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여전히 제대로 헤어지지 못했다.
작년에 그렇게 난리부르스를 치면서 힘들어놓고 지지부진하게 끝났다. 한 해의 마지막날에 그렇게 또 새로운 방법으로 연락이 올 줄은 몰랐다. 이제 정말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올해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지, 마음을 다잡을 수 있을지. 무언가 결실이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작년은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풀린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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