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어제 수업에서 촬영땜에 00 친구가 안경을 벗었는데 A랑 눈이 너무 닮은 것이다 덕분에 이틀 연속 A가 꿈에 나왔다 A가 보고싶다가도 이내 끔찍하고 무섭다 그 앞에서 무력해질 나를 너무 잘 알아서
우리 집에 남은 A의 물건들을 싸서 부산으로 보내는 꿈을 꿨다
사랑받지 못하는 것에서 익숙한 안정감을 찾는 것을 벗어나야 하는데 아직 A가 많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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