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7

항상 나는 내가 스스로 한 우물을 깊게 파지 못한다고, 그런 성격도 재능도 없다고 불평했는데 어쩌면 그래도 그게 사는게 더 재밌을 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최재천 교수는 하고 싶은 걸찾으니 자신 앞에 고속도로가 놓여있었다고 하는데 그건 정말 스스로 말하는 것처럼 운이 좋았던걸테고 나도 뭐라도 찾았으면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