진 기분. 감정기복도 심하고 내가 봐도 요즘 상태가 별로임.
- 섀도를 주문했다가 2주, 아니 거의 3주가 지나도 안 오길래 취소했는데 아까 집앞을 확인해보니 택배가 와 있었다....; 이를 어쩌나. 전화해서 결제해야 되나?ㅠㅠ 공짜로 받긴 싫은뎅..
- 맞다. 이 얘길 까먹을 뻔 했다!! 대충 이번 주말에 꿀벌 경기가 있다는 것만 알았음. 원정인지 홈인지도 잘 몰랐고ㅋㅋㅋ 근데 꿈에 나왔음. 1-0으로 지고있다가 괴체인지 누구인지가 골을 넣어서 1-1로 비기는 꿈이었음. 혹시나 해서 일어나서 경기 결과 확인했는데 딱 그날 밤 경기가 있었고 실제로 1-0으로 지던 걸 괴체 골로 1-1ㅋㅋㅋㅋㅋㅋㅋㅋ무승부로 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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