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졌다.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니 더 추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너무 피곤하다. 오늘도 낮잠을 5~6시간을 잤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컨디션 안 좋은 하루를 보낸데다가 잠도 늦게자서 오늘의 낮잠이 너무 소중하기는 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니 웬일로 연락이 많이 와 있었다. 엄마랑 구애인이랑 조아하는트친... 넘 소중한 연락들이라 마음이 따듯해지면서도 넘 늦게 확인해서 아쉬웠는데 또 답장하니 금방 답장이 왔다. 거기 지금 새벽 3시라는데.. 주무세요 친구들아...
암튼.. 조아하는 트친이랑 오래만에 덕질토크 곁들여서 근황토크도 해서 너무 좋았다. 언제 한국 오냐고 묻다니... 시바... 심지어 내 생각이 나서 연락했대... 어떻게 내 생각을 할 수가 있지??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객관적으로 그분한테 난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가끔 생각이 나는 사람이 되다니... 인생 성공했다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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