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희일비하고있드아.... 어제는 선톡왔다고 좋아하다가 오늘 못 봐서 금세 시무룩하고, 또 오늘 어떤 사람을 만나서 좋아하고...ㅎㅎㅎ 근데 오늘 알게된 사람은 정말 나의 정체성을 다시금 확인하게 해주는ㅎㅎㅎㅎㅎ왠지 모르게 처음 장소에 갔을 때부터 눈이 마주친다던가 신경쓰였는데, 그냥 낯이 익어서 그랬을테지만 아까는 혼자 설레발 다 치고 난리도 아녔다. 특히 내 뒤를 부담스러울 정도로 너무 바짝 붙어서 따라다녀서ㅋㅋㅋㅋㅋ^_ㅠ 그냥, 나도 내가 뭘 어쩌고 싶은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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