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1

역린, 2014
5월 6일. 석가탄신일이자 200일(..) 조계사에 (효도하러) 다녀온 애잉님과 종로를 거닐다가 마침 시간이 맞아 극장엘 들어갔다. 전에 한 번 이 영화를 보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전문가 평점이 구리단 걸 알고 있었으나 정말 시간이 잘 맞았기 땜에 걍 보러가기로 함. 그리고 비극이 시작되는데........으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태까지 본 영화 중에 이보다 더한 최악은 없을 것 ㅏㄱㅌ닿ㅎㅎㅎㅎ조선시대에 리볼버가 웬말이냐..ㅠ아 그냥 스토리 자체가 똥ㅎㅎㅎㅎㅎ
그리고 이제보니 포스터도 드라마같넿ㅎㅎㅎㅎ아 정말 나한테 역린 만들 제작비 주면 좋은 일에 쓰겠음




Le Concert, 2009
역린의 충격에서 벗어나오기 위해 음악 영화를 보자! 멜라니도 보고! 구론데구로나 제2의 똥을 만나고야 마는데...ㅠㅠ화아.........
사람들이 리뷰에 러시아 개그 이해하지 못하겠다라고 할 때 러시아 개그가 왜ㅎㅎㅎㅎㅎ라고 생각했으나 이건 거의 반공 개그에 가까웠다-.-.. 존나 못 만든 한국영화 보는 느낌. 그래도 마지막 음악'만'은 좋았다.
나만 이 영화를 보고 빡친 건 아닌 듯하니 리뷰로 대신함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76&pc&contents_id=1276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Paris, 2008
나는 멜라니 필모를 파면 안 되는 것인가......ㅎㅎㅎㅎㅎㅎㅎ아 영화 너무 그냥 그랬음. 프랑스의 못 만든 영화란 이런걸까ㅎㅎ아 왜 요즘 보는 영화마다..^_ㅠ 이게 다 역린 때문이다 스토리가 넘 별루였다.. 그래도 인물빨로 버티고 봤다. 더 콘서트는 보다가 중단했는데 최근 젤 잘한 일인 듯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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